이 영화가 진짜 충격이었던게... 보통 공포영화는 어두컴컴한 분위기에서 누군가가 비명소리를 지르고 이런 느낌이 강했었음... 근데 이 영화는 오히려 눈부시게 환한 느낌에 비명소리보다는 기괴한 소리가 태반임... 진짜 내용은 끔찍할지 몰라도 연출 하나는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음..
미드소마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잘 만드신 것 같아요..! 제 주위 사람들은 거의 다 이 영화를 싫어하지만 전 평소 기괴한 영화나 그런 것들을 좋아해서 그런지 심오하면서 좋았었어요 ๑ӦㅅӦ๑ 미드소마를 영화관에서 봤었어야 했는데.. 근데 멘탈 약하거나 비위 안좋으신 분들은 안보시는 게 좋습니다.. 세세한 디테일까지 그려놓으시다니 대단하세요 ŏ̥̥̥̥םŏ̥̥̥̥ ŏ̥̥̥̥םŏ̥̥̥̥
디게 요약 잘하신듯!! 이거 보고 아리애스터 디게 천재라 생각든게 단순히 관객이 느끼는 재미로 호불호를 갈리게 만든게 아니라 대니처럼 힘든 상황의 관객들은 대니처럼 힐링, 편안함을 주고 마지막 사이다까지 쥐어주지만 별 문제 없는 사람들은 역겨움과 충격과 공포 찝찝함을 느끼게 관객이 처한 상황에 따라 영화를 다르게 받아들이게 만들어놨음. 진짜 천재임
돌프님 곡성도 이렇게 소개해주심 안될까요??잔인하거나 무서운거 못 보는 사람입니다 ㅜ미드소마도 무서워서 관람포기하고 리뷰만 찾아다녔는데 이걸 보니 저도 무섭지 않게 영화 줄거리가 잘 이해되고 리뷰도 더 잘 이해돼요!곡성도 제발 해주세요 ㅜㅜㅠㅠ아예 공포물 호러물 시리즈 소개 채널로 성장시키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ㅎㅎ♥저 같은 사람들에게 블루오션인 채널♥♥♥
헉 3년 전 영상이었네요! 많이 순화된 내용으로 정성스럽게 그려주신 한 컷 한 컷 잘 보고 갑니다🤗 이따 일어나서 가장 최근에 올려주신 쏘우 봐야겠어요 다른분들 의견처럼 이런식으로 영화나 드라마 요약보기 하는 컨텐츠 위주로 가셔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구독까지 하고갑니당~
@@user-ic4pj4cb9m 아니요... 진짜 치유물이요. 유해물 말고요ㅠㅠ 영화를 보시면 공동체, 공감, 가족을 표현한 부분들이 많았는데 그런 부분들 때문에 치유물이라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ㅠㅠ 제 친구가 네이버에서 잔인한게 좀 있지만 치유물이라고 해서 봤었거든요 ㅠㅠ
내가 본 영화중에서 제일 기괴하고, ㅂㅅ같았음 특히 8:11 부분. 친구랑 같이 봤는데 둘 다 '...쟤네들 뭐해?' 이러면서 봄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엔딩장면은 살가죽으로 만든 인형은 징그럽고, 자진해서 제물된 사람이 고통스러워서 비명 지르는데 배경음은 성스럽고, 마을 사람들은 ㅈㄹ발광 하고, 여자주인공은 만족스럽다는 듯이 웃는데 와..진짜 내가 본 영화중에 제일 기괴하고, 불편했던 엔딩 이었음
친구따라 아무 정보 없이 영화 보러 갔는데 분위기가 밝아서 뭔 축제 관련된 영화 인가 했어요 근데 첨부터 뭔 사람 떨어지고 찢어서 전시해놓고 괴상한 붕가붕가;; 심지어 마지막엔 태워죽이고ㅠㅠ진짜 황당해서 이거 15세 맞아? 했는데 19금 이었다는,,, 아직도 그 때 생각하면 황당해서 어이가 없어요 그래서 이후로 줄거리 꼭 읽고 영화보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