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부대 밖에서 사셔서 뮨방구나 군것질 개구리 이야기할 때 갑자기 친근감이 화아악❤ ㅋㅋㅋㅋ 그쵸그쵸 우리 그땐 문방구에서 불량가자 많이 사먹겄죠 ㅋㅋㅋㅋ 고양이 구조하신 이야기도 맘이 아팠고 그리고 다른 일반 세차하는 곳에서 당하셨다니!!! 우리 밋돌세님 덕분에 괜히 제 어깨가 으쓱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다른 편도 다 챙겨봤지만 이 편은 더 정이 가네요.. 저도 경북 칠곡군에서 나고 자라서 그런지.. 미군 부대 후문에서 살다가 지금은 타지에서 일하는 중이지만 돌세 형님과 저 분들 보고 힘이 더 납니다. 영상 감사하고 형님의 밝은 에너지 받고 저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사람의 마음은 어느 한 시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중학교시절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처음 시작한것이 책상과 방정리 였습니다 무언가 정리를 하고 나면 새롭게 출발할수 있는 계기가 되는것 같아요 밋돌세님의 디테일로 인한 작은 날개짓이 다른 사람에게는 커다란 나비효과가 되어 돌아오지 않나 싶습니다 인생은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순간들이 모여 다음의 나를 만들어 가는 것이겠지요 밋돌세님의 건승을 빌겠습니다
세차업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디테일링이라는게 정말 정교하고 작업이면서 꼼꼼하는게 키포인트 인거같습니다 비용부분도 일반이 보실땐 비싸다고 하시겠지만 그과정과 시간을 생각한다면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같은 세차업하면서 밋돌세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내여~^^
이번 영상 너무너무 기분좋네요 ㅇ마지막 어머님꼐서 따뜻하게 포옹해주시며 감사함을 표하시는게 뭔가 뭉클해요 그리고 매번 느끼지만 자막이랑 드립이 너무 웃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나라는 일단 똥차 좀 바꾸라는 측근들의 오지랖과 주변의 눈총에 1차 피곤하고요... 서구 사람들보다 한국인이 유독 외모에 더 치중하는 것 처럼... 뭐랄까... 자동차도 좀 남들에게 안 꿇리게 삐까번쩍해야한다는 인식도 꽤나 강해서 연식 오래된 차는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자가용이 단순 실용의 목적보다 과시용 악세사리 같은 측면이 강한 듯.
아 그리고 미국은 각 가정집의 개러지 문화도 한 몫 하는 듯. 어릴적부터 아버지든 삼촌이든 꼭 집안 남성 누구 하나는 자동차 수리하고 이것 저것 부품 갈면서 직접 관리하는 문화를 자연스레 보고 자라고... 본인들이 커서도 자잘한 건 직접 고치고 닦고 쓸고 광내면서 다동차를 오래 유지, 관리하는 환경이 조성된 듯. 더구나 그렇게 너도나도 차를 오래 타니 그쪽으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오래된 자동차 부품 구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을 거 같고요. 우리가 연식 오래된 차를 안(못) 모는 건, 다 땅덩어리가 좁아서(인구과밀화로 타인 시선 의식, 남자들 창의성 폭발하는 개러지 부재)인 겁니다. ㅋㅋㅋㅋ
저도 트레일 블레이져가 새로 나온 모델인 줄 알았는데 저렇게 오래된 역사가 있었는지도 몰랐고 다시 등장하기까지의 스토리도 그런 줄 몰랐는데 밋돌세님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그냥 처음 봤을 땐 괜찮은 차인 줄 알았는데 스토리를 들으니까 기대감이 바로 가라앉아버렷!!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