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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캡틴큐! 1982년 시골에서 중3때 친구한명이 몰래 집에서 한병 가지고와서 자랑 하길래 3명의 친구들과 대나무 숲에 모여 몰래 무언지도 모르고 어른 흉내 낸다 마신술. 세명 다 기절해서 다음날 오후에 일어난 술. 우리들 찾느라 동네 난리나고 친구가 3대 독자인대 없어 졌다고 동네 형들이 다 나서서 찾은 추억. 3대 독자는 안 얻어맏고 우리 나머지 둘만 작대기로 두들겨 맞은 추억. 그후 몇년후 캡튼 큐 술향 맞았다 토한 술.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술.
캡틴큐와 라이벌이었던 해태에서 출시 했던 나폴레온도 있었죠. 녹색병에 빨간 병뚜겅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해태에선 코냑원액이 20%나 들어갔는데 소주 주정에 색소,향료,감미료따위로 맛을 낸 캡틴큐 따위와 비교하지 말라고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죠.(캡틴큐도 초기엔 럼 원액을 넣다가 90년대 들어서서 빼버렸음). 이 두술이 너무 저렴하고 가짜 양주로 많이 이용당해서 인식이 안좋아져 점차 사라지게 되었는데 추억 돋네요. 당시 나폴레온 초기 가격은800~1000원정도 캡틴큐는 3천원 정도고 당시 80년대 TV에서 광고할때는 콜라와 함께 타 마시라고 럼콜라 라고 광고까지 했습니다.
나폴레옹, 옛날에 통일호 입석 타고 가면서 마시다가 진짜 내 사전에 불가능이 없을뻔 했음. 진짜 부산에서 까서 마시다가 일어나면 신의주, 원산 이런데서 깨어 납니다. 캡틴큐, 다른 술 모델은 눈 두개 멀쩡한 사람들인데 캡틴큐만 애꾸눈 안대 하고 있는 꼬라지 보고 진작에 알아봤어야 하는데... 길벗로얄, 마시다가 눈뜨면 땅바닥에 뽀뽀하고 있는 내 자신, 그래서 길바닥 하고 좋은 벗이 된다해서 길벗로얄인가. 그래도 아무것도 모르고 어린 나이에 마냥 즐겁던 그때가 가끔은 그립습니다.
캡틴큐 영상을 보니 98년도 사회초년생 시절 첫 월급받고 고헝선후배친구들 몇명 보여서 술집에서 가오잡는다고 패스포드 대짜 4병까고 다음날인지 다다음날인지 일어나긴 했는데 4층원룸에서 계단을 기어서 내려왔었죠 ㅎㅎㅎ 캡틴큐는90년대 중반에 고딩시절마시고 그후로는 누가 줘도 안먹었습니다 ㅎㅎㅎㅎㅎ
썸띵스폐샬이랑 패스포트가 이상하게 캪틴큐랑 엮여서 똥술로 기억왜곡 당하는데.. 역사적으로 캪틴큐가 나오던 시기에는 외화유출등의 이유로 100프로 위스키 원액으로 위스키를 제조 판매 하면 위법이였습니다 시대가 그랬죠~ 그래서 최초 캪틴큐는 럼 원액이 들어 있긴 했어요 여튼 시대가 흘러 90년대 쯤 되면 100로 위스키 원액 위스키가 허용 되는데 그시대의 대표 위스키가 썸띵이랑 패스포트 입니드 실제 썸띵이랑 패스포트는 준수한 nas급 위스키입니다 패스포트는 요즘 다시 나오는거 같은데 안먹어 봐서 또 그시절 패스포트 맛을 기억 못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koreanjobseekerkim2070 비슷한 이유로 소위 양담배?! 수입이 90년대 초반 까지 금지였습니다 소비재를 수입하면 달러로 결제되어 해당국가로 우리돈이 나가죠 양주를 완벽하게 국내 제조하는게 아니라면 "원액"을 수입해야 합니다 규제없는 지금도 국내 제조 양주는 원액 전부를 수입하죠 그래서 옛날에는 수입원액을 병당 몇십프로 이하로 만들것 까지 법령으로 정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