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심 본 박광수 선수입니다. 사실 저 또한 심판을 보면서 미세한 엘보우 파울 정도는 넘기고 경기가 끝까지 진행되길 바랬지만 배틀암 역사상 가장 큰 빅매치 였던만큼, 조금의 오점도 남지 않도록 엄격하게 부심을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핀패드에 닿을때까지 흐름이 끊기지 않는 재미있는 경기 vs 암레슬링의 공식 규칙을 지키며 전문성,공정성 있는 경기 이부분은 예전부터 암레슬링이 갖고 있었던 논란이었으며, 그 중간을 잘 조율해야하는 심판진 들의 입장도 이해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홍지승 선수가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팔씨름 달인이라는 이미지도 있고 미디어 노출도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홍지승 선수의 폭발적 파워는 감히 엄청나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되려 백성열 선수의 팔씨름에 대한 능력과 노력에 대한 고려가 없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프로는 결과로 이야기하는 겁니다. 힘만 세다고 되는게 아닌 체스에서 상대방의 수를 보고 경기를 운영하는 실력마저 결과의 변수 중 하나에 해당합니다. 이런 것들을 무시하고 선수들을 마음대로 재단하고 평가하는 일로서 폄하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옳다 생각합니다.
딱히 비관하는 글은 아니지만 저는 이해가 안되서요... 배틀암 지현민씨와 백성열씨 경기영상보시면 4분 20초부터 시작되는 경기부터 매판 백성열씨가 테이블에서 팔꿈치가 자주 떨어지는게 목격되지만 엘보울파울 선언 조차안되던데. 이번경기는 왜 홍지승 선수가 조금만 떨어져도 엘보울파울 선언되는건가요 팔씨름 경기영상 많이 봐왔지만 떨어지는게 보여도 엘보울파울 안할때도 있고 어떨땐 하고 심판 재량 일수도있지만, 뭔가 어떤 선수는 봐주는거같고 어떤선수는 안봐주는거같고. 보기에 좀 그렇네요
당연히 체급 얘기가 나올수밖에 없는 대결에서 체급 얘기하는게 뭐 그리 잘못됬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지 홍지승 선수가 체급 대비 엄청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는 말이 백성열 선수를 무시하는게 아니잖아요 오히려 통합 랭킹 1위인 백성열 선수 상대로 홍지승 선수가 이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말이나 다름없는건데 왜 그렇게 받아들이시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팔씨름도 스포츠게임인 만큼 심판 공정성을 위해 VAR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심판 주관적인 판단으로 인해 오판이나 선수도 오해가 생길수있고 관객이나 보는사람들도 의문을 가지거나 의심되는 부분이 많이 생길거 같아요.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아 납득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끔 VAR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체급 차이 언급들 많이 하는데 지금 한국 팔씨름 탑랭커들끼리는 실력의 서열이 체급을 완전히 초월하고 있습니다. 홍지승 선수는 무제한급 랭커들까지 다 이긴 바 있고 그렇게 따지면 백성열 선수는 매번 세 체급씩 나가서 우승해왔고 김도훈, 지현민, 박성현 선수 같은 항상 2~30kg씩 차이나는 선수들과 해서 전부 승리했죠. 사실 팔씨름에서 실제로 중요한 건 그냥 단순히 체중이 아니라 팔의 스펙입니다. 체급이 높을수록 팔의 스펙(근육량과 근질, 골격, 인대, 관절의 구조 등) 또한 당연히 좋아질 공산이 크다는 점에서 ''체급이 높을수록 팔씨름 유리하지''라는 말이 성립이 되는 겁니다. 이 두 선수는 거의 비등한 팔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대회는 신체 조건 측면에서도 충분히 공정했다고 봅니다.
까스활명수 제 말의 뜻의 본질은 홍지승 선수가 백성열 선수에게 패배한것은 맞는 사실이지만 만약 홍지승 선수가 10KG 더 나가 백성열 선수와 비슷한 체중이었다면 첫번째 판에 넘길 수 있지 않았을까 백성열 선수가 버티는게 힘들었지 않았을까를 말한 것 입니다. 그쪽이 말씀하신거는 백성열 선수로 예를 든것이고 저는 “홍지승 선수가 이랬다면~ “ 을 예로들어 말을 한 것입니다.
까스활명수 엄연히 저의 생각을 표출하는것과 제 기대나 추측을 표현하는 것은 제 자유인데 왜 말씀을 그렇게 하시는거죠? 다들 한번쯤 살면서 추측이나 가정은 해보는 것 아닌가요? 제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발언을 하였나요? 그리고 정신승리가 아니라 저는 백성열 선수와 홍지승 선수의 두분의 팬으로서 그렇지 않았을까 하는 소신발언 이었을 뿐 입니다.
Ohh come on ref! That’s so small movement on his elbow! You can’t foul on him?! Seriously Hong Jiseong is sooooo powerful.. really wanna spare with him :)
Rules are rules.... However, considering a lot of complaints regarding elbow fouls, we are thinking of developing different rules (not IFA / WAF rules) that will attract more people to the sport of armwrestling. By the way, the second foul is not an elbow foul...Jiseung failed to grip the hand peg a few times (not seen on the video) so got two warnings (so one foul).
@@armwrestler0128 i see. I understand rules are rules but gosh that small movement give him a foul means your federation rules are so strict haha. Maybe also a add an english sub will grove your channel waaay more and more foreigners will know how good korean armwrestlers are.. :) i dont understand a single word so i thought he got foul on his elbow :P
아니진짜 개인적인생각인데 일단 편집은 너무 좋은데 시간만 조금만 더 빨리 올려줬으면 좋겠음 물론 편집하시느라 밤잠새우며 하신건 정말 감사하지만 그래도 편집보다는 조금 더 빨리 올리는게 많은사람들이 공감할듯요 ㅠ 사실 영상이 올라오기전에 백성열 선수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에서 경기는 본인이 이겼지만 이런저런 아쉬움이 있다고 사실 방송에서 얘기했었음 근데 그거 보고 이미 결과를 알게돼서 몰입감이 결과를 모르고 볼 때보다는 떨어졌지만 결론적인 제 생각은 1. 편집 열심히 하시는건 감사하지만 2. 편집퀄리티 낮추셔도 아무도 뭐라고 안할것 같음 3. 조금 더 빨리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닉네임으로 보나 작성하신 내용을 보나 영리하신 분으로 생각되기에, 이하 답변으로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충분히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1.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신속함이 더 중요하고 누군가에게는 퀄리티가 더 중요합니다. 저는 그 중간지점 혹은 그 교차지점에서 노력하고 조율하는 사람입니다. 빠르게 올리느라 편집에 소홀해지면 누군가는 분명 편집에 관한 지적을 합니다. 편집 없이 전체영상을 올리면, 누군가는 또 영상이 길다고 뭐라고 하죠. 많은 사람들이 "내가 원하는 바"를 이야기 하고, "내가 원하는 바"가 "모두 혹은 대다수가 원하는 바"라고 생각을 하곤 합니다. 2. 여러분들의 격려, 응원, 후원이 더해져서 팔씨름이라는 스포츠가 야구, 축구, 농구와 같은 주류 스포츠로 성장하면...그 누가 요청하지 않아도 생방송도 진행되고, 경기 종료 한 시간 만에 하이라이트 편집본이 올라오고, 당일에 바로 멋있게 편집된 영상이 올라오는 시기가 올 것입니다. 현재 한국 팔씨름계는 그러한 환경이 갖춰지지 않은채, 저희 실비스(SILVIS)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습니다. 핑계가 아니라...현실입니다. 3. 저...혹은 실비스(SILVIS)는 현세대와 더불어 미래의 팬들(후대)도 함께 생각하며 팔씨름 프로모션을 하고 있습니다. 영상작업을 함에 있어서도 마찬가지구요. 그렇기에 더욱 더 "빨리" 그리고 "대충"과 타협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다림이 미래의 팬들에게는 더 멋진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을 생각하시면서, 실비스(SILVIS)와 대한팔씨름연맹(KAF)을 묵묵히 응원해 주시면, 배틀암 47뿐만이 아니라 배틀암 470이 되는 그 날까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한국 팔씨름계를 지켜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해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배틀암 기다리다 아프시면 안되죠...나눠서 올리는 그나만 초반부라도 빨리 올려서 여러분들의 기다림을 해소해 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해설이 포함된 원본을 그대로 편집하다보니 영상이 너무 길어졌고, 이왕이면 1부 2부로 나눠서 조금이나마 광고수익을 높이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지만...이는 극히 일부에요. 앞으로 실비스 채널이 잘 성장해서 여러분들께 더욱 양질의 컨텐츠를 신속하게 올릴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두 선수 모두 오래봐온 사람으로서 백성열 선수는 첫 판을 여느 때처럼 '탐색' 용도로 사용한 것 같네요. 나머지 두 판은 탐색을 마친 백성열 선수가 보다 경기를 완전히 압도할 거라 예상 됩니다. 홍지승 선수 확실히 정말 강하고 스멜링 솔트까지 맡아가며 프로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정말 멋있었습니다. 하지만 백성열 선수는 이미 국내에서 다른 경지에 다다른 것 같네요. 매번 배틀암 때 백선수를 조금씩 의심했다가 백성열은 진짜 좀 다른 수준에 있다는 걸 여실히 깨닫게 됩니다ㅋㅋ
졌으면 깔끔하게 인정하는게 낫습니다 엘보파울 관리도 자기실력입니다 체급 이야기가 많은데 정 불만있으면 자기가 찌우고오면 되는거구요 공격에서 압도를 했든 뭘했든 결국 방어를 못깬것도 사실이고 진것도 사실입니다 이런저런 핑계될거 없어요 홍지승 선수는 그냥 공격빼고 다 진겁니다 백선수는 원래부터 방어형이고 그걸 뚫을 사람은 국내에선 없죠
분석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백성열 선수를 포함한 국내의 많은 선수들이 체급, 파울, 부상 등을 패배의 요인으로 말한 적이 있는 만큼 마치 브금님께서 홍지승 선수나 백성열 선수를 대변하는 듯한 댓글을 쓰는 건 옳지 않아보이네요. 여러개의 댓글을 보고 있는데 좀 아슬아슬한 댓글들이 보이고 있는 점 인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