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326편이 타워에게 말을 걸었는데, 대한항공 041편 관제가 더 바쁜 상황이라 standby break break 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에어부산에게 대답하지 않고 대한항공에게 관제지시를 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대한항공쪽 관제가 끝나고 나서 에어부산에게 응답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바쁜 상황에서 메시지 하나를 쪼개서 여러 항공기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때 break break을 사용합니다. "standby"는 에어부산에게 한 말이고, "break break" 으로 메시지를 쪼개서 대한항공 관제를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