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쌤과 말많소님이 말해주신 30대 때 꼭 해야 하는 것들 1. 취향과 안목을 기를 것. 나만의 색을 기르는 것. 2. 자기관리를 습관화 하는 것. (외모, 건강) 3. 뚜렷한 결과가 없더라도 치열하게 노력했던 기억을 만드는 것. 4. 길게 할 장기목표를 세우는 것.(삶의 가치와 방향) 5. 인간관계를 재설정 하는 것.(배우고 싶은 사람, 도전을 응원하는 사람, 재밌는 사람 등) 6. 돈공부와 모든 분야의 공부(노화 방지, 배움의 자세) 지민쌤 올해의 목표 : 다이어트, 일의 영역을 넓히는 것 말많소 님 올해의 목표 : Here & Now 마인드, 일의 개수를 늘리는 것, 다이어트
와…… 지민쌤께서 30대 초에 경제활동 못하고 공부하셨을 때 하신 긍정적+부정적인 생각들이 제가 했던 생각들이란 너무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았어요…ㅋㅋㅋㅋ저도 20대 내내 진로고민으로 방황하다가 전문직하고 싶어서 29살에 다시 대학 편입하고 현재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요. 국시 준비하느라 그지같이 입고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다 왔는데 ㅋㅋㅋ뒤늦게 진로를 바꾸고 노력하는 과정을 거쳐 성취하고, 멋있게 인생을 이어나가는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넘넘 위로가 됐습니다…💗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31살의 나이에 자기 신뢰감을 키워가는 작업을하고 여러가지 도전들을 하고있어요. 20대때 여러가지 도전을 하지 못했던것에 후회가 있었는데 30대 후반 나이에 멋있게 살고 계신 두분을 보니까 저도 열심히 본질을 보면서 긍정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지민쌤이 대학원 다니며 느꼈던 감정들이 엄청 공감이 돼요. 저는 32살을 지나면서 지금까지 쌓아온 커리어가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직시하고 고민하는 중이에요 그래서 다른 하고싶은 일이 뭘까 생각해봤을 때 저는 떠오르는게 없어요. 아직도 진로고민을 계속하는 중이라 저도 빨리 지민쌤처럼 진로고민을 끝내고 싶어요,,
20대에 온갖 헛발질로 첫 취직이 33살이였습니다. 별로 할게 없어서 작은 환경영향평가업체에 취직했고, 첫 월급이 100만원이였죠. 그런데 이것도 별로 적성에 맞지 않아서 몇번 다른 길로 가봤지만 결국엔 환경영향평가로 다시 오게 되더군요. 벗어 날 수 없는 굴레라고나 할까요? 어쩌다가 환경기술사 획득하고, 환경평가사 획득해서 회사 내에서 위치, 급여는 좋습니다만 여전히 다른 거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너무 깊이 발을 들여놔서 환경평가를 죽을 때까지 벗어나지 못할 거 같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죽을 때까지 밥벌이가 될 거 같습니다.. 즉 원하고 적성에 맞고 하고 싶은 것과 별로 상관없이 인생이 흘러가는 거 같아요.. 현실과 타협도 해야되고.. 또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다보면 결실도 맺게 되고.. 진로고민, 적성고민은 평생하는 거 같아요..
내실 단단하게 결국 친구보단 내 거 잘 챙기고 내 삶을 더 풍부하게 내 시간의 리미트를 되게 명확하게 정해두고 좁고 깊게 달려가야 한다 객관적으로 내가 잘 할 수 있는 걸 차갑고 면밀하게 따져보고 영리하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정말로 내가 하거 싶은 일이 맞는지 일단 준비하던 거 끝내고 달성해놓고 정말 하고싶었던 일 (변호사) 혹은 사업 (막연하게 그냥 사업? 직업을 계속 도전하기 보단 돈 불리기 재테크가 오히려 더 중요할 수도! ) 도전해보기 굉장히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접근을 달리해서 목표를 분명하게 잡고 달려야. 30대 선택한 전문직종 언제든지 내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 계속 쌓아야지만 할 수 있는 일 -> 동감 길게 가져갈 수 있는
저는 언니가 왜 잘돼는지 몰랐는데, 이 라디오 채널 들으면서 생각이 달라졌어요. 말많은 소녀는 자신의 부족함과 마주하는 용기가 분명히 있으시구나. 멋져요. 자신의 부족함과 마주하는 용기. 그게 언니의 가장 큰 재산이 아닐까요? 멋지다, 언니. 언니는 전문성 대신 다른 사람이 가질 수 없는 사랑의 결실이 있잖아요. 그건 돈 주고고 못 사는거잖아요 언니!
항상 잘 보고 듣고 있습니다 :) 30대로 들어서며 다양한 직업을 가진 친구들이 많아졌는데 그들만 보더라도 양면성은 확실하게 있는듯해요. 사업을 하는 친구는 회사원이나 전문직 친구들을 부러워하고 반대로 회사원, 전문직 친구들은 프리랜서나 사업하는 친구를 부러워해요. 세상에 더 좋은 직업이라는 건 없고 뭐가 되었든 장단점은 확실하게 존재하니 본인에 대해 잘 아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계속 고민하고 이 일을 통해 얻고 싶은 것, 가장 포기할 수 없는 무언가를 알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결국 연애든 직업이든 누군가에게 좋다고 해서 무조건 나한테도 좋을 수는 없고, 남들에게 별로여도 나한테는 좋은 선택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어제,오늘,내일 내가 겪은 모든 일들은 나를 더 잘 알게 되는 기회일테니 모든 순간들을 응원합니다!
진로커리어, 자기계발, 인간관계, 건강 등 인생에서 중요한 카테코리를 전부 다 다루어주신 것 같아요! 20대떄는 내 진로,커리어를 얻기 위한 노력으로 모든 시간을 투자했지만, 오히려 직장잡고 30살이 되니 본 게임이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어른 되면 생각이 잘 안바뀔거라 생각했는데, 30되고 많이 바뀌었어요. 물론 나이먹는다고 자연스레 바뀐다보단 좋은 강연과 책이 제 생각을 많이 바뀌게 해주었네요! 31살이 된 올해 "자기계발, 건강, 인간관계+사랑" 모두 챙기면서 뜨거우면서도 차가운 삶을 살아가는게 목표입니다 :) (지민쌤과 말많은소녀님의 라디오 너무 좋습니다 ♥)
두분의 정말 진솔한 이야기에 마음이 움직인 느낌이였어요!😢 눈물이 찔끔 저도 30대 늦은 도전중이지만 어쩔수 없이 한국사회에서의 비교를 피할 수는 없더라구요. 그 안에서 오는 자괴감, 죄책감, 슬픔 또 그 안에서 오는 허영심까지!!! 😂😂 그래도 두분의 이야기에 다시한번 저의 행보에 확신을 갖고 가요! 20대보다 더더 깊게 물들어가는 30대이후의 모든 청춘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우리모두 청춘이에요!!!
맞아영 저도 20대 때 그 꽃 같은 시간을 많이 흘려보낸게 너무 후회됬었거든요. 타인을 위해 내 시간을 소중히 하지 않았던 것 아직 30대 초반이지만, 점점 자아가 확고해지고 좋아하는게 명확해지는게 좋아요. 시간을 쪼개서 아끼고 바쁘게! 바쁜거 즐기게 되니 하나씩 깨는 뿌듯함? 정말 사소한 나의 일 뭐든지요. 단순히 약속을 많이 잡아서 노는거 말구요. 이젠 나와의 약속이 더 좋더라구요. 나를 위한 시간, 관리 헛되이 써본 경험 때문에 더 현재에 아껴서 사는거 같아요. 타인에게 부지런하다 대단하다 소리 들으면 뿌듯하기도 해용 ㅎㅎㅎㅎ
편안하고 꾸밈없이 대화하는 두분의 모습이 여유롭게 느껴져서 좋아요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듣는 느낌도 들어서 애정하는 컨텐츠입니다♡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고민하고 살아오신 두분이어서 다르지만 같은지점이 많으신거같아요 소녀님이 말씀하신 *Here at now 마침 저에게도 와닿는 문구에요 마음속에 담아갑니다. 두분모두 항상 건강하세요!!!
시험치기 전날 밤. 졸립고 피곤해서 나긋한 라디오 들으러 왔어요.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26살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주위에 대단한 사람들이 많아 늘 겸손함을 되새기게 되지만, 또 나만의 경쟁력을 기르고 꼭 무언가라도 성취하고 싶다는 마음에 불안함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내용은 특정 나이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 도움 되는 이야기 같아요.
지민쌤의 30대에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 진로고민을 끝냈다 - 최선을 다하는 경험을 선물했다. 말많소님이 30대에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 내가 하고싶은 일에 몰두해서 성취를 했다 아쉽다고 생각하는 것 - 당장 해야할 일만 하기보다는 인생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 이 언니는 정말….. 요즘 저어어엉말 고민하는것들 중에 하나가 똑같은 돈을 써도 다르게 쓰는 사람 똑같은걸 사도 더 싸게 사는 사람이었어요 첫번째는 취향 안목에 대한 고민이었고 두번째는 돈을 더 요긴하게 쓰는거에 대한 고민이었어요 20대는 열심히 일 하고 경력 쌓는데에 집중하고 30대는 자영업을 시작해 열심히 달리다보니 지금은 돈은 벌게 되었고 어떻게 버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는데 어떤 물건이 좋은건지 전혀 모르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비싸다고 꼭 좋은 물건은 아닌 경우가 있어서) 똑같은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해도 주변에 알뜰한 사람들은 저보다 훨씬 신중하게 고르고 싸게 구매한다는걸 알게 되고 내가 이렇게 살아가는게 맞나? 더 많은 시간 일을 하면서 그만큼 아기와 있어주지 못 하고 제대로 소비하는법을 몰라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쓰게 되고 그럼 버는만큼 더 팍팍 써서 저축량은 적은데 알뜰한 가정주부들과 내 인생을 비교해보니 일을 하는것도 결국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차라리 아껴쓰고(제대로 쓰고) 아기랑 더 있는게 맞지 않나 나 이따위…로 살아도 되나 어떻게 저들은 돈을 저렇게 ‘제대로’ 쓰나…. 였거든요! 횡설수설 했는데 요즘 이 고민도 정말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었어요ㅠㅠ 그런데 언니가 딱 얘기해줘서 어쩜 시기에 딱딱 맞는 말들을 해주실까 아침부터 또 감탄합니다🙂
20대에서 30대 넘어갈 때 결혼 출산을 해서 30대는 아이키우느라 시간이 다 갔네요. 아이로 인한 행복은 크지만 약간 슬프네요. 아이도 좀 컸고 조금 남은 30대 더 힘내야겠네요! 덕분에 제 30대를 돌아볼 수 있었어요. 40대가 되었을 때는 참 고생했다 잘했다 생각할 수 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