슾셜 치젤 타시고 올라가셨군요. 로드로 도로만 타는거랑은 완전 개념과 차원이 다른 MTB의 세계 아니겠습니까ㅋㅋ MTB 탈려면 온 몸을 다 사용해서 자전거와 한 몸처럼 컨트롤이 가능해야 한다는 사실ㅋㅋ 본가 뒷산 임도 탈때는 락하퍼 타고, 싱글 코스 탈때는 트렉 슈퍼칼리버 타고 갑니다. 싱글에선 풀샥 아니면 낙차 극복하면서 타기가 많이 까다로워서요~~
저는 22kg짜리 전기 엠티비가 있습니다 트레이닝을 위한 산까지 워밍업으로 전기를 지원받으며 갑니다 산 밑에서 부터는 전기끄고 트레이닝 합니다... 진심 죽습니다 그리고 하산.... 그리고 다시 집은 전기가 도와주며 복귀합니다 이렇게 타고 기량이 엄청 늘었어요... 다시 로드를 오랜맘에 탈때즈음엔 저 자신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고산골? 대구 사세요??? 로드 엠티브 같이 타는데, 엠티브는 저보다 잘 모르시는듯 ㅎㅎㅎ 오늘도 엠티브 타고 나갔다가 고인물 피한다고 터널 벽에 붙였다가 진흙 밟고 미끄러져서 순간적으로 왼발 클릿 풀고 땅 박차고 겨우 균형잡고 살았다는~ 저도 산은 잘 타지 않아요~ 아니 거의 안탄다는~ 옆에분은 얼마나 잘 타는지 모르겠다만 헬멧도 글러브도 없이 그냥 타네요
와리가리란 지그재그 주행을 말하는것 같은데 나중에 보면 결국 힘 낭비일 뿐입니다. 정주행이 힘 절약 됩니다. 경사에 적응 하는 무게 중심 이동이 핵심입니다. 웨이트 프런트, 백.....시간 지나면 편안해집니다. 처음에 서둘다 보면 혓바닥 빠집니다. 자기 속도로 호흡 조절 하면서 갑니다. 숨 헐떡 거리기 시작 하면 지옥을 맛볼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