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05년생 고3인데요, 코로나 때문인지 중고등학교시절의 기억이 별로 없어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들은 다 초등학교때 있는것같은데 그때가 모두 이 노래들을 들으며 놀았었던 13~15년도네요. 특히 아는사람애기는 초3때 동생과 둘이 어떤 리조트에 딸린 놀이공원에서 사람없는 바이킹을 계속 타면서 처음 들은 노래였어요. 그때 노래가 흥미진진해서인지 둘다 바이킹보다는 노래에 집중하고있었고 서로 그걸 알아차렸을때의 노래가 웃기다며 피식하고 웃었던 즐거운 순수함이 그립네요. 친구랑 액체괴물 만들면서 영상찍고 포핀쿠킨 만들고 빅뱅뮤비봤었던 그 순간들도, 미스터츄 부르면서 다같이 춤추던 그 순간들도요. 항상 시간이 들면 그때의 순수했던 내가 그리워 지는 것 같아요. 물론 지금 이 순간도 언젠가는 정말 그리울때가 되겠죠? 저는 아직 고등학생인데 벌써 그걸 다 알고있어서 나이 먹는게 슬프네요ㅠ 하지만 코로나도 끝났고 추억은 지금부터 다시 만들어가면 되는거니까 2023년 입시 잘 끝내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노려볼께요. 모든 사람이 행복한 추억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국 05년생들 화이팅!!
아 이게 어떻게 벌써 그 시절 그노래라고 말도안된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구나 여기 댓글들보고 우울해졌네... 이 노래들이 나올당시 태어난 아이들이 벌써 초중딩즈음이 되었구나,,, 아니 근데 나 이렇게 세대차이 느끼고 싶지 않은데,,, 나 아직 젊은데!!! 중학생때 듣던 노래들이,,, 그 시절 노래가 되었구나,,,
추억의 노래가 너무 많습니다ㅎㅎ 요즘 노래보다 추억의 노래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너무 좋은 노래들이 너무 많네요ㅎ 오늘 저녁 야간 알바하기 10분전인데 오늘 이 영상을 틀고 알바하려고 합니다~ 이 노래 들으면서 알바하면 1시간 뚝딱이니깐 딱 8번 연속으로 들어서 야간 알바 가볍게 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08년 생입니다 10년대면 제가 아직 초등학생일 시기인데 그때의 저는 정말 노래 단 한 곡도 듣지 않고 자랐는데요.. 그래서 유명한 노래 단 한 곡도 모릅니다..ㅋㅎ 그러다가 중학교 올라와서 신곡들을 많이 듣기 시작했는데요 얼마 전 제가 좋아하는 스트리머가 음악 퀴즈를 하는 걸 보면서 괜찮은 음악들이 많다는 걸 알고는 지금 10년대 플리 계속 돌려듣는 중입니다..ㅋㅋㅋㅋ 아니 지금 노래랑은 현저히 다른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10년생인데 이 플리 노래 다 알고 있음.. 워낙 띵곡들이라 그렇기도 하겠지만 난 요즘 나오는 노래들도 당연히 좋지만 개인적으로 이때의 감성이라 하나.. 그런거를 굉장히 좋아하다 보니 그런거 같음 내 생각에는 2010년대 노래들이 진짜 대박임 말할 수 없는 감정과 분위기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