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3년차 삼성 팬이다 친구들과 함께 야구를 처음 보던 그 때 부터 삼성 팬이였다 당시 처음 야구장에 갔을 때 3루 외야석에 앉아 야구를 보았고 당시 시민구장은 선수들과의 소통거리가 가까워 훈련중인 선수들에게 인사를 건내거나 사인을 받기에도 좋았다 그때 처음으로 인사를 건내고 선물을 건낸 선수가 박석민 선수다 그 선수가 FA로 팀을 떠났을 때도 박석민을 응원했다 왕조시절 푸른 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모습 , 3루를 지키고 타석에 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이제는 그런 선수가 제 2의 인생을 코치로써 지도자로써 나아가는 모습에 나는 한명의 팬으로 응원하려고 한다 박석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