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 군납 양주는 왜이리 저렴할까? / 군납 양주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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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1+1은 많이 봤어도 값이 1+1이 될줄이야... 대단하네요

주류 고급화 공감함... 우리나라에도 많은 보편적인 고급술들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술집형 주세법은 매 영상마다 올려줘 이건 진짜 개정되야해

주세 이야기 자주 해주세요 이건 중요한거라고 봅니다

이 영상 떡상해서 세금 쳬계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세금에 의한 가격저항이 중~고급술 다양화에 악영향을 미친다는데 동감합니다. 덕분에 서민들 입장에선 싸디싼, 참이슬 처음처럼같은 희석식 소주들만이 불티나게 팔리는거구요.

위스키는 모르겠지만 소주는 종량세로 개편이 필요하다고 봄 증류식소주는 힘을 얻고 희석식소주는 세금이 높아지면서 음주범죄가 줄지 않을까 생각됨

이분은 깨어있는 진짜 애주가라 생각합니다.

주세법이 문제있다고는 알고있었는데 일제 강점기때 만들어진건 처음 알았네요.. 많은 사람이 알게 되어서 변화되는 과정이 되면 좋겠네요

군납 꼬낙중 가브리엘이 원래는 랑디ox입니다 프랑스에서 너무 싸게판다고 해서 원액 받아와서 이름을 바꿔서 가브리엘로 팔고 있다고 합니다

2010년군번입니다. 보직이 육군규정같은걸 자주 보는 보직이었는데 사병은 휴가증이 있을 시 양주를 구매할 수 있다고 나와있고, 저 또한 심심치않게 스카치블루를 몇 번 사갔습니다. 간부들이 딴지를 걸면 육군규정을 들먹거리면 아무말도 못하더군요 스카치블루 17년산 2만초반에 구매했던것같습니다.

정말 술을 알면서 파생되는 많은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전혀 쳐다보지도 않았던 증류식 소주들도 이젠 눈에 들어오구요.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주세 계속 이야기 해주세요. 공론화 과정에 이런 채널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릅니다.

Px 주류.. 잘 사용했었습니다. 일반 맥주,소주의 경우도 연간인지 분기인지 갯수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전통주의 경우 (대표적 화요, 이름은 까먹었지만 고구마 이용한 술 등) 갯수가 제한도 없고 선물하기도 좋았고요 맛도 괜찮았죠.특히 화요는 둥그런 통에 들어있었고 유명해지면서 군납이 비교적 구하기 쉬워 부탁 받아 구매하는 동기도 있었습니다 (아마 이 영향도 있지 않았을까요) 위스키도 국내 생산은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잘 안샀던지라.. 보드카 앱솔,스미노프도 갯수 제한이 없었어요

참고로 px 면세주류에 구매에서 대부분의 주류는 구매 갯수가 제한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전통주의 경우에는 이 갯수제한에서 제외되어있어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말한 화요는 안타깝게도 전통주로 분류되지 않아 이 구매제한에 걸리지만 다른 프리미엄 증류식소주인 국순당 여주명주 려 의 경우에는 전통주로 분류되어 있어서 좀 더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회되시면 려도 리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양주로 세금 받아 봤자 소주 시장에 비하면 비교 불가능이라 주세 바꿔도 국가 입장에서도 세금 그렇게 타격 없을거 같은데 어차피 고급주들 시장이 커지면 그만큼 떨어지는 세금도 많아질텐데 개편하는게 여러모로 좋을거 같긴하네요

요즘 술익는집님 거 보면서 여러 정보들을 얻을수 있어서 좋네요....

PX술 중에 화요도 좋지만 려 도 좋아요. 가격은 비슷한데 화요는 거의 품절이지만 려 는 재고가 자주 있고 향과 맛도 좋아서 개인적으로는 려 를 더 좋아해요

공군 BX병이었는데용 확실히 화요가 잘 나갔습니다 병사 분들도 화요 많이 사가셨어요 마트 내에서 전통주로 분류되는 술은 면세에서도 구매수량 제한이 없었습니다 저는 위스키를 전역 하고 입문해서 후회가 되네요...

군인이라고 누구나 PX에서 군납술을 마냥 구입할 수 없어요 특히 면세품은요 병사들은 지휘관의 허락하에 공인된 영내회식식 간부 인솔하에 일정량을 구매하고 간부들도 근무연수에 따라 1년에 몇병 허용된 기준이 있답니다. 오해없길 바래요 ^^

영상보면서 많은 공감이 되고 이제 한국도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만큼 술문화도 발전시켜서 관광산업으로 키우면 참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외국 친구들은 항상 초록병 소주를 마시면서 공업용 알콜을 마시는거같다는 소리를 하는데 세금 제도가 바뀌어 풍미가 좋은 진정한 증류식 소주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처음 영상을 보았는데 매우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약한 알코올 알레르기가 있고 간이 약해서 술의 독성을 잘 걸러내지 못하여 술은 소주 2잔을 마시면 취하고 4잔 이상으로 마시면 몸도 못 가누는데 거기에 다음날도 상당히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한달에 맥주 355ml 반캔 정도 마십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세법은 바뀔 필요성이 있어 보이네요..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절때공감 술값의 대부분이 세금이란건 알고는 있엇지만 이렇게 많은 세금이 붙을줄은 몰랏음 이것때문에 외국의 수출하는데 문제가 생기고 더좋은 고급술을 못 만드는군요 잘보고 갑니다

12~13년에 px병이였는데 간부들도 1년에 면세주류를 구입할수 있는 수량이 소주 20병 맥주 144개, 위스키 2.5병 브랜디 1.5병 이고요 .5병은 위스키 브랜디중 택1입니다. 그때당시 도자기에 들어간 안동소주 45도짜리가 만원정도였습니다.

스카치블루21은 짬좀 되야 살수있었는데 PX병에게 맛난거 사주고 휴가나가기전에 한병빼놓으라고 하면서 가지고 갔던개 기억나네요. 군납이라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군납은 일반 마트나 주류판매점에서 파는거랑 맛이 다를거라 생각하는데 맛 똑같아요.

기승전 주세. 계속계속 강조해야하는 부분 같습니다. 영상이 너무 재미있어요~~

01군번인데 px에 듣도보도못한 지역전통주들이 엄청난 라인업을 형성했지 가격도 만원대였고 술병도 이뻤는데 안동소주부터 선운산 복분자 등등... 그땐몰랐지 사회에 나오고나서는 이게 찐 명품국산술이였다는거...

상식을 확장시켜주는 내용입니다.^^

주세를 못바꾸는 이유는요. 일단 법만드는 인간들이 일을 안하고요. 두번째로는 그 인간들은 술값에 구애를 받는 인간이 없고요. 세번째로는 주세로 걷는 돈은 자기들 주머니로 들어가야 해서입니다.

증류식 소주의 세금을 낮추면 사람들이 증류식 소주를 더 많이 마실테고 그만큼 기존의 초록병 수요는 줄 것이기 때문에 초록병 회사 입장에서는 절대로 세금을 낮추면 안되겠죠. 소비자는 고정이고 그 시장을 다른회사에게 내주지 않으려면 무슨일이 있어도 세금은 이대로 가게 하겠죠. 이 초록색병 회사들이 망하지 않는한, 모든 국회의원이 초록색병회사를 싫어하지 않는한 법개정은 어렵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양주 뿐 아니라 술이 비싼 건 주세가 가장 문제인데 그 세금도 여러가지 세금을 다 가져다 붙이는 거 근데 그 세금이 국민들에게 쓰이는게 아니라 정치인들과 정부 관료들의 뱃속으로 들어 가는게 더 큰 문제...

대한민국 모든 분야에서 실용적 개혁이 필요합니다! 현명한 유권자들이 행동해야 합니다!

술도마시고,공부도하고!,, 알고마시니 자존감 올라가요☆☆☆

스카치블루 21년산도 있고 이건 36000? 35000원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술 안먹어서 사다가 선물로 다른사람한테 다 선물했던 기억이 나네요

주세를 너무 많이 거두어 들이니 고급주를 만들수 없는 환경이로군요 국제적 수준으로 빨리 개정하는것이 징수세액에도 긍정적일수 있을것 같군요

한주맛이 궁금했는데 영상 기대됩니다. 발주를 넣을지말지 고민을 ㅋ

PX에서 면세양주 살려면 군번 넣어야합니다. 계급에 따라 구매수량차등부여 합니다. 보통 1년에 양주2병생각하시면 됩니다. 소주는 2박스정도구요 부대행사 또눈 가라로 서류만들어서 양주 구매하는게 대부분입니다. 면세주류 자체가 간부의 특권이기도합니다. 병사 면세주류구매불가

비면세주류는 휴가전날 구입 가능하고 지통실 보관했다 휴가때 들고가는식이거나 면세주류는 병사는 못사고 친한 간부부탁으로 구매하는식이라고 하네요 참 예비군도 퇴소시 구매 가능합니다.! 물론 인당 한병 제한

영상 몇번 안봤지만 좋은 주제로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래 이런 댓글 잘 안다는데 정말 좋은 주제 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2000원짜리 취하기 위해 마시는 알코올 말고 다양한 술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최근 급속도로 국산 맥주나 프리미엄 막걸리 라인업이 늘어난다고 느끼고는 있었는데, 이게 주세법 개정의 영향이었군요... 재밌는 지식 알아갑니다.

좋은영상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화요 영상보고 꽂혀서 보는데 지금 먹는 맥주도 맛있어지네요ㅎㅎ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제가 서울살고 50대 후반 전문직인데 주변사람 3명중 1명은 1년중 360일 술마심 밖에서 못 마신날은 집에가서 반주라 하고 또 마십니다 저도 술 좋아하지만 그렇께 마시는사람보면 너무 놀랐읍니다

너무도 다양하게 좋은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중국 술도 한번 비교 분석해주세요 고량주?

한국적인게 전세계에 퍼지면 없던 자부심도 생기는 항목이 있고 있던 자부심도 사라지게 만드는게 있는데 드라마 열풍으로 인해 외국인들이 소주먹는거 보면 정말 제가 다 부끄러워지더라구요 이게 그냥 한국인들이 타성에 젖어 안 바뀌려나보다가 아니라 주세로 인한 제한 요소들이 문제였군요

20년전에도 했던생각이지만, 초록병에 든건 "소주"라고 불러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원재료가 타피오카인건 그렇다쳐도, 술로써 증류한게 아니라 주정... 소독용 공업용 알콜 만들려고 향 맛 다 제거할정도로 증류한거에 다시 물을탄거잖아요. 백번 양보해서 이거도 술이라곤 할수 있지만 그래도 리큐르지, 증류주가 아닌데 증류주인 소주의 이름을 달고있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초창기 주류학개론 기세로 구독자가 늘어가시네요. 근데 그럴만합니다. 컨텐츠가 좋아용.

면세양주는 간부역시 분기인가 반기에 1병만 구입할수있고 맥주역시 병 회식용이라 병사 수에비례해들어올건데 어차피 중대회식때 병사들 돈모아 할거고 아니고 간부들이 돈모아 돼지한마리잡고 술도 사오기때문에 면세맥주는 그냥 간부들이 평소에 먹습니다

종량세가 되면 싸구려 초록병 소주가 가격이 비싸지니 국민적 여론을 이겨내기 쉽지 않을거 같네요. 국민들 취향이 서서히 바껴야만 종량세 전환을 이루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 로얄살루트 21년 500ml 10만4천원대로 군생활10년만에 입고 되었어요!

너무나도 공감하지만 결국세금에는 이권이 걸려있어서 바꾸는게 어렵다고 생각이 드네요...꼭 원하시는대로(너도나도) 바뀌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16년도에 PX잡고있었을때 비면세 주류에 맥켈란 12 셰리가 있었습니다. 당시 술에 관심없었던 저였고 당시에 안팔리던 양주라 전역겸 가져오려다가 못가져왔는데 지금까지 평생 땅을 치고 후회하고있습니다.

술이 비싸도, 싸도, 어차피 술마시는 사람들은 자기 주량만큼 술을 마시죠 ㅎㅎ 술값보다는 안주값을 더 의식해서 1개 시키냐 2~3개 시키냐의 문제지.... 술값 낮춘다고 더 많이 마시고 덜 마시고의 차이는 거의 없을듯...

햔약 군인 상병입니다. 요즘 군대에서는 휴가증만있으면 병사도 최대 3병까지는 살수있게됐습니다

주세는 누구나 다 알고 있죠. 그런데 주세가 안 붙는 보통 음료수(커피류, 탄산음료,에너지 드링큐 등등)의 할인율이 더 클 때가 많습니다. 영내 PX는 물론이고 영외마트에도 편의점은 제쳐두더라도 일반 마트에서 파는 가격보다 훨씬 싸죠. 오히려 주류의 할인율의 폭이 덜 할때도 있어요. 이 의미는 주류의 마진보다 보통 음료수의 마진이 엄청나다는 건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한 번 만들어 주시죠. 편의점은 워낙에 비싸게 받으니 그 유통구조는 제외하더라도 대형마트든 동네마트의 가격과도 엄청난 차이가 나요.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같은 용량의 맥주인데 캔맥주는 왜 그렇게 비싼가요? 캔이 병보다 비싸지도 않을거고 무게나 부피면에서도 유리해서 유통비도 작게 들거 같은데 캔은 너무나 비싸요 그 이유가 뭘까요? 전부 국산맥주 이야기입니다

빌드업 지렸습니다 형님

법안은 진짜 항상 느릿느릿하죠ㅠ 그나마 맥주는 법 바뀌고 다양해져서 좋더군요 ㅎㅎ

소주 보다 양주가 싸게 느껴지네요.

주세때문에 술은 무조건 해외여행 갈때만 사는게 되버린거 같아요ㅠ 와인은 한때 홍콩가면 관세면제로 싸게 살수잇엇는데 이제는 시국이 시국인지라ㅜㅠ 그래도 이젠 양주 면세로 구입할때 인당 2병으로 바뀌었다던데...

군복무할때 매출8천정도되는 px에서 일해가지고 면세주류에 대한거는 빠삭하게 아는데 추억이네요 ㅋㅋ.. 주류 구매할때 온갖 편법은 다 알고 있어요. 국군복지단에서 군인들을 위한 여러 사업을 하지만 돈되는건 px뿐이에요.

주세를 낮추면 쌀 소비도 늘어서 현재 쌀값 안정화에도 도움이 되고, 그러면 쌀값 안정화 세금 아낄 수 있고, 소비도 많이 하게 되어 부가세로 걷는 세금도 많아 질텐데요…

술은 못 먹지만 품질 좋은 술이 생산되는 것은 적극 찬성하는 입장. 음주 관련 범죄자에게만 가중처벌 내리면 될 일이지. 엄한 데에 세금 낭비 하지 말았으면...

간부들은 마트에서 술 웬만하면 안삼 주류판매소에서 소주 맥주 양주 전통주 다 살 수 있으니까

녹색병 희석식 소주가 한국을 대표하는 소주로 해외에 알려지는 거 창피하지도 않나... 제대로된 증류식 소주가 한국 소주로 해외에 알려질 그날이 올 수 있을지...

주정 회사 소유주와 자금 흐름을 찾아보면, 현재 구조에서 막대한 이득을 보는 집단에서, 현재 구조를 유지하려고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진짜 주세는 개편되야지.. 여야할거 없이 강하게 추진했으면

옳소!! 논리적인 주세 문제 계속 올려 주세요 멍청한 국회 의원과 주세 공무원들이 잘 새겨 듣도록요,,,,

라떼는 px 주류 병사는 못 사고 군 간부나 군무원만 살 수 있음 그래서 휴가 나가기전에 사려면 부사관이나 군무원 이름 대고 사야함

이참에 담배에 붙는 세금도 낮추죠. 담배는 세금이 300% 이상인데.

스카치는 진짜 맛없지만 화요는 px에서 없어서 못사고 려, 일품진로도 9천원대 안동소주40도 4천원대죠 면세주는 간부도 횟수 제한이라 못사죠 ㅠㅠ

화요 정말 구할수가 없습니다 ㅠ 25만해도 엄청난 속도로 팔려나갑니다.

단순히 술이 싸냐 비싸냐를 떠나서, 사람들이 쌀밥만 먹는것은 아니기에 날이갈수록 쌀의 소비량은 줄어들고있고, 정부에서는 매년 쌓여만가는 쌀을 보관하는데에만 어마어마한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작 농업에 있어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류업에서는 자국의 농산물이 아닌 수입 농산물을 주 원료로 돌아가버리니 농업은 농업대로 주류업은 주류업대로 문제가 많을수밖에 없겠죠 일부 전통주 및 지역특산주에서 국산 쌀, 국산 농산물을 사용한다고 해도 대부분 시장에 차지하는 술들은 중국산 쌀로 만든 막걸리, 동남아산 카사바로 만든 주정 소주 등... 참 안타깝습니다.

뭔가 주세와 주류면허제 같은 제도들이 일제가 만든 제도가 베이스이다 보니 신규사업자를 도움주고 키워주고 창의적인 신생 사업자들이 시장을 혁신하도록 만드는 제도가 아니라 일제시대 생긴 기득권들을 지키고 신규진입을 막고 크지 못하게 하는 제도들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듬. 예를들면 개인이 여러가지 증류주를 만들거나 믹스해서 팔고 싶어도 그거에 맞는 주류면허를 받고 종가세라는 족쇄에서 그렇게 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움. 일단 주세덕분에 가격 경쟁력이 없어서 대형업체와 경쟁은 애초부터 불가능함. 지역특산주 말고 맞는 면허도 없음 (무형문화재나 식품명인은 선정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그래서 김창수 연구소나 국산위스키도 시장에서 살아남기가 힘들지 않을지.....모든 개인이 농민이나 농업 종사자여서 지역특산주를 만들수는 없는데 말입니다.

90년대 초반에는 술값이 시중의 30프로 정도 였어요. 캔맥주가 시중에 600원할때 PX는 200원이었음. 삼분의 일 가격. 양주도 썸씽스페셜 군납 있었죠.

10년전 군납 화요 41을 처음 먹었었는데 할인율이 69%에 가격이 젤 저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음식점가서 먹을라면 너무 비싸요 ㅠㅠ

화요 병사군번으로도 못 삼...

화요 총장님술로도 유명한 술이죠 저도 일년에 한병씩 사먹는데 정말 만족스럽죠 단 요즘엔 너무 구하기 힘들다는점

주세법을 완전 개정해야 합니다. 세금 휴.,... 영상 잘봤습니다.

종량세 찬성합니다. 한국산 전통주 산업이 세계로 나갈수 있도록 지원합시다~

언젠간 주세정책이 바뀔텐데 그리되면 상대적으로 가장 손해보는건 소주가 될겁니다. 맥주와 와인 위스키 전통소주 등등의 가격이 많이 내려갈 테니까요. 결국 소주회사들의 로비력을 뚫어야 개정이 가능한데....

화요는 군인에게만 1년에 1병 살수 있습니다. 군마트에서 파는 화요는 면세품 아닙니다. 세금은 다 납부하고 유통 마진이 없습니다. 즉 가게임대료 없고, 인건비 없어서 쌉니다. 일반 마트에서 약 50%가 마진입니다. 솔찍히 유통중에 마진 정말 높습니다. 주세 때문만은 아닙니다.

세금 낮추는것에 동의하지만 아마 낮추면 기업에서 그만큼 비싸게 이윤을 붙여서 소비자는 같은 가격으로 살듯

같은 맥락으로 담배 세금도 좀 줄여줫으면 좋겠어요...케이티엔지의 독점 공급을 깨고 일자리도 만들고 다양한 회사의 다양한 담배를 볼수있기를 기도합니다.

주세를 없애면 그만큼 세수가 엄청나게 줄어드니 줄이거나 없앨수 없어요. 아마도 절대적으로...

로얄살루트, 10만원에 팝니다

일본가면 술 많이먹게 되더라구요. 심지어 제가 한국에서 잘 안먹는 아사히 캔맥주도, 일본가서 아사히 생맥 엄청마시게됩니다..

Px주류 정보 비면세 주류는 일반병도 살 수 있다.다만 휴가증 지참과 지통실에 맞겨둬야한다. 면세주류는 간부만 살 수 있고 1년 할당치가 있는 술이 있고 없는 술이 있는데 전통주는 1년 할당치가 없고 구매제한이 없다. 휴가전날 친한 간부님에게 부탁해보자

Px에 술이 남아서 살 수 있는게 있다니 놀랍다 4년 넘게 군생활 하면서 px에 술 있는거 한번도 못 봤는데ㅜㅜ

13군번입니다 15년도 전역할 때 쯤 계속 PX에 남아있던 (구형) 맥켈란12가 아른거리네요.... 대충 7만원대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사려고하니 간부가 떼어주는 주류 허가증이 있어야 구매 가능하다고 해서 구매 못하고 전역했는데.....지금와서 맥12가 이렇게 귀해질줄은

저도 술은 좋아하지만.. 주세 낮추는건 반대임. 세상 모든 주당들이 깔끔하지는 않음. 술때문에 일어나는 사건사고가 늘어날뿐임.

술의 향과 맛을 좋아하는 1인으로씨 한국 주세법이 이렇게 꽉막혀 있었다는거에 놀랍고 너무 안타깝네요...

주세가 바뀌면 좋겠지만 지금처럼 주세로 세금 개꿀띠하는 정부입장에서 바꿔주기 힘들다는게 제생각입니다 ㅠㅜ

예전에는 전통주 제한없었지만 요즘은 제한 생겨서 화요 매대에 항상있어요

큰삼촌이 아는 사람이 가브리엘xo 먹으라고 많이 주는데 명절날 때가면 제가 먹거든요? 저거 생각보다 엄청달고 막 독하다는 느낌은 별로 안듭니다. 기회되면 여러분들도 드셔보세요.

피엑스용 술은 명절에 선물용으로 구매하게되는것같아요. 화요는 정말 맛있긴하죠~

군대잇을때는 안사다가 사촌형이 가브리엘을 사줘서 먹었는데 숙취가 다음날까지 가더라고요...포도향이 좀 나긴 했지만 끔찍한 술이엿습니다.

참 공감하고 갑니다.

안그래도 장교고 부사관이고 인력난에 시달리는데 군대 입대하면 PX에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