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오타쿠입니다..주인공(기사)이 괴물이라고 말하며 어찌보면 자기혐오를 하며 사랑하는 이를 밀어내다가 마지막에 가서 빛의 요람이라 칭하던 자신의 사랑과 스스로를 강철의 요람이라 말하는걸 보니 과하게 벅차네요...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인 청각이슈겠지만 살 위를 춤추는 벌이 마지막은 삶 위를 춤추는 벌처럼 들려서 눈물 글썽이며 갑니다 100번 더 들으러 올게요 좋은 곡 감사합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곡을 세상에 보이기 위해 당신들은 또 얼마나 많은 밤을 지새웠을까 밝은 아침만을 바라볼 수 없다는 걸 알아버린 지금의 나는 루시가 건네는 오늘의 위로에 다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우리 서로를 지키며 각자의 밤을 잘 지내보아요. 그리고 그 시간 끝에 환하게 웃으며 마주보아요. 늘 그랬듯이, 감사하게도, 당연하게 멋진 노래를 선물해준 루시를 저 또한 늘 그랬듯이, 감사해하며, 당연하게 응원할게요💙 그렇게 만든 추억으로 서로의 더욱 단단한 강철요람이 되어줄 거라고 믿어요💙 봄의 시작에서 반짝이는 선물을 들고 찾아와준 루시!! 우리 올 봄도 즐겁게 놀아보자구요 :) 건강하고 따뜻하게, 그리고 찬란하게 이 계절을 채워봅시댯🌸
"it wasn't me who saved it, it was you" is the phrase that resembles how LUCY and Walwals completed each other but didn't realise we are saving each other :") the lyrics are so beautiful huhu
맨 처음에 나는 죽지 않는, 불사의 이런 좀 더 명확산 수식어를 쓰지 않고 '못' 죽는 기사라기에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지 했는데... 듣다 보니 알겠음 너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던 거구나 영원이란 사실 존재하지 않는데 그걸 현실로 만들어내고 싶은 마음이었던 거야 그래서 못 죽는 기사.......😢
이번 뮤비 뭔가 루시의 과거를 되돌아보는느낌… 뛰는장면 뒤에 루시 앨범 표지랑 이번 콘서트 포스터 나오고 마지막에 이길의 끝 따라 라는 가사 있는거 보니까 우리의 과거는 이랬고 지금은 여기다 앞으로 끝까지 열심히 달리겠다 이런 메시지 전해주고싶어서 그런거같아서 울컥하다…🥺 루시 컴백준비하느라 너무 고생많았어!!!!💙💙
[가사] 숨을 쉬지 않는 땅 끝에 걸려있는 저 달빛이 만든 길을 따라 도대체 얼마나 멀리 지나왔는지 이 길은 끝없이 영원하단 걸 뭐가 됐든 상관없다는 듯 쇠들은 철커덕거려 다음이란 의미 없는 소리 살 위를 춤추는 벌 뭘 바라더라도 내려놓으란 듯이 날아드는 해가 나와 내 안에 끌어안은 반 영원함을 말한 이 손을 내게선 떼어놔야만 하는데 그만 가 나의 모습처럼 난 흑연과 강철의 괴물이니까 외로운 괴로운 발걸음은 넌 없어도 되니까 없어야 하니까 이젠 가 날 두고 떠나가 너는 빛을 담는 요람이니까 지켜준 건 내가 아닌 너야 내 사랑아 내 파도여 너는 너의 밤을 가렴 무너지는 폐허 위 타올랐을 열기 속을 지금까지 남아 있는 잔향 따라 무심히 걸어가 날 움직이게 해준 맘 변화를 약속하는 눈을 내게선 떼어놔야만 하니까 그만 가 나의 모습처럼 난 흑연과 강철의 괴물이니까 외로운 괴로운 발걸음은 넌 없어도 되니까 없어야 하니까 이젠 가 날 두고 떠나가 너는 빛을 담는 요람이니까 지켜준 건 내가 아닌 너야 내 사랑아 내 파도여 널 괴롭힐 거니까 망가질 테니까 너 없는 세상을 걸어가야 하나 느려지다 멈춘 다리 쓰러져 넘어가는 하늘 처음 올려다본 별 길은 되게 느렸구나 가지 마 나와 네 약속처럼 나는 죽지 않는 너일 테니까 외로운 괴로운 그날들에 우리 둘이었으니까 그래 나와 너의 모습들은 다 똑같은 강철의 요람이구나 바라온 건 너와 나 우리야 내 사랑아 내 파도여 다음이란 의미 없는 소리 살 위를 춤추는 벌 뭘 바라더라도 내려놓으란 듯이 날아드는 해가 나와 내 안에 끌어안은 반 영원함을 말하는 널 놓지 않아 녹이 슬어 무너져가는 나라도 괜찮으면 같은 밤을 걸어가자 이 길의 끝 따라 이번 노래도 너무너무 좋다….같은 밤을 같은 길을 걸어가요 우리💌
어제부터 계속 들으며 묘하다 묘하다 생각했었는데 가만보니까 인트로에서 낭창거리는 기타 솔로로 시작하다 각 악기가 들어오면서 곡이 전개되고, 동시에 뒤로 갈 수록 묵묵히 뒤를 받치고있던 신예찬의 바이올린이 앞으로 나오면서 서정의 최고점을 찍습니다. 이게 하나의 잘쓰여진 소설같아서 그냥 몰입 할 수 밖에 없었네요. 멤버들의 여정같은 경치는 덤입니다 :)
선명히 들리는 신광일의 드럼소리 곡에 너무 찰떡인 최상엽 목소리 중간중간 나오는 조원상 코러스 넘나 좋은 가사와 멜로디 이번에도 찢어버린 신예찬의 바이올린 선율 중간에 나오느 예찬이 열 앨범 표지 이번 컴백 기대한것보다 너무너무 좋은것.. 진짜 이번 컴백도 대박나자!!!!!!!!
+)) 번역 수정되었네요!! 1:05 가사 영어 번역 잘못된거 같아요!! 그만 가 < 가지말라는 말도 되지만 여기선 이제 가라는 의미로 쓰인거 같은데 don't leave로 번역되었네요 그만 가 이젠 가 하다가 클라이맥스에 가지말라고 하는 흐름인데 영번역으로 초반에 don't leave가 나와서 해외팬분들한테 곡 전달이 제대로 안될거 같아요!! please leave나 just leave로 번역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매번 좋은 곡 만드느라 부담도 많을텐데 당연하다는 듯이 멋진 곡을 만들어내는 원상아 고생 정말 많았어. 멋진 곡을 또 멋지게 연주해준 광일이, 예찬이 목 터져라 노래 부르는 상엽이까지 정말 자랑스러운 가수들이구나 🥲 콘서트장에서 들으면 얼마나 벅찰지 벌써 기대된다ㅠㅠ 사랑해 자랑스러운 내 밴드 !!!!!!!
the most awaited comeback 🥹💙.. the way this song moved my soul is crazy, with the instrumentals, the animation, and the overall message of the song.. i can't even put into words how much i love this!! so lucky to be able to be a walwal and hear this masterpiece that's brimming with passion and love... shin yechan, choi sangyeop, cho wonsang, shin gwangil, you've done it again, your hardwork always pays off and you deserve every love and recognition!!! i seriously fuckin love LUCY‼️💙💥
This song is so beautiful, it literally fills me with chills each time I listen to it. I wish more people could be blessed by the musical magic that Lucy bring to the world. ❤
아니 하.. 정말 계속봐요.. 아이가 넘어질때 앞만 보고 달리는듯 했지만 턱 하고 걸리자마자 바로 잡아세워주네요... 영상의 배경들도 루시와 우리가 걸어온 길들을 돌아가네요 젤 처음 부분과 선잠부분에서 블루로 넘어가는 부분은 부기맨과 비슷하고 그다음 열앨범, 선잠, 블루/인사이드, 확실진 않지만 트립같기도 하고 그다음 디어 순인 것 같네요
WOA i was trying to sleep while listening to songs and this song randomly played in my spotify and i literally woke up from sleep because of how good this song is and that is how I'm here AND I'M OBSESSED. I've heard a few songs of LUCY before but god this is so great
와 진짜 미쳐버려....💙💙돌았다 왤케 좋아 진짜 신광일 초반부 부터 그냥 절 녹여버리시네여;; 최상엽 목소리 진짜 국보급임.....미친거 아녀?!?!너무 좋자나.. 그와중에 중간중간 바이올린 지리고 이 곡을 만든 조원상씌...그냥 사랑이에요...💙사랑해요 루시 100살까지 음악해줘.....전 300살까지 노래 들을게요..아니 죽어서도 듣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