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리님의 언제 들어도 뒤가 깔끔한 고음만 듣는 것이라도 감사한데 영상 자주 올리시고 매일마다 정주행하니까 인기 죽을리 없죠. 거기다가 유명한 노랠 쏙쏙 골라 엄청 새롭고 상큼하고 소름돋고 귀가 깨끗해지는 음색에 전 죽습니다. 그냥 간단히 말해서 구리리님의 노래는 진짜 엄청 엄청 엄청 좋다는 겁니다.
흐르는 물결이 내 발목에 감겨 나가면 깊은 곳에 숨겨둔 아픈 기억 모두 살아나고 어디에 기대 살아갈까 나를 스쳐 가는 그 모든 것들이 상처인데 그댈 그린 밤들이 내게 욕심이란 걸 맘 아프게 알아 나를 택한 운명이 행여 그댈 맴돌아 붙잡지 못하게 이제 그대 곁에서 떠나가 내뱉는 숨마다 가시 돋친 고통이어서 깊은 곳에 숨겨둔 사랑 또한 그저 지워 내고 어디에 기대 살아갈까 나를 스쳐 가는 그 모든 것들이 상처인데 그댈 그린 밤들이 내게 사치라는 걸 맘 아프게 알아 나를 택한 운명이 행여 그댈 맴돌아 붙잡지 못하게 이제 그대 곁에서 떠나가 언젠가 그대 곁에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때가 언제라도 나를잊지 않았다면 그댈 그린 날들이 내게 마지막 남은 기쁨이었단 걸 내가 택한 운명이 다른 무엇이 아닌 그대뿐이라는 걸 이제 그대 곁에서 영원히
웬만해선 유튭 댓글 잘 안다는데... 미쳐따리..... ㄹㅇ 고음에서도 감정과 전율이.... 내몸이 찌릿찌릿함... 진짜 대단한 가수들 노래 들어도 전기쇼크 잘 안오는데.. 이분 노래 듣고 전기 찌릿통함...와..........말잇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