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찡해요,,,, 어떻게 볼빨간사춘기는 사춘기 정서를 그리 잘 담아내는지.... 고등학생들과 함께해서 더 마음에 찡한 여운이 더 남네요.. 마지막 '우주를 줄게'가 결코 눈물나는 곡은 아닌데 그 곡을 들으며 첫 수험생활을 지낸 19살이 생각나 눈물이 펑펑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최고ㅠㅠㅠㅠㅠ흥엉.... 다시 탈색으로 돌아온 것도 최고ㅜㅜ
볼빨간 사춘기는 지금의 고등학생들에게 최고의 가수라고 할 수 있어요.. 9년간의 학교 생활, 과거의 추억을 가장 많이 담고 있는 가수가 볼빨간 사춘기라고 생각해요! 노래 하나하나 그 해의 나의 추억을 담고 있는 것 같아서 자주 찾아듣게 돼요. 가장 많은 위로를 받았고 예쁜 목소리로 좋은 노래를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1995년 2월에 졸업한 중년의 아줌마인 나..여전하구나..수선관부터 본관 식당 중앙홀…학교 책상과 방송실 장비는 다 새걸로 바뀌었지만 줄무늬 하복과 타이스링은 여전 하구나 춘추복 조끼도 여전 할까? 학주 몰래 접어 입던 치마와 조끼의 뒷조임을 코르셋마냥 조이고 다니던 나의모교 창덕!그립고 보고싶다~화면보고 노래와 영상이 그시절이 떠 올라 울컥했네…수선제도 그립고 소독냄새만 나던 수영장도 그립네…그나저나 사진부 아직 있을까 나의 작은 위로처였던 암실도…진짜 그 시절 그립다..cps6기 단장 김민선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해요… 그 많은곡을 냈는데 표절도 없으면서 자기만의 스타일을 묻히면서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을 만든다는게,,, 진짜 다른댓글처럼 사춘기 감성을 잘 담아내고 만든곡들이 많아서 계속 이렇게 사춘기 소년소녀들에게 힘을 주기를! 늘 응원해요!!!! 😊❤
Jiyoung...her voice sounds so good... she's not eating cd's she's the whole studio herself 🙆🏻♀️🥰🥰 Btw, i miss seeing them as a duo🥺hope Jiyun is doing fine...such a good old day
yeah she's indeed the whole studio herself, that's also one of the reason she and Jiyun eventually would parted away. Jiyoung can always continue produce her own song and perform all her old song without Jiyun with no problems at all, yet Jiyun can't perform any of their songs without Jiyoung voice, hence Jiyun become insignificant in this duo, and it gonna be difficult for Jiyun to debut again after she exit such a successful duo group. Hope that she still doing what she loves and doesn't need to worry about make a living ever since t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