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쵸이닷 #파인다이닝 안녕하세요, 필드민입니다. 오늘 후기는 최현석 셰프님의 레스토랑 '쵸이닷' 디너 코스입니다. 디너 코스는 2022년 6월 기준, 1인 168,000원부터 시작되며 정말 정말 독특하고 재미있는 컨셉들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자세한 후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고, 궁금한 점은 댓글 남겨주세요. 이메일 field.min02@gmail.com 인스타 / field.min
미각적인 재미 보다는 시각적인 재미가 좀 더 강조된 곳. 굳이 비유를 하자면 일본 가이세키 요리의 양식버전 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쵸이닷은 최현석 셰프님이 워낙 유명 하시다 보니 유명세에 비례하여 맛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간다면 실망을 할 것이고 맛에 대한 기대 보다는 그저 굉장히 재미난 시각적 요소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식사를 한다면 만족할 만한 곳이지 않을까 싶어요^-^!!
진짜 찐후기 입니다. 입맛은 개인적으로 다 다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먼저 영상과 같은 세트 구성으로 먹었습니다. 1.아뮤즈 부쉬 : 정말 맛있게 먹었고 기대감이 많이 올랐습니다. 2.빵, 버터 : 그냥 입니다. 주니깐 먹는 느낌?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이였습니다. 먼저 저는 참치 카르파치오 , 장어, 무조림, 라비올리을 다 먹었는데 이 4개가 너무 느낌이 너무 다 느끼했습니다. 참치카르파치오 조금 느끼했습니다 장어 자체가 기름지고 느끼하니 당연히 느끼했습니다. 계란 무조림 계란의 비림과 무조림의 비림 이 합쳐서 느끼하고 비림이 있습니다. 마지막 라비올리 그냥 식감 자체가 물껑꺼려서 이상하고 맛도 향신료??비린맛 떄문에 반 이상 먹기 힘들었습니다. 이 4개 구성이 다 비리고 느끼해서 진짜 실망했습니다. 아뮤즈부쉬 때 기대감 올리고 이 4개로 다 망함 느낌? 사실 각 요리로 나오면 정말 맛있는 음식이겠지만 그거와 별개로 세트로 이렇게 나오니 맛있다를 떠나 전체적으로 비리고 느끼하다라는 인상만 있었습니다. 그 다음 농어와 관자 제 농어는 오버쿡되서 그런지 탱탱볼 씹감이였습니다. 관자는 괜찮았음 고기와 디저트는 쏘쏘하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25만원 주고간 레스토랑인데 저는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은 못 할 것 같아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