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mio babbino caro_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2024.06.17.오페라움 졸업 연주회 

어머나 굿굿굿~!!!!❤

아름다움 모습에 고운 음색이 돋보이네요 마음을 즐겁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한 마디로, 참 대단하셔요!!!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글도 어쩜 이리 잘 쓰시는지요😊

와우! 조이풀 영재님, 너무 아름답워요. 노래, 모습, 모든게 조화롭고 아름다워 듣는내내 푹 빠져들어 들었어요 🎉🎉 점점 더 성숙해지는 음악. 함께 듣게되어 고맙습니다 ❤

듣기는 쉬워보여도 부르기는 진짜 어려운 곡인데~~~ 대단해요~ 목소리가 참 이쁘네요~^^

조이풀님의 첫 아리아 도전을 축하드려요 ~~🍷 사랑스럽기도 슬퍼 보이기도 저만의 느낌인가요?? 조이풀님도 매미처럼 살아있는 날들을 맘껏 울고 노래하며 모두 발산하세요ㅋㅋㅋ 남산 매미들처럼요~~~~ 매미가 왜 노래를 부르는지 궁금해하셔서 화답 시 한편 드려요 🌳🌳🌳🌳🌳🌳🌳🌳 여름이 뜨거워서 매미가 우는 것이 아니라 매미가 울어서 여름이 뜨거운 것이다 매미는 아는 것이다 사랑이란, 이렇게 한사코 너의 옆에 붙어서 뜨겁게 우는 것임을 울지 않으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매미는 우는 것이다 -안도현'사랑'.매미가 우는 이유 무더위도 씩씩하게 잘 견뎌내세요 사랑하는 조이풀 영재님~❤️❤️❤️

친구야 아름다운 내면이 노래속에 다 들어있구나 자랑스럽다 아름답다 초등 내친구 늘 건행하자

지난 6월 오페라움 졸업 연주회에서 불렀던 아리아 "O mio babbino caro" 연습을 했는데도 아마츄어인 내겐 쉽지않은 곡이었다 😭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제목처럼 천국에 계신 아빠를 딸이 계속 불렀으니 아빠는 기분이 좋으셨을까? 아님,보고싶어 슬프셨을까? 😂 연습하는 내내 그날그날의 내 바램을 담아 기도문처럼 부른 아리아였다. 무엇이든 처음은 더 오래 기억에 남기에 부족함과 아쉬움도 많지만 나의 첫 도전 곡으로 오래도록 간직하게 될 노래가 될 것이다 ~💌

빌리 아일리시-오션아이즈 듣고 싶어요

🪰 매미 자신의 얼굴이 싫어서 자신의 피부가, 어둠이 지긋지긋해서 그는 자기 자신 밖으로 기어 나와 노래한다 어떤 시인보다 훌륭하다 - 호쇼 맥크리시 8월 더위가 기승이다. 어젯밤은 남산은 좀 시원하려나 기대를 안고 산책을 나갔는데 역시나 덥기는 마찬가지였다ㅠㅠ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산벌레들과 아픈 사랑만 나누고 쓸쓸히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지칠 줄 모르고 울어대는.. 아니,노래를 부르는 매미들의 축제의 장이 펼쳐져 있을 뿐이었다🤣🤣🤣 어둠이 지긋지긋해 허물을 벗고 기어나왔으니 마음껏 울든지,노래를 부르든지😊 짧은 생--- 가을 전령인 귀뚜라미에게 자리를 내줄때까지 간절하게 뜨거운 네 마음을 담아 마음껏 노래하거라😂😂😂 난 왜 노래를 부르는 것일까? 내 얼굴이.. 내 피부가.. 내 어둠이 지긋지긋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