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석: 아! 광수한테 전화 해볼까요? 광수야. 광수: 예 형. 재석: 너 왜 안와? 광수: 에? 재석: 오늘 녹화날인데 왜 안오냐고. 광수: 아니 하차를... 종국: 다 기다리잖아 식끼야!!! 세찬: 광수형 스피드!!! 하~ 빠져가지고 소민: 빨리 와라!!! 광수: 아니 지난 주에 울고 불고... 하하: 임마... 밥은 먹고 다녀라 (과장 되게 코 찡긋) 세찬: 히햐하하 또 나왔다 재수 없는 표정 재석: 지효도 한마디 해야지. 지효: (멍 때리다가) 저요? 어. 난데 치료 잘 받아 재석: 야 너 다 나았냐? 광수: 재활 이제 시작했는데 무슨... 카센터에 자동차 수리 맡긴 게 아니예요 재석: 석진이형 60살인데 나와있어 임마!!!!!!!!!!!!!!!!!!!! 석진: 내가 왜 60이야!!! 광수: 아 석진이형 이번 주도 안까먹고 잘 찾아오셨어요? 다행이다. 석진: 광수야~ 필!!! 재석: (전화 끊으며) 자. 그만하죠. 석진: 야 왜 끊어! 종국: 더 했으면 좀 구질구질할 뻔 했어. 세찬: 나이스 타이밍!!! 석진: 야!!! 지들은 할 말 다 해놓고 보필PD: 이번 레이스는... 석진: 얘도 은근 나 무시하네? 보필PD: 흐헣헣헣(세상 사람 좋은 웃음) 재석: 어? 광수 다시 전화 왔다. 어 광수야. 광수: 아니 먼저 전화를 해놓고 왜 갑자기... 재석: 형 녹화 중이야 끊어. 광수: 에? 세찬: 녹화 방해 하지마!!! 종국: 하차 했으면 빠져 식끼야!!! 광수: 이 새끼들 아주 못 된 새끼들이구만? -끝-
다음주 볼 자신이 없어요 오빠 내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을 함께했던 런닝맨 멤버엔 항상 오빠가 있었는데 하차한다니까 코가 시큰해요 멤버들이 바뀌고 편집이 달라지는 과정에서도 항상 같은 자리에 있던 오빠가 항상 있다고 당연하게 생각했었나봐요 다 낫지도 않았는데 활동하는걸 보고 다행이라 생각했던 내가 너무 미안해요..오빠 런닝맨 나가면 게스트로라도 자주 나와줘요...정말 고생했고 고마워요 내 추억에 일부분이 되어줘서 런닝맨 보던 그 6시가,5시가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많이 그리울 것 같아요..
I started watching Running Man when I was still in high school and now I'm a working adult, Kwangsoo has always been my favorite member... It's sad, but I hope he gets to heal his injuries, I hope he stays healthy. Thank you for the great laugh this past 10 years Lee Kwangsoo, I will miss you in Running Man, I will still be supporting you. Please come on the show when you have a drama to promote. Let's stay healthy everyone ~
지석진이랑 이광수는 서로가 특히 각별하지. 이지브라더스 시절.. 이광수도 첫 예능이라 캐릭터도 애매하고 존재감도 없었고, 왕코형님은 스튜디오 예능만 하다가 이런 야외 버라이어티랑 탱커역할 적응못해가지고 초반에 관둔다고 방황하던 시절.... 둘이 겨우 분량만들어서 의지했죠. 런닝맨 초창기때는 유재석마저도 여유가 없어서 이 둘을 챙겨주기 힘들었으니... 지금이야 워낙 둘다 완벽적응하고 활약하니 그때도 막 대단했을거같지만, 초반에는 14:56 뒤에 여자게스트 표정처럼... 전체적인 반응이 짠한 느낌이 강했죠...십년동안 각자 캐릭터랑 분량 잘 챙기고 독립적으로 활약하고부터는 둘이서 팀도 자주 안하고, 필촉크로스도 외치지 않았지만... 광수 하차를 앞두고 저 둘이 다시 저 구호를 외친다는건, 그 초반에 분투했던 기억때메 그들도 울컥하다는거고 만감이 교차할수밖에 없을듯..
유재석 원래 밥먹을땐 조용하게 먹으려고 하는 편이라 음식 나오면 빨리 다 먹고 장난 치는 습관이 있을걸요?잘 모르겟지만 최근 짝 편에서 송지효랑 편하게 밥먹고 싶다고 햇는데 둘이 밥먹는 장면은 편집돼서 안나왓고 이용진성시경편에서도 밥먹으며 떠들때 혼자 조용히 빨리 다 먹고 장난치던데..
근데 이 시점에 10년 넘게 오면서 런닝맨 멤버들 큰 사건 사고 없이 꾸준히 출연해준게 고맙다... 무한도전때도 멤버들 사건 사고 여럿 있었는데 10년이 넘는 시간을 광수만이 아니라 개리나 송중기도 그렇고 본인의 계획과 건강으로 하차하는 경우는 있어도 런닝맨은 모두가 건실히 살면서 문제 안일으켜주고 사고로 인한 잦은 멤버 교체가 없어서 고마웠다...
I've been watching running man since elementary school until now... I start watch this when I don't even know english... I just laugh when my bro and sis laugh... My english improve because of this show... Jaesuk, Kwangsoo and Jihyo is my favourite member... Kwangsoo is and will always be the funniest plus he has good mannner... It's been years and he is so famous especially as an Asia Prince but he always polite... You can see it even there is addition of younger member which is Somin and Sechan but Kwangsoo still looks the youngest and care for his hyung, jihyo nuna and even the dongsaeng ... His hyung like to tease him... this surely will make Jaesuk a bit lonely since he always tease Kwangsoo and Jaesuk even said that Kwangsoo is one of his fav person... Jongkook will have no one to abuse and Kwangsoo will not be there for revenge.... he is a source of happiness for them and for me... Nobody can replace him... I prefer that Kwangsoo's sit to be empty rather than having someone sit on his place..ㅠㅠㅠㅠㅠ
No more "feel chok cross JSJ" No more "quiet quiet YJS" No more "physically abuse KJK" No more "lies/betrayal HDH" No more "kwangmong siblings SJH" No more "ugly maknae YSC" No more "betrayal maknae JSM" THANK YOU LEE KWANG SOO 💖.We will support you for whatever u do.
해석 "필촉 크로스 지석진" 더 없다 "조용히 해 조용히 해 유재석" 더 없다 "육체적 학대 김종국" 더 없다 "거짓말/배신 하동훈" 더 없다 "광멍 남매 송지효" 더 없다 "못생긴 막내 양세찬" 더 없다 "배신 막내 전소민' 더 없다 이광수 정말 고마워 💖 우리는 니가 뭘 하든지 널 지지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