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정말 너무 예쁩니다~ 전혀 20평 같지않게 넓구요 43:32 구조도 잘나왔어요👍 싱크대는 저희집이랑 비슷한데 저희도 지금사는 아파트가 너무 좋아서 10년정도 더 살려고 작년에 전체 리모델링 했거든요 7~10년 정도 있다가 시골집에 20평이나 22평정도로 집짓고 살려고 여기저기 미리 찾아보던중 정말 맘에 쏙드는곳을 보게되었네요 미래의 주택을 꿈꾸며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전체적인 구조가 아주 좋아요색상도 너무 좋습니다. 특히 신발장 색상이 고급지게 보입니다. 주방 싱크대가 ㄷ 자가 실용성있고 상판이 넓어서 좋습니다. 단 아쉬운것은 싱크대 볼이 깊이는 있는데 넓이가 좀 아쉬워요 또하나 천정에 몰딩이 되었으면 한결 고급스럽게 보일수도 있습니다.옥에 티가 된 것 같습니다. 몰딩 없는 천정은 동전(깃)없는 한복저고리에 비유하고 싶습니다.^^~
네.감사합니다. 순수 건축비만은 1억3천정도구요. 건축은 그 외에 들어가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토목.조경.인허가,수도.가스.전기인입.보험.가구.에어컨 등등 이런 것도 예상을 하셔야 해요. 전체적인 준비된 예산을 잡으시고 예산에 맞는 범위에서 계획을 잡으셔야 합니다.
심플한 공간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귀향을 계획중이어 폐가를 철거하고 이런집 하나 지으면 너무 좋을듯. 몇가지 질문 드려도 될지.. 1. 회사를 방문해서 상담해도 되는지? 2. 충남 보령시인데 시공이 가능하신지? 3. 별채를 따로 둔 올리신 집도 보았습니다. 포치가 아닌 하나의 출입문으로 들어가 좌우 각각 독립된 공간으로 지을 수 있는지..궁금하네요. 분리공간이 필요한 환자와 같이 살집이어 질문해 봅니다. 한쪽은 지금 보는집 내부 다른쪽은 "고급스런 32평 단독주택" 편 별채 방한개짜리 구조 4, 우선순위는 관리가 편하고 유지비가 적게 드는집(집안일을 할사람이 없습니다)
합성 데크재는 솔리드 타입과 중공타입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가격은 솔리드가 가장 비싸고 원형 중공형과 사각 중공형 순서로 재료가 절약이 되어서 저렴합니다. 하지만 가격은 재료의 품질과 목분의 합성비율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말씀대로 중공형이 무게 때문에 벽채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중공형이 의외로 공극 때문에 변형률이 적다고 하네요. 업체에서 이야기한것이라서 저희가 보증은 못하지만 이론상으로는 설득력은 있어보입니다. 다만 중공형은 피스로 마감하면 안되고 클립형으로 해야 합니다. 공극부분에 피스가 들어가면 깨질 염려가 있어서요.
아. 냉장고는 건축주분이 다용도실에 넣기로 하셔서 다용도실을 넓게 설계 했습니다. 다용도실이 주방과 똑같은 평면에 벽만 세운 구조인데 냉장고가 눈에는 안 보이니까 주방이 완전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사용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포켓도어를 열어 놓으면 다용도실도 같은 주방이니까요.
죄송합니다. 가격은 일반적인 다른업체와 비슷하게 특별하게 비싸지도 싸지도 않을겁니다. 다른 업체와 마찬가지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격 오픈은 자꾸 이야기들이 많아져서 오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오픈해도 설계를 하다보면 다 달라집니다. 저희는 건축주가 준비된 자금에 맞춰서 설계를 합니다. 구체적인 가격이 궁금하시면 전화를 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웨이비룸은 모듈러주택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초와 운송비, 설치비가 따로 들어가는 것이 모듈러 주택의 특징이고 디자인에 한계는 분명히 있어보입니다. 기초를 치고 배관을 모두 설치후에 완성된 본체를 위에 얹어놓는 방식이라서 기초와 배관이 본체와 조금이라도 틀리면 수정하는 작업을 거쳐야 하는데 거기에서 완성도가 조금 떨어집니다. 저희도 컨테이너로 모듈러도 해보았고 목조로 패널라이징도 해 보았지만 워낙에 변수가 많은 것이 건축이라서 도저히 원하는 품질이 안 나와서 저희는 다시 현장 건축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난방 방식이 독특해서 설비에서 생각보다 변수가 많고 어렵더라구요. 건축주가 스스로 꼼꼼하게 알아보시고 선택을 하셔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을 겁니다. 모두가 단점은 오픈을 안하고 장점 만을 이야기 하니까요. 한국에서도 오래전에 대규모 아파트도 패널라이징으로 하다가 포기를 했었고 주택도 모듈러가 많이 있었지만 하다가 없어진 업체들도 많습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반증인거죠. 저희도 패널라이징을 잠깐 해보다가 현장 건축으로 돌아섰지만 모든 일이 단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장점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단점이든 장점이든 내가 알고 있으면 크게 염려할 일은 아닙니다. 충분하게 검증을 하시고 파악을 한 다음에 선택을 하시면 무엇이든 그렇게 염려할 것은 없습니다. 내가 가진 자금 안에서 최대의 가성비를 끌어내는 것이 모든 행위에 목적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따져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을 생각하셔도 아주 저렴하거나 아주 비싸지는 않습니다. 주택은 기본적으로 손으로 하는 작업이 많을 수밖에 없고 그래서 변수도 많고 가격을 아주 파격적으로 낮추기가 어려운 한계가 있습니다. 대규모 건축 회사들이 아파트를 짓은 것은 똑 같은 모양으로 수십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경제성이 보장이 되고 대규모 건축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단독 주택은 어떤 방식이든지 가격을 낮추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지요. 모두 좋은 것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담을 하면 충분하게 제 생각을 전달을 하겠는데 글을 쓰다 보니까 전달에 한계가 있습니다. 한 시간으로도 부족한 이야기라서 최대한 짧은 답글로 전달을 드리려고 하다 보니 다 전달은 안 되었을 겁니다.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다시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austory365 와 정말 감사합니다. 세컨드하우스로 쓸 소형주택 열심히 알아보고 있는데요, 아무리 봐도 철골로 쓴 컨테이너 같은데 ; 자꾸 혁신이니 호텔방을 옮겨놨다느니 과장된 마케팅을 심하게 해서 이상해서요 ㅠㅠ 언론에선 좋게만 나오고... ; 이게 맞나싶은.. 좋은 설명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haustory365 아 그리고 한가지 질문은 재작년인가 코리아빌드에서 콘크리트 모듈러로 통으로 파는 업체도 본 것 같은데, 모듈러면서 품질 잡으려면 콘크리트로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 현장공사에 부담이 있고, 시간적인 면 때문에 자꾸 모듈러 여쭈어 보게 되네요 ㅋㅋ 아무래도 가격적인 면이 확 뛰겠죠? 디자인도 너무 차갑긴 하던데..
아. 저는 콘크리트 모듈러는 못 봤는데요. 제 생각에 무게 때문에 규모있게 만들수도 없겠지만 옮기려면 무게 때문에 불가능할 겁니다. 조각 조각 만들어서 옮겨서 조립은 할수 있지만, 그렇게 까지 할거면 설치도 그렇고 설비,전기,난방등등..R/C모듈러는 생각은 할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싶습니다. 그리고 콘크리트 강도가 노출콘크리트 정도를 써야해서 가격도 엄청 비쌀거구요. 암튼 비추입니다.ㅠ 감사합니다.
냉장고는 건축주분이 다용도실에 넣기로 하셔서 다용도실을 넓게 설계 했습니다. 다용도실이 주방과 똑같은 평면에 벽만 세운 구조인데 냉장고가 눈에는 안 보이니까 주방이 완전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사용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포켓도어를 열어 놓으면 다용도실도 같은 주방이니까요.
아. 냉장고는 건축주분이 다용도실에 넣기로 하셔서 다용도실을 넓게 설계 했습니다. 다용도실이 주방과 똑같은 평면에 벽만 세운 구조인데 냉장고가 눈에는 안 보이니까 주방이 완전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사용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포켓도어를 열어 놓으면 다용도실도 같은 주방이니까요.
네.ㅎㅎ 저도 이런 촬영이 처음인데 손하고 무릎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배우도 아니고 이런걸 배운적이 없어서 그나마 팔짱을 끼고 무릎을 꼬니까 안정감이 있어서 그럽니다. 외국 사람들 대담할 때 무릎을 꼬고 앉는 이유가 조금 이해가 가더라구요. 해보시면 제 마음이 조금 이해가 가실겁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ㅠ
세상에 어떤 것도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유튜브는 내가 보고싶은 부분만 볼 수 있으니 빨리 넘기시면 되구요. 저의 영상 방향은 길면 긴대로 짧으면 짧은대로 자연스럽게 하는 편이구요. 힘들게 출연해주신 건축주분 말씀을 짧게 편집하는 것도 죄송스럽고 해서 편집없이 그대로 전달을 드렸습니다. 세상은 70억의 각기 다른 개성과 취향이 다른 사람이 살아가는 다양성이 존재하는 곳 입니다. 서로에 취향이나 개성을 인정해주면 서로 행복해질 수도 있지만, 내 취향이 좋다는 확증편향성이 강하면 서로 다툼만 생기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무엇이 좋다는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내가 좋아하는 것이 기준이 되는것이 일반적인 것 같아요. 건주님도 취향에 맞는 집을 지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