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7년동안 누워계시는 우리 아빠 난 오늘 아빠 때문에 너무 슬펐어 서로 꿈얘기 했는데 아빠의 꿈이 고작 가족들한테 피해 안주고 조용히 자다가 죽었으면 좋겠다면서? 난 그말 때문에 하루종일 소리도 못내면서 울었어 어렸을땐 아빠의 등이 한없이 넓어보였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좁아보이는지 평생 못일어나도 좋아 내가 업고 다닐게 아빠가 좋아하는 트로트 같이 들으면서 여기저기 여행 다니자 아빠가 손을 못들면 내가 손이 되어주고 못걸으면 발이 되어줄게 아빠가 나 어렸을때 자주 놀러가던 계곡도 가고 봄에는 꽃구경 여름에는 바다가자 꿈속에서는 끝없는 바다를 헤엄치면서 세계여행도 가자 그러니까 아파도 계속 재활치료 하고 힘들어도 살아가자 아빠가 날 키워줬듯이 이제는 내가 아빠 보살필게 너무 사랑해 아빠 이럴줄 알았으면 아빠랑 자주 목욕탕이나 갈껄 너무 후회된다 내꿈은 아빠랑 같이 서서 사진찍는거 그게 다야 힘들어도 살아가자
부모님 생각에 가슴이 사뭇치도록 그립습니다 결국 엄마 생각에 울음을 못참고 복받쳐 울고 말았어요 평생 자식위해 헌신하신 우리 부모님 가슴 아픈 애환을 그린 사모곡 "왜그렇게 사셨어요"/ 오늘따라 더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음원 대공개!! 신유님 ost 신, 영화 대박 👍 축하🎉🎉🎉 응원드릴께요 트롯 대통령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