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는데 전 저 임신하고 내가 임신이라니!! ㅠㅠ 하고 놀라고 울었는데 ... 지금은 안 낳음 어쩔뻔 할만큼 세상에서 제일 잘한일이 아이 낳은것이 되었네요 저도 아이없이 살겠다 가능하면 그러고 싶다고 했는데 낳아보니 또 참 달라요 부디 건강하게 순산하셔서 더 행복하세요~~♡♡♡ 힘들긴 한데 내새꾸 세젤귀 ㅋㅋ
저도 딸이 둘인 아빠입니다. 큰딸이 지금 31살인데결혼해 미국서 남편과 사는데 결혼후에도 딩크족으로 살겠다고 선언해서 저는 너무너무 서운 했었어요. 하지만 딸에게는 서운한 감정을 표현 못하겠더라구요. 너희 의견 존중한다고 했었지만 손주를 못볼수 있다는 생각에 실망과 상실감이 정말 컸었읍니다. 근데 29살때 딸이 임신했는데 다행히 하나님이 주신 생명 보낼수 없다고 낳겠다고해서 딸에게 고맙고 감사했었읍니다. 지금은 너무너무 이쁜 손녀를 낳아 말도 못하게 행복하답니다. 두분이 임신하신건 부모님께 큰 효도하신겁니다. 부모님들은 말은 못하지만 전 부모님들 마음 너무나도 이해하고 공감합니다.부모님들께 손주는 기쁨과 행복 그자체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오래오래 아가와 행복하세요~^^
힘들게 첫 아이를 시험관으로 낳았고.. 시험관으로 이제 막 둘째를 품고 있는 지금..그 누구보다 행복해요,, 아이는 내 삶을 포기해야하는 대상이 아니라.. 내 행복을 나누는 사랑의 대상이에요 ㅠㅠ 행복이가 아니였으면 못느꼈을 감정과 행복.. 건강하게 태어나서 행복이와 행복한 삶 나누며 살아가길 바래요😄
결혼도 안 해봤고 아기도 안 낳아봤는데 눈물이 흘러요 ㅠㅠ 가족분들이 너무 아름다워요 저도 행복이 인생의 모토인데 사랑 듬뿍 받은 행복이가 아무 문제 없이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와 엄마,아빠,외할머니,친할머니,친할아버지,삼촌,릴리 다 만나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