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슈퍼샤이 50대 버니즈입니다 ㅎ 소방차도 생각나고 나미도 생각나는 ㅋㅋ 아직도 노래방 가면 듀스의 여름 안에서 와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을 애창한답니다 ㅎ 얼마전 포닝에서 하니가 샴푸의 요정 부르는거 듣고 대충 예상은 했지만 ㅎㅎ 이번 뉴깅이들 버블껌부터 노래 전부 짱 좋네요 ㅎ 반가운 리액션 잘 보고 갑니다 ❤😊
리액션 잘 봤습니다. 😊 저도 노래가 좀 더 길었으면 하는데, 또 일본 데뷔 무대 영상을 보니 안무가 상당히 격렬하고 몸을 크게 쓰는 동작이 많아 보이더군요. 물론 너무나 훌륭한 무대였지만 상당 부분 라이브로 노래 부르면서 동작 큰 안무를 하는 게 아직은 좀 바빠보이더라고요. 아무튼 이런 물리적으로 무대를 구현하는 측면 때문에 아마 노래가 더 길어지지 못했을 거 같다는 추측 남겨 봅니다. ^^
일본에서 활동하는 흑인 댄서분 말로는 슈퍼내추럴이 남자 전문 댄서가 춰도 숨이 헉헉댈 정도로 최고난도의 격렬한 안무를 구사하고 있는거라고 하네요. 이런걸 10대 소녀들이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극대화시켜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라이브 안해도 좋으니 이 곡만큼은 무대를 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요~^^#
동감입니다. 도시풍 화면은 시티팝 감성이 조금 느껴지는 바도 있고 노린걸 수도 있겠지만 80~90년대 미드를 봐도 TV화질 느낌 자체가 저랬죠. 도시풍 화면은 미국도 그러했고 영향을 받았던 하위문화로서의 일본도 마찬가지였죠. 아무래도 젊은 세대 분들에게는 당시 미국 문화보다는 일본 시티팝이 더 친숙하고 알고 있다 보니 시티팝 얘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실 시티팝 자체도 미국이 원조였고 이에 영향받은 일본에서 보다 활성화 됐던 것이 지금 다시 재유행하고 있다는게 정확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