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블링한 우리 조스타.. 얼른 제대해서 다시 멋진 조지킬을 보여줘~!! 뮤지컬 지킬&하이드의 압권 장면.. 조배우의 연기력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씬. 이게 벌써 6년전 공연모습인데 이때도 이렇게 잘했는데 올해 말엔 더욱 완숙해진 조지킬을 만날수 있겠지.. 완전 기대된다는... ^_________^
여러분...이때도 잘하셨지만..현재의 조지킬은 말도 안되는 경지십니다.이 뮤지컬의 수많은 경험을 토대로 엄청나게 파고들며 해석을 하셔서..디테일들이 상상을 초월합니다.예를들어 막 중간에 지킬한테 엿 먹으라듯이 침을 분무기처럼 뿜는것도 보여주시고, " 지옥에서 만나자 지킬" 라고 대사 하기전에 조롱하듯 박수를 치기도하고..지킬의 손가락을 가르키는 삿대질 방향도 낮아졌다 올라갔다.여튼 정말 이 한곡만 해도 디테일이 늘었을 정도로 디테일 부자님이 되셨어요.. 꼭 보러 가시길!!
아아아아 ㅜㅜㅜㅜ지금이 백만스물두배는 더 훨씬 굉장하신데 이거보고 지금 실력이라고 다들 생각할까봐 슬퍼죽겠다 ㅜㅜㅜㅜ지금 지킬앤 하이드 진짜 퀄리티 다 미쳤어요 개인적으로 제 본진 홍배우님도 미쳤고 은태님도 미쳤고 승우님도 마찬가지 ㅜㅜㅜㅜㅜ영상을 찍어올 수도 없는 노릇이고 모두가 지금지킬을 보셨음 좋렜다 ㅜㅜㅜ
그저께 보고 온 관객으로써 진짜 보면서 내가 발 동동할 정도로 너무 소름끼치게 잘하더라..... 이 영상 보고 함부로 판단 하면 안되무ㅜㅜㅜ 훨씬 발전하셨고 윗 댓글처럼 하이드는 비열하고 어두운 목소리로 침을 막 분무기처럼 뱉는 등 악 그 자체인데 지킬은 목소리 겁나 부드럽고...가창력 쩔고...조지키루최고되고 끝나자마자 또 보고싶었음... 이번 지킬 끝나시고 안하신다는 소문이 있는데 조지킬 오래오래 보고싶슴다ㅜㅜㅜㅜ
alive - alive2 - confrontation 으로 이어지는 에드워드 하이드의 폭발. 조승우가 정말 잘 표현해냈다. 하이드는 광기와 악으로만 치부 할 수 없다. 사실 위선자인 주교가 악에 가까운 인간이다. 오히려 하이드는 인간의 솔직한 이면이다. 나도 몰랐던 나.
epicmonent ㅋㅋㅋ지킬박사를 지지하던 인물들이 왜 그의곁을 떠났는지 알것같다...인간의 감정을 인격으로 분리하는 실험의 완전한 결과는 둘이킬수 없는 '죽음'뿐이란걸 예상했으니 모두 떠나는 수밖에...나였다면 목숨을 걸고 그 인상시험에 지원 할건디....망할 제4의 벽땜시.....
목소리에서 지킬에 슬픔과 그 외에 복잡한 감정이 잘 섞여있고 특히 아니야! 할 때 진자 통곡하듯이 외치는 게 지킬이 얼마나 절망스러운지 잘 느껴지고 하이드는 악한 본성이라는 말에 맞게 목소리에서 사악함(?)이 잘 느껴지고 이 두개를 계속 교차하면서 하는 게 정말 대단하지다
조승우가 얼마나 에너지를 쏟아부웠는지 알수있는 부분인거같아요. 감정소모도 엄청나보이고 진짜 조승우는 대단한듯 ㅠㅠㅠ I can feel how much energy in it. It seems he expressd his own natural feeling as possible as he can. He is definitely the greatest musical actor in Korea.
밤 검은 어둠 길 잃은 영혼 새벽은 멀고 끝 없는 밤 세상 그 무엇도 날 막을 순 없어 승리하겠어 끝내 이겨내. 하이드: 시끄러워 죽겠구만 뭐라 지껄여 가소로와 승리를 한다고. 듣다보니 안쓰러워 네가 불쌍해 넌 나를 못 벗어나 절대. 지킬: 천만에 넌 단지 거울 속 허상 눈 감아 사라질 신기루. 하이드: 그럴까 껍데기 네 안에 속에 끝까지 존재해 네 안에. 지킬: 천만에 넌 단지 벗어날 악몽 햇빛에 불타서 없어질 이 밤이 지나면 산산이 깨질. 하이드: 듣다보니 안쓰러워 개소리 마라! 이건 꿈이 아냐 절대로 나는 너를 위해 있어! 착각하지 마! 네가 죽어도 나는 살아! 지킬: 천만에 착각은 오히려 너야! 네 생명 내 손에 걸렸어. 하이드: 넌 결코 날 죽여 없앨 수 없어! 날마다 넌 나를 숭배해. 지킬: 맹세코 결단코 그렇지 않아! 난 너를 경멸해 저주해. 난 너를 죽이고 웃음질 테다. 하이드: 난 영원히 네 안에 (아니야!) 사탄의 이름으로 (아니야!) 난 알아 명백히 난 알아 그 어떤 이유라도 공존은 불가능해. 지킬: 이제 가자 죽음의 그길로 (너나 가 너만 가) 알잖아 우리는 (나는 못 가 너만 가) 알잔아 우리는 (나는 너 너는 나) 난! 아니야! (내가 너 너는 나) 지킬: 제기랄, 하이드! 모든 악덕을 가지고 지옥에서 썩어 문드러져라! 하이드: 그럼, 지옥에서 만날까, 지킬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지금 막 공연 보고 오는 길인데... 같은 장면인데도 이 영상이 부족해 보일 정도로 엄청난 무대였습니다.. 조승우가 최고의 위치에서도 발전하는 배우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점점 지킬이라는 배역을 찾아간다는 말을 조승우씨가 한 적이 있는데,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ㄷㄷ
This is my favorite version of Confrontation. The emotions in it are perfect. Yes, they are extreme, but that’s the point of the song-Jekyll is in absolute anguish.
This is SUCH a hard role, I love seeing different takes on it. This Jekyll has a lot more light and brightness to him than the one I'm used to, which contrasts with Hyde in a very different way than the softer, more subdued American portrayal. It's amazing how this actor can sing and act so passionately and vibrantly as two completely different characters!
한국판 지킬 중에 콘프론테이션을 제일 이중인격처럼 잘 부르시는 분이 누굴까요? 저는 한국 지킬은 할 때마다 매번 한국에 없어서 한 번도 못봤고,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음반으로 지킬앤하이드 넘버들을 처음 접한 사람인데요 뮤지컬을 안보고 넘버만 듣고 반한 유일한 작품이 지킬이에요. 그 중에서도 콘프론테이션을 젤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오디오로 처음 들었을 때 당연히 두 명이 부르고 있는 줄 알았거든요. 목소리부터 완전 다른 두 사람이 듀엣으로 부르는 거 같아서요. 그러다 나중에 한 명이 부른 거라는 거 알고 개소름끼침. 실제 공연이 넘 보고파서 기다리고 기다리다 몇 년 전에 오리지날팀 방한 공연한다 해서 보러 갔는데 당연히 초연한 그 배우들이 온 건 아니고 그냥 그런 외국인 배우들이 오리지널팀이라며 온 거여서 노래도 연기도 다 그저 그래서 대실망한 적이 있어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한국판으로 보고 싶어요.
I don't speak Korean but since i've basically memorized the song in english, i didn't mind..... BUT OMFG!!!! THAT WAS FUCKING PHENOMINAL!!!! I ABSOLUTELY LOVED IT!!!!! ❤❤❤❤❤❤
???????? 헐........ 비밀의 숲에 나오셨던 그 황시목 역할을 맡은 배우님이 조승우씨셨다니...!!!!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지금보니 얼굴보니 알겠다.. 비밀의 숲 볼 때 많이 낯 익는다고 느꼈는데..ㄷㄷㄷ 놀랍다... 연기도 잘하시고 노래도 잘하시고 못 하시는 게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