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달동안 알 수 없는 무기력증 때문에 너무 힘들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조끄마한 생명들이 살아보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이 알 수 없는 감동을 주세요. 비록 당장 툴툴 털고 일어날 순 없겠지만, 백두산님 영상 덕분에 큰 힘 얻고 갑니다. 그리고 잔잔히 깔리는 기타음악을 쳐주셨던 분께 감사의 인사 전해주실 수 있나요? 덕분에 대낮에 감동받고 펑펑 울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고생을 했고 하고 잇습니다. 번아웃 일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햇빛 날때마다 그냥 돌아다닙니다. 기력이 차오르면 풀릴 것 같아서 하는데 서서히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미어켓들 보면서 새롭고 이상하게 자연친화적이고 참 편안해서 좋아합니다. 우우우린님 힘내세요..*^^*
어미의 진한 모성애가 느껴 지네요.. 혈육에 대한 애정은 동물이나 사람이나 굳이 가릴건 없지요. 하늘이 점지하신 소중한 생명입니다. 생명의 경이로움과 생의 간절함이 겹치네요... 생의 갈림길에서 오갔을 새끼와 어미의 절망스러웠을 상황, 그리고 집사님의 생명에 대한 진정성을 봅니다. 그리고 이 모든것을 살포시 쓰다듬어 줬을 잔잔한 기타소리..좋네요. 기타음이 찬송가 같은데 하나님의 높으신 은혜로움이 같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 생명이 신비하고 또 모성애에 감동하고 그곳에 집사를 믿는 웅클함을 느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비 바람 위기가 없는 생명이 어떻게 강인하게 크겠어요 마음은 굴뚝 같지만 품을 떠난 자식 처럼 언제든지 돌아올 자리 하나 마련해주신거 하나 만으로도 든든하게 건강하게 크겠지요
생명체가 살아남으려는 의지는 본능에 가깝다고 들었습니다.. 에미의 자식 사랑을 보면서 저도 저~기 아래 댓글 다신 분처럼 울면서 봤습니다.. 정말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미어캣의 영아기 모습이.. 꼬물거림이 없다가 다시 꼬물거리는.. 애비의 자식 사랑 모습이.. 정말 뭉클하게 만듭니다.. (그런 영상 만들어 올려주신 백두산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본능적로 자신이 파 놓은 굴로 새끼를 물고가는 장면에서는 주인장님처럼 가슴이 먹먹해지더군요.. 내일 모레 영하로 기온이 내려간다는데.. 부디 어린 생명들이 어미와 함께 추위를 잘 견뎌내기를.. (혹시 굴 입구 또는 내부에 화상을 입지.않을 정도의 열선을 깔아 주면 어떨까요?..음.. 아니면 영상에서 나오는 발열등이라도..) 영상에 나오는 "온누리 끝까지 펼쳐지리라" 기타 연주도 일품입니다.. 여러 가지로 이 가을을 행복하게 해 주신 백두산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미어캣들이 한국의 추운 겨울을 주인장님 배려로 잘 견뎌내어 다시 따스한 봄 그리고 유혈목이들을 만날 수 있기를.. (^^제 집사람은 미어캣들의 울음 소리가 너무 힘들다네요^^ 저는 설겆이 잘 된 도자기 그릇 문대는 "뽀드득" 소리같아서 좋은데요 ^^)
지금 저희 사람도 새벽 밖에 나가면 추위가 엄청난데 더운 지역에 사는 미어켓은 사람보다 100배더 추위 느낄거라고 생각하네요...근데 심지어 갓태어난 1주일도 안된 새끼가 이 날씨 한기가 도는 땅굴에 1주일동안 버틸 확률은 제로일거 같아요 상식상... 영상 안올라오니 구독자들도 먼가 불안감 저처럼 느끼고 있을거 같네요...
이 녀석들도 위급한 상황을 파악하고 집사님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단걸 알았네요...가족사랑이 남다른 미어캣 가족...부디 네마리 모두 건강해서 맘껏 뛰어놀고, 맘껏 먹고, 꼬물꼬물 겸댕이들 재롱 보고싶네요~^^ 너무 너무 사랑스러워요...아가들... 통기타..익숙한 찬양..👍👍👍 (오라버니 페북에서 빗속을 둘이서 같이 부르던 그 분..)
평소 잘 보고 있습니다. 새끼 미어캣들 어서 뛰어 놀기를 바랍니다. 항상 보면 진심을 다해 동물을 사랑하는 모습이 보여요. 헛 소리 다는 인간 같지 않은 인간들 말 귀담아 들을 필요 하나 없어요. 늘 진심은 통하고 있다는 걸 몸소 보여주시는 행동에 존경을 표 해 봅니다.
유틉 보다가 오늘처럼 초반에 가슴이 철렁 해보긴 또 첨이네 아유 기냥 오또케오또케 ㅉ ㅉ ㅉ 하고 영상 초반에 잘못 된줄 알고 감짝 놀랐슈!! 다행이고 10마리가 힘차게 뛰어 다니는 모습 보겠네요. 어미 젖이 부족할까 걱정되 고 날씨 추워지는데.걱정되네 금방 체온 떨어질텐데. 굴속에 마른 풀 넣어줄수 없나!? 소 먹는 건초 있음 좋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