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슬픈 노래 가사가 다 내 얘기 같았다 너와의 추억이 너무 좋아서. 만나는 동안 너가 나를 얼마나 사랑했던 결국 넌 혼자 생각하고 포기했다. 나와의 관계 개선이 아닌 전 애인과의 환승을 선택해 나에게 지울수 없는 상처를 줬다. 미치도록 아프고 밉지만 행복해졌으면 한다. 그 동안의 행복을 부정하진 않고싶다. 이제 나도 이런 슬픈 노래 그만듣고 이겨내야겠다. 잘지내자 우리.
불가항력의 사랑 마음 놓고 사랑만 하고 싶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의 나는 당신과 함께하는 시간 내내 불안에 떨어야 했으니까요. 혹여나 당신께서 나를 향한 마음을 그냥 놓아버리면 어쩌나 그때 나는 숨이라도 제대로 쉴 수 있을까 하며 숨 막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왜 그토록 나의 목을 졸라대며 사랑했을까요? 당시 나의 사랑은 자해 그 자체였어요. 그것은 분명 나를 점차 무너지게 했으니까요. 아이러니하게도 당신이 나를 놓는 그 순간 세상은 저에게 편히 살 것을 허락했어요. 답은 이미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것을 당신도 나도 알고 있었지만, 서로의 욕심으로 놓지 못했었던 것이었죠. 비로소 제대로 숨 쉬며 살아갈 수 있게 된 나는 큰 숨 한 번 내뱉고 내 안에 쌓인 불가항력의 사랑을 내보낼 수 있었습니다. 네. 나의 어리석음으로 나 자신을 망가뜨리던 날을 살았던 시절이 제게는 분명 있었습니다.
1년 넘게 만났고 헤어진지 두달이 됐는데 아직까지 가슴아파하며 매일을 괴로워하며 살아가는 나와 달리 넌 벌써 새여친이 생겨서 설레어하고있구나 이럴꺼면 왜 그렇게 나를 꼬시려고 노력을 했고 최선을 다하다가 내가 너를 사랑하게 될때쯤 차갑게 식어버려서 내 가슴을 잔인하게 갈기갈기 찢어놓은거니 그냥 처음부터 우리 몰랐던 사이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ㅎ 언젠가 내게 다른 사람이 찾아와도 쉽게 마음의 문을 열수없을것같애 너한테 너무 심하게 데여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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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랬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이 들기 시작하면 그 누군가가 좋아하는 사람이 눈에 들어온다. 너무 아프고 쓰렸다 아무것도 모르는 척 좋아하지 않는 척 애써 모른 척 하는 내가 너무 초라하고 외로워 보여서 마를 날이 없었다. 우리의 화원에는 꽃이 자라지 않아서 항상의 눈물만 땅을 적셨다 다시금 기운을 내서 너의 사랑을 찾아줄게 어느 순간부터 나는 누군가를 좋아하지 않게 되었다.
it's become something i really really want but never have, for it has only brought pain and disappointments. for someone who loved 'love', it's sad to know it never loved her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