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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ㅣ청명한 하늘 아래, 바다를 도피처로 삼았다 

daliy hy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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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나는
𝐈𝐧𝐬𝐭𝐚𝐠𝐫𝐚𝐦
/ _hyoaaa
𝐬𝐨𝐮𝐧𝐝𝐜𝐥𝐨𝐮𝐝 (𝚑𝚢𝚘-𝚓𝚞𝚗𝚐)
/ 3n5zp4ab1kua
𝐒𝐩𝐨𝐭𝐢𝐟𝐲
open.spotify.c...
𝐛𝐮𝐬𝐢𝐧𝐞𝐬𝐬
www.unearth.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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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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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3   
@hyo_
@hyo_ Месяц назад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關大洲 - 江天曉 05:02 서웅석 - 꽃날 06:52 Dear Island - 꽃길 09:53 이병우 - Epilogue 13:58 Fara Effect - Lotus Blossom 17:03 V.K克 - 雪舞(電視劇《蘭陵王》配樂改編)
@xroots2800
@xroots2800 Месяц назад
My love I'm doing better, I write to you in a butterfly stage in my life, very exciting to see what happens next. I hope you're doing fantastic ❤ listening as I type this, I hope these words reach you in excellence of wealth and health. Peace be to you and your bloodlines 🙏💛🙌
@정하은-s6x
@정하은-s6x Месяц назад
문득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본다. 청명한 하늘이 눈동자 가득 담긴다. 하늘빛으로 젖은 눈동자가 바닥의 물웅덩이를 향했다. 물웅덩이는 어느새 하나의 바다가 되어있었다. 각자의 바다가 각자의 마음에 밀려온다.
@눈향-e5l
@눈향-e5l Месяц назад
발목까지 오는 얄팍한 물을 함께 걸었습니다. 내 욕심일지 몰라도 가끔은 그대가 웃었으면 해서, 더 이상의 소실은 나에게 너무 버거웠어요. 당신도 그렇지 않았나요? 나는 어여쁘게 접히는 그대 눈꼬리에 넋이 나가 발 밑 하나 제대로 보지 못하고 얕은 수면에 그대로 엎어졌습니다. 당신은 주저앉은 나를 일으켜주는 대신 내 곁에 다가와 앉아선 한참을 웃었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아직도 웃고있나요? 나는 내 넋을 빼앗아간 미소와 그 수면에 비친 당신이 그리워서 또 다시 바다에 주저 앉았는데 비치는건 별뿐이라 서러워 울었습니다. 안부 인사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참치캔주세요-q7w
@참치캔주세요-q7w Месяц назад
눈동자에 비치는 파아란 계절 마주하지 못해 도망치면서도 결국 남는건 그리움과 미련 뿐이라 끝내 바라보다 눈을 감아버렸지만 잔상처럼 남은 기억이 지워지지 않는 쪽빛이 되어 때때로 심하게 일렁이는 푸른 바다가 되었습니다
@하랑-q6n
@하랑-q6n Месяц назад
청명한 하늘 아래, 바다를 도피처로 삼았다. 훌쩍이는 울음 소리 일렁이는 파도 소리 나의 소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것도 너의 소리를 있는 그대로 들려주는 것도 바다, 너 뿐이었다.
@GuarderSJ95
@GuarderSJ95 Месяц назад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지만, 굳이 힘든곳에 목을 내밀고 있을 필요는 없지요. 허나 기억하세요. 언젠가 돌아갈 것이라는것을 그 날을 위해, 이겨냅시다.
@지구뿌슈
@지구뿌슈 Месяц назад
와 첫 도입부부터 찢었다
@웰시코기-y1z
@웰시코기-y1z Месяц назад
항상 너무 감사드려요 공부하면서 듣는데 가사 없어서 너무 좋아요 게다가 분위기도 너무 좋고.... 이번에도 알림 뜨자마자 날라왔습니다 ㅠ 🥹
@o3984
@o3984 Месяц назад
효정님 나만 알고싶어,,아니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어,,아니 나만,,아니,,😂❤
@문어그리고초고추장
@문어그리고초고추장 Месяц назад
첫곡부터 또 좋네하..
@Fish_undead
@Fish_undead Месяц назад
바다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저 그자리에 존재했을 뿐 나는 그사실을 생각하며 내 곁에 있는 그녀를 보았다 그녀도 바다를 보며 생각에 빠진듯 그저 그 움직이지 않고 존재하는 바다를 보고있었다 그녀는 곧 나의 시선을 눈치챘는 듯 나를 쳐다보았다 그녀는 멍한 나의 표정에 활짝 웃었고 그녀의 웃음은 이 청명한 하늘아래의 바다 같았다 그래 그녀는 바다같은 사람이었다 저 움직이지 않는 바다처럼 그자리에서 나를 위하여 그럼에도 나는 나는 그 광경을 보고있음에도 다가 갈수는 없었다 그저 그녀가 바다라면 나는 저 청명한 하늘이 되었으면 했다고 소망하였을뿐이다
@SiaLee-v7w
@SiaLee-v7w Месяц назад
이런 사극 동양풍 느낌 나는 노래들 너무 좋아요 ㅠ_ㅠ 많이 만들어주세요.. 혹시 이런 느낌 나는 플레이리스트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ungungwoo
@ungungwoo 19 дней назад
하늘은 푸르렀다. 맑고 청명하기 그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니, 그러므로 난 퍼런 바다에 잠겨 죽고 싶었다. 수평선을 흩어내어 하늘과 바다가 같은 색이 될 때 나는 오롯이 청명한 하늘을 마주보며 서서히 가라앉고 싶었다. 청명한 하늘 아래, 바다가 내 마지막 도피처였다.
@모루스
@모루스 Месяц назад
나의 계절이 봄같이 느껴진던게 엊그제 같오. 이제는 당신을 떠나보내야 될 때인가 보오. 난 당신 그리움에 세상을 떠소.
@윳-n9c
@윳-n9c Месяц назад
와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플리,,,,, ❤
@엉동이-f9n
@엉동이-f9n 19 часов назад
뭐하는 걸까..나는 대체..입시로 부터 도망쳐봤자 내가 원해서 왔던 길인데 사랑으로 모든 것이 무너졌다고 그저 핑계대는 거 잖아
@효정의일상
@효정의일상 Месяц назад
하 좋다...
@cry-eyes
@cry-eyes 16 дней назад
흐르는 물은 매어놓을 수가 없는 것을.. 드넓은 바다 속에서 자유로워야 할 그대를 내 욕심대로 붙잡고 가지 말라하고 싶었소. 그러나 이내 이기적이고 오만한 내 마음은 그날로서 흐르는 물에 씻겨가버리었소. 아마도 그날 내가 그대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겠지.. 누군가에 의해 갇히고, 얽매여 어느 한 순간도 온전히 자유롭지 못했던 그대가.. 그날, 그때 나의 손을 놓은 채로 끝내 얻은 자유의 한자락에 벅차올라 눈물을 흘리며 허연 눈밭을 뛰놀던 그 모습. 온전한 '자유'를 손에 쥔 그대를 본 그때서야말로 진실된 그대를 보았소. 헌데 내 어찌 나 하나의 욕심으로 마음으로 앞으로 더 큰 세상을 마주할 그대를 붙잡을 수 있겠소? 나는 참으로 그러하지 못할 듯 하오. 허니, 바라건데 그저 자유로이 흘러가시오. 흘러가는 물길 따라, 자유로이 흘러 그대만의 바다를 이루어 나에게 얽매이지 말고 드넓은 세상을 살아가시오. 나또한 이제는 그대에게서 흘러갈테니
@YouTube_toxic
@YouTube_toxic Месяц назад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tenacity22110
@tenacity22110 Месяц назад
자라할 시기에 바다로 돌아가고 싶었다 난 바다에서 태어난 적도 인어나 물고기도 아닌데 바다를 보면 무척이나 그립고 돌아가고 싶었다. 바다가 내 도피처가 되주길 바랬다.
@Skkrrrrr
@Skkrrrrr Месяц назад
우와.. 영상 사진이 유난히 마음에 드네요 혹시 사진 어디서 얻으셨는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Skkrrrrr
@Skkrrrrr Месяц назад
파도와 바다와 같은 푸른 계열의 사진들을 너무 좋아해서 효정님의 영상 사진들이 항상 너무 좋아요
Дал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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