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 펌) 노래 전 배경 : 의사인 지킬 박사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때문에 인간의 정신 중 선과 악을 분리하는 약을 만드는 비밀스러운 실험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연구 했고, 그 혁신적이고 위대한 약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부작용 때문에 악 그 자체인 하이드를 깨우게 되는 것입니다) 신약은 임상실험이 필요하죠. 근데 비밀실험이기도 했고 임상 지원자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몸을 임상실험 대상으로 쓰게 되죠. 지금 이 순간을 부르는 시점이 그 약물을 삼키기 직전의 상황입니다. 이런 배경을 알고 난 후, 오늘 이 순간의 줄거리는 그냥 아래의 가사 그 자체가 됩니다. 요약하자면, 1. 지금 이 순간 약을 완성했다. 2. 약 만드느라 맘고생 참 많았었다. 3. 이제 이 약을 먹을 것이다. 4. 이로써 지금 이 순간 내 소원을 이루게 될 것이다.
조승우 얼굴, 제복에 저 목소리로 노래하는데 어떻게 안 빠져들수가 있나 ㅠㅠ 많은 관객 앞에서도 노래의 결과 자기만의 색깔, 페이스를 살려 노래하는 게 무지 멋있다. 무대매너는 덤이고. 그동안 연기하는 조승우에게서는 느낄 수 없었던 매력 그 이상의 무엇을 봤다. 재능있는 자가 노력하면 이렇게 되는구나 싶다. 멋진 사람, 응원합니다.
@@greatgoodgoood 장본인 또한 옳은 표현 맞습니다. 간혹 기사나 블로그 등 대부분의 인터넷 상의 글에서 장본인은 '나쁜 일을 꾀하여 일으킨 사람'이라는 의미이기에 장본인은 부정적 의미로 사용되어야 하고 긍정적 의미로 사용될 땐 주인공이라고 해야 한다 하여 이것이 사실인 것처럼 퍼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장본인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을 꾀하여 일으킨 바로 그 사람' 으로서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맥락상 장본인은 긍정적 의미보다는 주로 부정적 의미에 사용되기는 하지만 긍정과 부정의 맥락에서 그 사용의 제약이 따로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또한 표준 국어 대사전에서 제시된 장본인의 의미가 '어떤 일을 꾀하여 일으킨 바로 그 사람'이기에 맥락에 맞게 사용하시면 된다 합니다. 어떤 일을 꾀하거나 주도한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하실 때는 장본인이나 주인공 중 편하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장본인도 옳은 표현입니다.
영화 사도 OST - 꽃이 피고 지듯이 이 노래에서도 조승우 노래실력 장난 아님 오히려 저때보다 더 깊어진 조승우의 노래를 들을 수 있음 저 열린음악회는 2009년 노래 조승우가 부른 사도 ost는 2015년 조승우는 갈수록 노래가 발전한다. 본업이 배우인데 왠만한 가수 못지 않게 노래실력이 고공성장함
~0:43 설렘. 담담함, 기대감으로 표현 0:44 눈빛으로 확신 표현 1:02 눈빛으로 대사 표현 ~1:05 힘겹다는 대사를 길고 누르는 톤으로 전달 ~1:10 다 사라져간다, 연기처럼 멀리. 사라진다는 표현처럼 어미를 살짝 풀어서 표현. 멀다는 대사에 맞춰 톤을 멀리 던짐 ~1:15 지금 이 순간, 대사처럼 호흡을 확 당겨 뱉음. ~1:21 사슬 표현처럼 거칠고 세게 표현, 벗어던진다는 표현처럼 호흡을 풀어서 표현 ~1:40 남은 건 승리 뿐. 멀리서 빛의 장막을 가르고 나타나는 승리처럼 호흡을 길게 내쉬어 표현 ~1:48 비난과 고난을, 고난에서 고(올림) 난(내림) . 오르고내림 표현으로 언덕과 비탈을 겪으면 느꼈던 어려움을 톤 조절로 표현 ~1:55 떨치고 맞설 뿐, 호흡을 머금고 내 뿜음 ~2:11 던지리라, 바치리라. 대사처럼 목소리를 투사하듯 뿜어 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