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Eagle's wings // 아름다운 새와 함께 하늘을 날다 [지브리 분위기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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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꿈일기 EP. 1-6]
절망의 시간 앞에 좌절할 때쯤
따뜻한 숨결의 커다란 새가
내 곁에 다가온다
새의 등에 업혀
하늘의 구름을 뚫고 날아
내가 그토록 가고 싶어 하던
저 아름다운 성을 향해 나아간다
그 성에는 어떤 것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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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음표) & Pencil (연필)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과
그 곡에 맞는 시와 글귀를 담은 컨텐츠를 제공합니다
We offer content featuring a diverse range of music,
accompanied by poems and quotes that suit each piece
•Credit
작곡, 건반연주 : 남편 Composition, Piano : Husband
작시, 기타연주 : 아내 Lyrics, Guitar : Wife
작화, 사진 : AI [미드저니]
•원하는 분위기의 곡을 찾으신다면 테마 별로 분류해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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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일기 #소녀 #오케스트라 #피아노 #감성음악 #피아노곡 #감성글귀 #자작곡 #자작시 #나른한음악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ап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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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8

@Hoshino_ichika-korea3535 Месяц назад

업로드 된 지 하루 만에..그것도 높은 퀄리티로..감사합니다.. 항상 멋진 음악 늘 감사해요 !! 글도 좋고..음표연필님은 저희에게 선물 같은 존재이셔요 !☺️

@notepencil486 Месяц назад

이치카님도 저에게 선물 같은 분이세요 ^^ 항상 감사합니다😊

@Jxmo_Music Месяц назад

와.. 진짜 그림이랑 노래랑 너무 잘 어울려요 진짜 저 세계속에 들어와있는것만 같아요

@notepencil486 Месяц назад

그렇게 느끼셨다니 다행이에요 ㅜㅜ 소중한 감상평 감사합니다 ! 😊

@user-dx8kg6lf3x Месяц назад

고마워요. 고마워요. 이유는 글로 표현 다 못하겠어요. 고마워요.

@notepencil486 Месяц назад

혹시 이 음악을 통해 마음에 어떤 울림이 있으셨다면, 그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위로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nk9vl5lu1w Месяц назад

가까워보였던 성은 그다지 멀었음을 그저 내가 너무 어렸기에 보이지 않았던 수많은 길은 내게 포기하라는 듯이 속삭였고 그 목소리가 너무나 달콤했던 나머지 나를 애타게 부르는 소리는 그저 바람소리와 같아 내 귓가를 간지럽힐 뿐 눈 앞에 있는 저 멀고도 먼 길은 지평선과도 같아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내가 걸어온 길은 그저 조그마한 발버둥이었으니 돌아갈 길마저 없어 그저 나를 관망하던 별들을 쳐다볼 뿐 허나 하늘은 어느새 여명이 짙어져갔고 슬며시 고개를 내미는 햇빛은 내게 인사하듯 코를 간지럽히니 언제 왔는지 모르는 커다란 새는 내게 고개를 숙여 그에 응하듯 살포시 다리를 올려 힘차게 올라가니 더 이상은 혼자가 아니었고 나의 고통은 그것마저 하나의 모험이었을 뿐임을 지평선의 햇빛에게 인사하며 지난 역경은 돌아보지 않고 나의 모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notepencil486 Месяц назад

생동감 있고 아름다운 글귀에 감동 한 움큼 얻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