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절엔 나는 분명히 삶이 그렇게 윤택하지도 않았고 심지어 학교수업도 토요일까지 있었고 직장인들도 토요일까지 출근을 해야했던 빡빡했던 시절인데도 왜 지금과 다르게 돌이켜보면 마냥 여유가 있었고 즐겁고 이웃과 친구를 만나도 늘 작은 미소가 함께했을까?... 인간은 추억을 미화시키는 동물이라고 한다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영상속에 저시절이 마냥 행복했었던 추억들이 가득했다.
20년넘게 한결같이 노이즈 노래 듣는 나... 어릴땐 잘 몰랏는데 커서 음악공부하면서 들어보니 90년대 중반 유럽에서 유행하던 테크노 음악들이였음. 90년대 음악들이 실험적이고 외국에서 유행하던 장르들을 적극 도전해서 그런지 2,30년이 지나가는 현재에도 그시절 스타일들이 인기가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