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원X영지에게 참 박수를 보내고 싶은게, 이리도 솔직한 방식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창작물을 내놓겠다고 결심하고 기어이 해낸 게 너무 대단해서. 지극히 타인들인 대중들에게 자칫 흘러가는 가십으로만 치부될 수 있었던, 그렇게 아무 의미 없는 일인냥 흘러가버리고 말 일련의 감정들을 소중히 소중히 되새김질 해가며 만들어 낸 게. 결과물은 말해 뭐 하나요. 덕분에 이 세상에 좋은 음악이 늘어났네요! 응원해요 래원X영지!
맴아프다... 래원님 파트에 래원님이 영지님 따라가는걸로 엇갈린 타이밍이란 가사에 맞게 같은 장소 교차된 시간이 짝사랑과 감정이 드는 순간의 차이를 너무 잘 표현했다... 가사도 예쁘고 영지언니도예쁘고 래원언니도예쁘고 분위기 예쁘고 뮤비도 예쁘고 싹 다 이쁜데 너무 아리네요.. 짝사랑 표현 너무 잘함.....
짝사랑으로 괴로워하던 이 시점에 딱 이 음원이 발매됐네요. 뮤비 보면서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았어요. 그 사람 앞에서 웃다가도 혼자일 땐 혼자서 울고 소리도 지르고 머리도 박박 긁고 ㅋㅋ 괴로워하는 액팅이 딱 저같아서 와닿았어요. 영지님이 직접 겪어봐서 그런지 더 공감가게 되네요. 가사도 정말 공감가요. 영지님이 한때 짝사랑했던 사람을 뮤즈로 삼아서 함께 작업도 하고 이렇게 음원도 내는 게 멋지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할게요
영지 언젠가는 예능 말고 연기의 영역에도 발을 들이기를 바람. 기왕 뛰어든 판이라면 그 판에서 안 해본 전쟁이 없는 사람이 되기를. 시끄럽고 텐션 좋은 사람의 이면에 생각보다 묵직한 게 많이 들었다는 걸, 그래서 그걸 지금보다 더 다채롭게 표현해 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줬으면 좋겠음 이영지라는 사람의 생에 엮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인듯. 영지 할미가 응원해 영원히 나와줘 전쟁 다 이기고 고즈넉하게 나이 드는 것까지 다 보여 줘
뒷꿈치 까진 너의 발 / 무표정이 피 흘린다. / 라니요.................................. 생각 없이 보다가 영지님 발 다 까진 얘기 기억나서 멈칫함 그 위에 까진 모양으로 꽃 타투 있는거 다들 봤냐구요 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천재만재다 증말 그냥 예술작품 하나 보는 것 같아요,, 멋있고 너무 좋다
잘들어보면 물음표라는 가사를 아네모네에서 래원이 말하고, 프리지아에서 영지가 말합니다. 프리지아는 래원의 노래이지만 서로에 대한 감정이 영지가 더 큰 상태이고, 아네모네는 영지의 노래이지만 래원이 더 큰 상태였다고 알 수 있으며 연인과 친구 사이에 대한 의미를 혼동하며 성장하는 노래 너무 좋아연♥ 래원 영지 진짜 제일 좋아하는 래퍼인데 둘이 만나서 작업도 해주고 캼샴다
개인적으로 래원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가는게 연애하면 언젠가는 헤어질 수도 있을 거고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될 수도 있을텐데 그러면 사람 한명 그냥 잃은 꼴이 되는데.. 이영지라는 사람을 오래 봐온 팬 중에 한명으로써 사람이 진짜 괜찮아서 잠깐 생기고 말수도 있는 연애감정 따위로 잃고 싶지 않을만큼 좋았을 수도
래원님 채널에 올라온 프리지아의 꽃말은 '차분한 사랑, 영원한 우정, 당신을 응원합니다' 등 좋은 의미의 꽃이고, 뮤비도 예쁜 모습 알콩달콩한 모습이라 보여지는 사랑 또는 서로의 시점 같은 영상이었는데, 영지님 채널에 올라온 아네모네의 꽃말은 '사랑의 괴로움, 허무한 사랑, 이룰 수 없는 사랑, 사랑의 쓴맛' 등 부정적인 의미의 꽃이라 서로의 감정이 식고 좋지 않은 감정을 가져서 이별 또는 짝사랑을 하는 시점인거 같아요!! 두 분의 연기도 너무 멋지고 음색도 좋아요💖💖두 곡이 서로 대비되는 영상과 내용이라 더욱 새롭고 과몰입 할 수 있게 하는 영상인거 같아요‼‼
So I need you to call me again 나 혼자 쌓아놓은 젠가 We’re not together but we still on this same way But I need you to call me agiain 엇 갈린 타이밍을 다 잊어버리고서 Yeah I I I I need you 지금 right now 우연을 빙자 한 어색한 만남도 좋으니까 지금 만나 오랫동안 얽매여 너에게 참 지독히도 붙잡혀 느려진 내 시간 I don’t need you I don’t need you 외쳐도 난 can’t get you out of my mind Love is the only way to find myself But I’m only blindly falling in love with you 거짓말 같은 낭만 한 스푼과 결핍을 아름답게 포장한 추억들을 담아 부스럭 너에게로 딱 한 발자국만 대답은 충분해 고갯짓으로만 So I need you to call me again 나 혼자 쌓아놓은 젠가 We’re not together but we still on this same way But I need you to call me agiain 엇 갈린 타이밍을 다 잊어버리고서 너 때문에 찍은 물음표야 전부 살아가고 싶었던거지 표현답게 겁 없이 돌팔매질 네 가슴팍에 선 긋기 가루가 된 상황극에 배역 따윈 거두길 거푸집처럼 틀에 맞췄다면 우리 그만 본 시점부터 싹이 틀 과거 act competition 이건 마치 술 취한 법 급한 모습 보이고 들통나버린 유사 tremble 우린 타이밍이 안 맞아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빛 바랜 사진의 반쪽 다른 사람 찾아 떠나가 So I need you to call me again 나 혼자 쌓아놓은 젠가 We’re not together but we still on this same way But I need you to call me agiain 엇 갈린 타이밍을 다 잊어버리고서 뒷꿈치 까진 너의 발 무표정이 피흘린다 어디까지가 널 위함이야 무너지는 건 모험일까봐 애매함이 드리워진다 이 기분이 구겨진다 인간의 욕심 전례없는 그거 착각 So I need you to call me again 나 혼자 쌓아놓은 젠가 We’re not together but we still on this same way But I need you to call me agiain 엇 갈린 타이밍을 다 잊어버리고서
The fact this song is about their true story 😭 youngji really brave about confessing her feeling to him, even got rejected by first love, they still decide to be friend and make song together , btw this song really catchy and nicee
래원과 영지의 아픈사랑을 제목으로 부터 알 수 있는 것 같아요..ㅠㅠ 첫 번째 곡 프리지아, 그 꽃의 꽃말은 '순진, 순결, 천진난만', 하지만 두번째 곡 아네모네의 꽃말은 '아픈 사랑'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해석이지만, 뮤비에서도 느껴지는 것처럼 아주 친하고 애틋하고 사랑스럽지만 정작 싸우고 어색해지고, 서로서로 상처를 가지게 되는 천진난만한 아픈 사랑을 표현한 엘범이 되는 것 같네요..ㅠㅠ 정말 두 곡다 멜로디, 가사, 곡을 들으면서 느끼는 감정까지 모두 완벽한 곡이에요!! 앞으로도 두 분 행복하세요!!
이영지님의 미래가 궁금해진다. 원피스의 루피같은 매력, 사람을 끌어 당기는 매력을 가진 것 같다. 팬이 아니었던 사람도 팬으로 만든다. 내가 그렇게 되었다. 무엇보다 에너지가 크고 밝다. 예술가가 되어 착한 영향력을 맘껏 누려줬으면 좋겠다. Ps. 노래뿐만 아니라 예능, 유튜브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에너지를 선물해줘서 감사합니다. - 오늘부터 팬이 된 사람이 씀! -
"Forget all about the wrong timings" "Our timing's never right" OH MY GOSH THE LINES IN THIS SONG. The longing, the rejection, the settling, what a bittersweet song this is.
이제 진짜 끝인거야..? 아쉽네 그래도 둘 다 어른이 됐다 둘 중에 한 명 결혼식하면 서로 축가해줄 것 같네 예쁘다, 예뻤고. 시간이 지나서 OG가 됐을 때 영지 래원도, 우리도 예뻤다고 기억할 것 같아 이 노래를 나중에 같이 들을 때 나의 예뻤던 시절도 기억날 것 같네
아네모네 꽃말 배신, 속절 없는 사랑 기대, 기다림. 사랑의 괴로움, 허무한 사랑, 이룰 수 없는 사랑, 사랑의 쓴맛. 제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웠어요. 당신을 사랑하니까 저의 모든 것을 드릴게요. 나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거예요. 비록 당신이 날 사랑하지 않더라도 전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 모든 말들이 아네모네가 가지고 있는 꽃말이다. 가장 많은 꽃말을 가진 꽃인 만큼 전해오는 이야기도, 구슬픈 사연도 많은 꽃. 아네모네의 꽃말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모두 이별 후에 느끼는 안타까운 심정을 담고 있는 것 같다. 아무리 여러 말로 곱씹어 보아도, 결국 모든 이별은 슬프기 마련이다.
와...프리지아는 이제 서로의 시점, 또는 래원님의 시점이라치면 아네모네는 영지님의 시점같아요ㅠㅠㅠㅠㅠㅜㅜㅠㅜ 시점이 바뀌면서 뮤비 분위기도 바뀐거 아주그냥 아주,,,,너무 감탄밖에 안나와요🥺🥺💗💗💗 아 진짜 언니 음색 너무좋아요 그냥 다 좋아 그냥 다좋아 다좋아!!!!!!!
ㅠㅠ 노래 둘 다 너무 좋고 여운이 남아요. 그리고 이렇게 솔직하게 자기감정을 많은 사람들 앞에 드러내며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멋있습니다. 아티스트로서도 사람으로서도. 감정과잉이 될 수도 있고 너무 오래 만지면 의도와 멀어질 때가 있는데, 풋풋하고 설레는 날것의 감정을 탁월하게 가공해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래 신경 많이 쓰신 것이 느껴져요. 곡 안 내놓는다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빠른 다작만이 답은 아니란걸.. 이렇게 자기 템포로 살아가는 모습이 매력적이고 곡에도 묻어나는 진정성이 큰 강점같아요!! 서로에게 버팀되고 시너지를 불러오는 두 분 앞날이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정말 아주아주 좋아해요.
요즘 같이 사람만나기 힘들어지는 시기에 프리지아 같은 설레는 곡을 내주어서 오랜만에 느끼는 이성에 대한 설렘을 느끼게 해주었고 아네모네 같은 어긋남의 곡을 내주어서 헤어짐?의 슬픔을 느꼈다. 요즘 이 두 곡으로 하루종일 돌아가면서 듣는데 본인의 이야기들을 예쁘게 포장해서 대중들에게 표현 해준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난 둘의 우정? 사랑 뭐가 됐든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