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최애에요! 기존에 대탈출 시리즈를 즐겨봤던터라 남자출연진이 아니라 여자출연진, 학교라는 세계관을 넣으면서 한정된 공간과 소재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여고의 추리반 동아리 라는 주는 서늘하면서도 동시에 따뜻한 느낌이 영화 여고괴담도 생각이 났고 추리+재미+멤버들간 캐미 전부를 다 잡은거같아요- 정종연PD의 작품이 취향이다! 추리물예능을 좋아한다! 하면 대탈출보다 여고추리반을 더 추천할거같네요! 시즌3 존버합니다 ㅠㅠ
티빙의 가장 큰 경쟁력 중 하나는 나영석 사단의 예능을 독점적으로 배급이 가능하다는 점, 그로인해 충성도 있는 유저를 확보할 수 있다는 건데, 개인적인 사용경험으로는 유퀴즈, 나영석 예능과 같은 cj의 킬러타이틀 예능들을 제외한다면 볼게 별로 없더라고요 cj나 jtbc의 드라마들은 넷플에서 공급되는 경우가 많아 굳이 티빙에서 볼 이유가 없기도 해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컨텐츠들을 조금 더 양질의 퀄리티로 배급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컨텐츠 외적으로는 어플의 UI가 너무 구식이라 불편하기도 하고요. 웨이브와의 1대1경쟁에서는 일단 앞서가고있는 만큼, 다른 OTT와의 경쟁을 위해서라도 더욱 큰 사용경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티빙의 색깔은 기존 방송사와 다르게 구색맞춘느낌보다 이야기 디테일에 맞게 미술감독님 씨지감독님 조명열일하는게 눈길을 많이 끌었던거같아여 윰세,호텔델루나가 딱 티빙스럽달까요 물론 제일 자주보는것은 여고추리반같은 완성도 있는 이야기나 케미를 좋아해서 취향차이겠지만 여추반도 디테일하게 무대 세팅한게 눈에 튀는거없이 예뻐서 좋아요
여고추리반은 진짜 레전드 프로그램. kt 회원인데 시즌이 티빙에 합병되면서 티빙 라이트를 쓸 수 있게 되었는데, 마침 동생이 재밌다고 해서 한번 봤는데 잠도 안 자고 계속 여고추리반만 봤다는.... 멤버들 조합도 너무 좋았고 기획도 너무 완벽하고 진지하면서도 웃긴 요소들 가득한 콘텐츠여서 시즌3 나올 때까지 무조건 존버할 겁니다!!!!
초창기 방영 작품이라 크게 주목은 받지 못했지만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라는 티빙의 첫 드라마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님의 출연작이기도 했고 드라마의 퀄리티나 분위기도 우리 열심히 해 보자하는,, 느낌이 강해서 좋았어요. 항상 비주류경제학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욘더를 제일 재밌게 봤습니다 이유는 현재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쟁점중 하나인 ai로써의 사람을 만날수 있는것에 대해서 찬반이 갈리고 있는데 그걸 드라마로 나옴으로써 1차원적인 생각을 3차원적인 생각으로 이끌수 있고 또한 소재가 참신한 소재라고 생각들어서 재밌게봤습니다
저는 티빙 오래전부터 꾸준히 구독중입니다. 넷플릭스는 오히려 필요한때만 잠시 구독하는데 그이유가 생각보다 볼만한 것이 많은데 특히 애니메이션이 종류가 많아요 애니플러스를 가지고계셔서인지 왠만한 유명하다싶거나 루키인 애니는 거의 다 가지고있더라고요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웨이브,디즈니에 없는데 티빙엔 있는게 놀라우면서 좋아요!
유미의 세포들(1,2)이요!!! 디즈니 ‘인사이드아웃’이나 ‘이터널 선샤인’에 버금가는 명작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연애할 때의 고민들이나 구질구질한 마음들이 어떻게 성숙한 마음으로 나아가는지. 이 시대에 너무 필요한 이야기를 진짜 재미있게 만든 콘텐츠에요!! 티빙오리지널 컨텐츠로 TV방영은 안 해서 MAU 기여도 높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언급이 안 되었네요.
B주류경제학은 유익하면서도 꿀잼이네요~b 티빙 오리지널 중에는 술꾼도시여자들이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TV 드라마 같으면서도 TV 드라마 같지않은 느낌이 들었고 드라마 치곤 짧은 시간인데 군더더기 없이 재밌게 편집을 잘해서 재밌는 장면만 편집하지만 내용은 잘 전달이 되는 유튜브 드라마 요약 영상같은 재미가 있었어요.
저는 티빙을 가입하게 된 계기가 오리지널 중 ‘서울체크인’!!이었기 때문에 서울체크인으로 할래요. ㅎㅎ 이효리님이 효리네민박 이후로 오랜만에 리얼리티로 볼 수 있어서 좋았기도 했고, 겸사겸사로 더지니어스까지 오랜만에 몰아봐서 넘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여고추리반, 대탈출도 좋았고 저는 제일 기대되는 건 크라임씬리턴즈가 진짜엄청ㅊ엄청엄청엄청 기대되네요.. 빨리 나왔으면,,
영화는 애초에 iptv나 영화관에서 돈 주고 본다는 개념이 있어서 1만원에 수 많은 영화를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넷플릭스에 대한 접근성이 좋을 수 밖에 없었고 심지어 그 가격에 영화, 드라마 독점 컨탠츠까지 있어서 거부감이 없었는데 tv로 추가적인 결제 없이 보던 스포츠 중계가 관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선두주자였던 스포츠 온라인 플랫폼이 온갖 욕은 다 먹었었지만 지금은 나름 잘 자리잡았네요 ㅎㅎ
OTT 산업 구조상 매년 킬링 콘텐츠가 나와야 신규 구독자가 들어오고 기존 구독자도 구독을 유지할텐데 올해 티빙은 죽을 썼다고 보임. 국내 OTT 중에서 화제성은 쿠팡 플레이에 죄다 뺐기고 자체 콘텐츠 흥행보다 웨이브와의 합병 여부가 제일 관심을 받았으니 회계사님 말대로 지금보다 양적으로 더 많은 오리지널 콘텐츠가 나와야 될 것 같네요.
너무 재밌고 유익하네요 재용님이 말씀하신대로 티빙은 엠넷, 티비엔, 제이티비씨 콘텐츠를 바로 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제일 재밌게 본 작품은 여고추리반, 술꾼도시여자들이네요! 여성들이 주류로 나오는 예능, 드라마 콘텐츠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티빙이 국내 성인용 애니메이션 시장에 투자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산 애니메이션의 팬층이 압도적이긴 하지만, 슬램덩크와 스즈메의 대중적 성공으로 봤을 때 시장성은 충분해 보입니다. 국내의 유명 웹툰 웹소설 컨텐츠를 활용하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 작품으로 세계관이 꾸려진 시리즈라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모두 활용하는 것도 좋겠네요. 최근 티빙에서 웹툰 '테러맨' 애니메이션 제작이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 티빙 파이팅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