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키 저구키해도 이구키가 역시 제일 좋아요. ^^ 힐링하려고 차박 검색해서 영상 감상하노라면 별의별 영상이 다 있었어요. 신세한탄으로 청승만 떠는 이, 장사하는 이, 내내 떠벌리는 이, 잘난체하느라 바쁜이, 유료광고만 하는 이, 뭐하는지도 모르는 이까지. 오히려 스트레스 주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더군요. 저는 이구키님이 가장 힐링 차박에 맞는 영상을 찍는 분이라고 인정합니다. 👍 👍 👍 다양한 얘기들도 자막으로 조용히 들려주어서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요즘 자주 영상이 올라와서 반가워요 남의 호의를 권리로 아는 사람들이 내 주위만 있는줄 알았는데.. 커피 아줌마나 쌍둥이 어머님은 어디나 있네요.. 셈법이 너무 신박하네요.. 세상 사는 이야기 재밌어요.. 오늘도 좋은영상 잘 보고 갑니다.. 덕분에 조금 일찍 봄을 느껴봅니다.. ^^ 고맙습니다
♧겨울 속 봄날 요리 - 삶 -♧ 스텔스 차박 영상으로 많은 분들에게 힐링을 주시는 구키님에게 저도 지인에게 받은 '행복한 삶을 요리하는 레시피'를 공유하고 싶네요. 1. 인내를 넘치게 두 컵 넣고 2. 가슴에 넘치는 애정 반컵 넣고 3. 관용을 두 주먹 쯤 보태고 4. 약간의 웃음을 살살 치고 5. 머리 하나 가득차게 이해를 뿌린 후 6. 친절을 넉넉히 뿌려 7. 믿음을 많이 넣고 잘 섞은 후 8. 이것을 인생에 발라 만나는 사람에게 골고루 나누어 줌으로써 '행복 요리'가 완성됩니다.
쿠키님은 배경의 대부분이 바다를 향하고 있군요. 오늘 쿠키님 바다를 보니 영화 피아노가 생각납니다. 영화는 파도와는 무관하지만 주인공 에이다가 바다를 건너 뉴질질랜드로 시집을 왔기 때문이죠. 내가 그 이야기를 하는건 그때의 피아노 소리를 못잊기때문입니다. 파도가 인간의 많은 여정에 족적을 남겼습니다. 쿠키님도 거기에 족적을 남기는군요. 곧 지워질... 아프로디테도 파도가 이는 거품에서 탄생하고 봄풍의 신인 제퓌로스가 육지에 내려줬죠? 보티첼리의 그림에 의하면. 아마 쿠키님은 미의 연신 아프로디테거나 세상과 대화를 피아노로 하는 에이다거나... 쫌 취했나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