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는 진짜 코어 탄탄인듯... 코어 딱 잡고 움직이는 거 같음... 진짜 미치게 만드는듯 재민이는 상체를 잘 쓰고 해찬이는 허리를 잘 쓴다 재민이는 전체적으로 힘이 있는데 상체가 유연한 거 같고 해찬이는 전체적으로 힘도 살짝 덜 주고 유들유들한데 허리엔 힘도 있고 허리를 잘 사용하는듯... 얘들아 할머니 눈 돌아간다... 아이고
재민이한테 라이딩 춤이 진짜 딱 맞는 것 같음... 원래는 춤선이 굵고 파워풀하고 무거웠다면 이번에는 힘 줄 때만 딱 주고 되게 춤선이 가벼워지고 날렵해졌음 그리고 재민이가 코어 힘이 강한데 또 뼈대는 되게 얇아가지고 무거운 춤 가벼운 춤 둘 다 소화를 너무 잘 해냄 ㅋㅋㅋㅋㅋㅋㅋ 애가 힘 뽝 주면서 출 때랑 조금 힘 빼고 흘리듯이 출 때 둘 다 너무 잘 함 둘 다 한번에 소화하기가 쉽지 않은데... 내가 보면서 가끔씩 놀람 예를들면 0:51 0:59 2:20 3:09 ~ 3:14 특히 2:59 여기 쾌감 오짐 ㅋㅋㅋㅋㅋㅋ 여태까지 해왔던 모든 활동 중에서 재민이한테 라이딩 춤이 제일 잘 어울리고 찰떡인 것 같음
다 진짜 잘해 근데 해찬이의 디테일은 왠만한 사람들보다 뛰어남..진짜 얘는 뭐지.. 머리 쓰는 것도 그렇고 시선 처리도, 묵직하게 힘을 싣고 춰야하는 부분, 살짝 힘을 뺏다가 다시 주는 부분 등 완급 조절 장난 아님. 해찬이 춤 보면 쾌감 느껴진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본 적있는거 같은데 그게 진짜 박자에 딱 딱 맞게 추는데 동작을 일단 진짜 크게크게 쓰는데도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음. 그리고 얘는 진짜 강약조절을 미친듯이 잘함. 이미 그게 몸에 베여져 있기 때문에 어떤 노래 안무로 컴백해도 잘 소화할 수 밖에 없음..
진짜 해찬이 진짜... 천재인가? 휴.... 우리 해찬이 진짜 왜케 잘 추지... 유연해서 웨이브도 잘 하고 목 꺾는 안무도 확 꺾고 팔도 길어가지구.. 하 다리도 길어서... 동작도 크구... 하 잠만 진짜 갑자기 울컥.. 진짜 춤 센스가 장난아니야... 부분마다 포인트 주는 부분이 다른게 하... 짱이다 해찬이
제일 거칠게 추는 건 제노인데도 정제되지 않은 것 같은 건 해찬이 같음 그냥 물 따라 흘러가는 것처럼... 몸을 하나도 안 무겁게 쓰면서 생기는 선들이 너무 예쁨 리본체조 하는 것처럼... 손끝이 오가는 선이 안 끊기고 다 리본처럼 이어짐 제노는 흉부랑 복부에 힘 넣고 중심이 허리랑 골반에 놓여진 느낌으로 몸 크게 쓰니까 액션이 커서 멋있기도 하고 강약조절 너무 잘 하고 막히는 액션 지나면 바로 터지는 것처럼 춤 추는 제노가 많이 보여서 좋음... 몸을 안 아끼는 느낌 재민이는 제일 정제된 느낌... 계속 카메라에 맞춰진 시선이 자긴 안 틀린다는 걸 아는 느낌이고 또 제일 정석적으로 춘다 웨이브 하나 하나가 교과서에 나올 것 같은... 기본적인 것만 한다는 얘기가 아니고 누가 이 춤에 대해 배워야 하고 처음 어느정도 난이도인지 보여줘야 할 때는 재민이의 액션으로 보여주는 게 제일 적당하겠다 싶을 정도
진짜 세명이 춤선이 다른데 정석은 제노인거 같다 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약하지도 않는 안무가가 만든 춤의 딱 정석 재민은 힘있게 추는 느낌 관절 빡! 힘 빡! 그래서 0:51 부분 팝핀은 재민이 제일 도드라져보임 센터에서 확실하게 돋보일듯 해찬은 기본적으로 머리를 잘쓰고 춤을 어떤식으로 춰야 맛이 사는 지 아는 사람같음 0:26은 진짜 해찬밖에 안보임
역시 믿고 보는 슴돌들의 기깔나는 춤선 처음엔 제노랑 재민이 느낌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재민이는 모든 동작에 힘이 들어갔는데도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고 제노는 왠지 모르게 동작이 다른 멤버보다 더 커보이고 센터일때 중심을 딱 잡아주고 해찬이는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는 춤선이랄까?.. 디테일 놓치는 거 없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게 장점인 듯
everything's in korean but i just wanna say that they're all good and there were some points that i used to not notice in the past (bcs i actually watched all of their focus in weekly idol). it's haechan's day todaaaaayyyy
제노분은 정석 댄스랄까... 스트릿 댄서분들 딱딱 박자에 맞춰서 정석으로 추는 느낌이고, 재민분은 연습 되게 많이 한게 티가 나고 (배운대로 딱딱 이행하는 느낌) 디테일도 많이 안 날리고 반면에 해찬분은 디테일을 많이 날리는데, 대신에 굵직한 골자의 춤 부분을 굉장히 유려하게 춤. 발레를 몇 년 배운지는 모르겠는데 나중에 발레하면 정말 잘될것 같다.. 다 잘추지만 해찬분만 눈에 띄이는 이유가 "나만의 춤 스타일이 있어!" 하며, 춤에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녹여서 춰서 그렇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