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합니다. 1. 감정이 안느껴져요 감정억압하는게 일상인지라 낯설고 익숙하지 않음. 언제든 느껴지는데로 머물고 느껴주기. 해소가 필요한 감정들만큼 현실에서 계속 나타남. 2. 마음들여다보기가 싫어요. 그 가로막는 마음부터 봐준다. (두렵다, 괴롭다, 귀찮다, 아프다, 답답하다, 막막하다) 3. 과거감정이 잘 안느껴져요. 현재감정부터 우선 느껴주기, 차차 오래된 작은 것들이 감지된다. 꾸준히 카르마 해소하여 물질체험하자.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중. 힘든 감정은 사랑 체험하기 위한 선물.
두아이를 키우는 맘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의 감정조절이 얼마나 필요하고 절실한지 깨닳았어요~책도 읽고 강의도 들으러 다니고 유투브로 여러 강의도 듣고 하던중 알것같지만 완전하게 아하!하는걸 느끼지 못했어요~그러던중 나탐님 강의를 보고 뭔가 두리뭉실한 내용이아니라 세세하게 갈길을 잡아주시는 느낌이랄까? 덕분에 미워했던사람도 용서하고 축복하게 되었구요~ 한예로 저희 아이둘이 서로 공평하지 못하다고 크게 싸우고 한아이는 속상해 하고있었어요~ 그래서 큰아이에게 그상황은 너무도 속상했겠다고.. 누구도 공평한 상황을 원할거야~ 그런데 동생탓이 아닌 왜 너가 동생의 그런모습을 보면서 너가 화가 나는걸까?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아니 동생이 더많이 가지니깐 뭔가 억울한맘이 올라오자나 라고하네요~ 그래서예전에도 이런비슷한경험이있는지 생각해보라고 했는데 갑자기 엉엉 울면서 2년전에 있었던 일을 울면서 이야기하더라구요..그래서 제가 그래~ 엄마가 그렇게행동해서 너가 두려웠겠다..얼마나 두려웠니~ 엄마를 못볼수도 있다고 생각들었겠다~불안하고 두렵고 무섭고 그런마음인데'엄마가 돌봐주지 못해서 미안해... 엄마가어른으로 그런말과 행동은 잘못한거야 엄마가 진심으로 사과할께~ 가끔 엄마도 부모자리가 힘들때가 있는데 그렇다고 사랑하지않는건 아니야~다만 표현이 너무'서툴럿어 ㅜ 라고 진심으로 사과했더니 아이가 엉엉 울고나서는 하 후련해~하더라구요~ 둘째도 그런경험있구요! 나탐님 덕분에 더 미세하고 세세한 감정을 다룰수있게되었어요~ 너무 감사드려요^^ 이세상의 모든 부모가 무의식을 다뤄야할 필요성이있어요^^ 감사합니다!
그동안 삶의 전반에 은은하게 깔려있던 불편감을 마주하기 시작했더니 우울하고 불안하고 슬프고 마음이 너무 아파요...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로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몸에 힘이 안들어갈 정도로 무력한 상태로 감정에 휩싸여 있어서 힘듭니다... 너무 불안해서 뱃속이 들떠있는 느낌이 자꾸 들어서 식욕도 저하되었어요..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힘들어요... 예전과 다르게 이제는 그냥 그 상태로 있고 과거기억도 떠올려보고 하는데.. 끝나는거 맞나 의심이 될 정도로 계속 힘든 감정이 계속되요... 신기하게도 감정적으로 힘든 일이 계속 일어나요... 괜찮다고 속이며 살았을때랑 너무 다르다고 느껴질 정도로 주변이 바뀐거 같아요.. 다 나를 인정안해주고 미워하고 나도 그들을 미워하고 있고..이런 행동을 하는 제가 두려울 정도예요... 제가 이렇게까지 진짜 나를 속이고 살았나 싶네요... 그 동안 괜찮은 척 자신감 넘치는 척 즐겁고 유쾌한 척하고 살았네요.. 진짜 나는 이렇게 불안하고 두려운게 많은 사람이었는데요.. 제가 제 마음을 이렇게나 무시하고 살았나봐요...
제 마음을 알게 된 것은 정말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억압이 정말로 심해서 감정을 느끼기가 힘들었는데, 제가 사용하는 꿀팁도 하나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아예 감정 발견 자체도 잘 되지 않고, 발견하더라도 순식간에 숨어버리려고 해서 정화가 잘 되지 않아 불편해하다 발견한 방법입니다. 1. 감정이 올라왔을 때, 낌새를 느꼈을 때, 또는 감정을 참으려고 하는 것을 발견했을 때 2. (저는 감정이 느껴지지 않으니) 차라리 반대를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겉으로 어떤 모습을 보이려고 하는지'를 인식하는 것입니다. 3. 아, 나는 감정을 참고 있구나. 괜찮은 척 하려고 하고 있구나, 화가 나지 않은 척 하는구나, 긴장하지 않은 척 하는구나, 슬프지 않은 척, 아무렇지도 않은 척, 불편하지 않은 척, 신경 쓰이지 않는 척 하는구나 등등...수많은 상황이 있겠죠. 4. 그럼 그것을 통해 나의 진실된 감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괜찮은 척 한다는 것은 사실은 괜찮지 않다는 뜻이니까요. 그런 나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많은 정화가 됩니다. 여러분들만의 인생 여정을 응원합니다.
마음-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자라는것에 비유. 컨트롤 할 수 없기에 미쳐 날뛰도록 그냥 그대로 내버려두기. 혹은 샴푸, 빗질. 다듬어 보송보송하게 해주듯 마음도 수시로 바라보고 들여봐주기~~ 감정적인 체험을 겪는 것을 허용하기. -표면의식에 나타난 것을 허용하기. 마음 훈련은 시간을 따로 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감정이 올라왔을 때 들여다봐주는 것. 올라온 감정을 허용하고 머무르고 충분히 느껴주기. (늪에 비유) 폭풍은 거세게 몰아치지만 그 뒤에 반드시 고요가 찾아옴.-> 충분히 그 (감정) 폭풍을 겪고 나면 반드시 반대적인 체험이 나타남. 조금씩이라도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 (운동에 비유) ** 현재 올라온 감정-> 과거 감정 트리거하기 (과거 감정 해소가 잘 안된 경우 반복 재생) 과거 비슷한 감정을 찾아서 느껴주기. (현재 감정을 충분히 느껴줄 경우 과거 감정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고 기억남) 지하실 큰 쓰레기 청소 후 작은 쓰레기들이 보이듯 이런 감정도 있었지..하며 억압되었던 자잘한 감정들이 기억나기 시작함. 해소가 진행될 수록 더 자세히보임. 현실에 일어나는 폭풍은 감정해소, 카르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 이 모든 것들은 사랑을 체험하기 위한 반대의 (상대적) 체험이므로…. 감사합니다❤️ 귀한 말씀들이라 정리하면서 봤습니다. 요즘 마음이 올라오면 충분히 느껴주고 허용하고 과거의 어떤 비슷한 감정이 있었을까 떠올려봅니다. 화나면 화나는대로, 뿌리속에 인정받고 싶은 아이가 있으면 인정받고 싶은대로 .. 그냥 그대로 느껴주려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감정이 없느냐는 말을 어릴적부터 듣고 살았어요. 억압을 아주 잘해내서 실제로 어떤 감정의 파도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감정해소를 여러번 하다보니 평소 아주 미세한 감정들을 포착하게 되었어요. 실은 무엇보다 연년생 자녀둘을 키우며 감정적일때가 많아서 저를 들여다보는 어떤 계기가 된것도 있구요. 남편과 이혼할뻔 하면서도 평생 느껴본 어떤 감정보다도 버겁고 힘겨운 느낌이 들었기에 나탐님을 알게되었고 나탐님덕분에 저의 카르마를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좋아하는것을 찾는다는 것은 저처럼 누르고 살아온 사람들에겐 굉장히 힘든 일이지만 나탐님 덕분에 어두움 속에서 아주 희미하게나마 빛이 보이는것 같아요. 늘 좋은 영상으로 제게는 너무 큰 깨달음을 주셔서, 이렇게 멀지만 가까이 계셔서,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와, 감사합니다. 감정이 마구마구 일어나는 현실이 너무 무서워서 고마운 기회라는 생각하려고 해도 많이 두렵습니다. 솔직히 빨리 감정을 해소해서 무서운 현실을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드네요. 그리고 전 지금까지 관찰자를 잘못된 방향으로 사용했습니다. 내 마음이 현실을 창조하기 때문에 내 마음을 긍정적으로 조작하면 현실을 내 의도대로 바꿀 수 있다는 전제 하에, 관찰자 즉 자각을 통해 내 마음을 살펴서 부정적인 생각이 있으면 이를 흘려보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노력을 열심히 해 왔었는데 지금 보니 감정을 억압하는 것이었네요 이와 같이 경이로운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제 그 단계에 와 있는 듯 해요 ^^ 그렇게 해보왔기에 알아차릴수 있었던거라고 생각해요 !! 찐긍정이 와 가짜 긍정이 에 자꾸 걸려 넘어지곤 하지만 그 조차도 경험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니까 잘하고 있다는 거겠죠 ?ㅎㅎ 비슷한 걸 알아차린분이라서 댓글 남겨봅니다 ;) 나 스스로를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 만큼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 그러니 좋은 하루는 아니더라도 나다운 내 감정에 충실한 하루 보내시길 ;)
카르마 해소를 위해서는 현재에서 고통을 겪고 그 감정을 트리거 삼아 과거에 억압된 감정을 찾아내서 해소할수 있다는 나탐님 말에 현실에서 고통없이 카르마를 해소하고싶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하며 잠이들었다 그날 꿈속에서 어떤 상황이 펼처졌고 격한감정들을 느끼며 잠에서 깨어났다 나탐님 말이 떠올라 과거를 더듬어보니 너무도 세심하게 그때 상황이 기억났고 감정들도 또렸하게 느껴졌다 굳이 현실에서 고통받지 않더라도 꿈을 통해 감정해소의 기회를 갖게 되어 선물을 받은 느낌이였다
여전히 힘들지만...요즘은 남편이 내마음을 몰라줄때마다 남편탓을 하다가 문득 내 무의식 청소중이구나 하고 감정을 인정하고 느껴주고 해소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옛날기억이 떠오르면서 눈물이 나요. 신기해요^^나탐님 말대로 그렇게 됩니다. 나자신이 부족함을 깨닫고 인정하기까지 긴시간이 걸렸는데, 이제는 그것이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늘 뵙고싶어요~^^
나탐님! 전 계속 부모님의 로봇으로만 살았어요. 저를 억누르고 남의 바람대로 열심히 살아도 현실은 더 괴롭기만했고 그에 대한 억울함과 분노로 1~2년전부터 죽고싶다는 생각을 할 만큼의 고통을 겪고서야 모든 걸 내려놓을 수 있었고 그뒤로 조금씩 저의 에고와 감정들..그리고 사랑을 알아가고있습니다. 1년사이 제 삶은 과거에비해 꽤 달라졌어요. 발버둥치기를 멈추니..발버둥칠 일이 사라지게되더라구요..그리고 앞으로도 조금씩 수행을 해나갈 생각에 기쁩니다. 순간순간 올라오는 수없는 마음들이 때로는 힘들기도하지만 이걸 받아들이려 노력하고 느낄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해요...이 시점에 나탐님을 알게된 것도...정말 감사해요. 언젠가 어디서든 뵙는 날이 온다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내용을 얘기할땐 심오하고 진지하게 전하다가 끝인사로 💜 합니다 다음에 만나요 안녕~~~ 할땐 천진난만한 소녀처럼 사랑스럽군요 ^^~ 내면을 정화하려면 숨겨두고 억눌려진 마음에 깨어있어 관조하는 밝은 햇살이 일단 들어가야겠지요 사랑스럽게 바라봐주며 이해 해줄때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해가 되어질때) 그때 심신이 가벼워지겠지요 좋은 내용으로 지금시대에 맞는 유튜브로 밝은 에너지로 보는 분들에게 성장의 지혜와 자애로운 빛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나탐님, 매 순간들이 행복 하시기를~~~ 🙏
플러스는 마이너스를 필요로 하는 것은 당연 한 겁니다. 땅은 하늘이 필요한 것은 당연 한 겁니다. 자석의 같은 극처럼 서로 밀어내는 현상도 당연 한 겁니다. 자연의 순리는 거스를수 없는 것은 당연 한 겁니다.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되는 환상에서 벗어 나세요. 플러스가 같은 플러스와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마이너스가 같은 마이너스와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다만 인간이 인간의 마음으로 하나 될 때도 있는데 그것은 이해와 인정 할 때 입니다. 그렇지만 그것도 온전한 하나는 아님니다. 그저 인정 하고 이해 하는 것이 삶의 허락된 혜택 입니다.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다 해서 물을 탓하고 기름을 탓 하지 않습니다. 물이 잘못된 것이 아니고 기름이 잘못된 것이 아님니다. 나와 남이 구별되고 하나가 되지 않는 다는 것에 스스로를 탓하면 안됩니다. 남을 탓하면 안됩니다. 이치가 그러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해와 인정이 필요 한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짧은 삶에 세상의 이치로 예수님이 남긴 진실이며 그렇게 소중한 자신의 인생에 삶과 죽음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람의 존귀함을 알아야 한다는 것의 역설적 표현 입니다. 결국 남을 이해 하고 인정해야 삶이 고통에서 해방 됩니다. 나와 자연을 이해 하고 인정해야 삶이 고통에서 해방 됩니다. 공부는 눈감는 날 까지 그렇게 해야 합니다. 소중한 인생을 익숙한 환타지에 현혹되어 소비하는 시간을 줄이도록 해야 합니다.
늘 나탐님 영상이 올라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1인입니다. 오늘 올라온 영상도 보기 전부터 미리 흥분. 야호~!!!! 드디어 올라왔구나. 싶어서 "감사합니다"를 먼저 외쳤어요. 역시나 무의식 탐구에 살이되고 피가되는 내용이네요. ~♡ 너무나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조급해지려던 마음이 한풀 편안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올려주신 내용을 등불삼아 꾸준히 감정해소에 정진하겠습니다. 존재하심에, 등불이 되어주심에 무한한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왜 늘 비슷한 일들이 반복될까 싶었는데 그것이 저의 카르마였나봐요... 예전엔 저만의 일이었지만 요즘은 제 딸의 일에까지 그동안 절 괴롭히던 감정이 일어나는 상황들이 반복되더군요.. 제 내면의 문제였네요 나탐님이 알려주신대로 한번 꾸준히 수행해 나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인정받고 싶은 에고와 질투심이 올라왔는데 인정받지 못하는 느낌과 장난스러 말투로 무시당하는 느낌과 수치심이 올라와 심장이 두근거리고 화와 분노가 올라와 억누르니 죽을만큼 심장이 뛰고 힘들었어요 그러다 방에들어와 조용히 앉아서 가만히 생각과 감정을 느끼며 속으로 욕하고 짜증 화 분노가 올라온다고 말해주니 진정이 되고 다시 평화가 찾아 왔어요 그런데 상대방을 마주치면 미운느낌이 올라올것 같아요 그러면 그것도 알아차리고 인정해줘야 겠지요 나탐님 설명을 쉽게 해주셔서 열심히 영상보면서 노력해야겠어요🧡🧡🧡
작년에 주변일이나 감정적으로나 너무 힘들시기에 이 영상을 접했고 그때는 이해가 안갔지만 이 영상에 나온 나탐님 말씀대로 느껴주며 극복해 나아갔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이 영상을 그때 이해하지 못했던 나탐님 말들이 이제야 이해가기 시작했고 1년전 저를 힘들게 했던 일들과 감정들은 이제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덕분에 많은 것을 깨닫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실에 감정을 일으키는 장면이 나타난다는것은 카르마를 해소할 기회가 온것이니 선물처럼 받아들이기. 저는 마음공부를 오래하면 마음이 편해질거라고 기대를 했어요 . 근데 그래도 슬픈일이 생기고 더 고통스럽고 그럴때마다..마치 공부를 노력해도 안되는 느낌? 이 들었는데..위로 받고 갑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제 감정에서 도망가지 않고 회피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느껴주는 일상을 살고있어요 솔직히 힘들고 괴롭고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없다면 평온 또한 없겠죠 저는 평온으로 가는 길로 천천히 갈거에요 나탐님 영상이 아주 큰 힘이 됩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사랑합니다
나탐님 저는 마음공부 하고있는 수행자인데요, 감정이 계속 올라온지 3년정도 되었어요. 1년정도는 어릴적 기억이 떠올라서 매일 우는 기간을 거쳤어요. 최근 6개월 정도는 감정이 올라오는 속도가 점점 빨라져서 24시간 올라오는것 같고 심지어 꿈에서도 올라옵니다. 이것 때문에 일을 하다가도 멍때리는 시간이 많아지고 집중이 전혀 안됩니다. 3일만에 잘린적도 있구요. 그리고 감정 해소에 에너지를 전부 써서 기력이 완전히 소진됐어요.. 현재 백수고 히키코모리입니다. 하루종일 몸이 긴장되고 덜덜 떨리고 자고 일어나면 식은땀으로 범벅이 되어 있습니다. 경제적 상황도 점점 안좋아지고 있어요.. 일을 못해서요. 그럴때마다 현실은 내면의 반영이라고 굳게 믿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있는데요.. 주변 사람들도 이런 저를 이해하지 못하고 전부 다 떠났습니다. 감정을 아무리 흘려보내도 현실이 전혀 변하지 않아요.. 날씨도 점점 추워지는데 이번 고시원 월세도 못내서 밖에서 자게 생겼습니다..ㅜㅜ 저는 이대로 죽게된다고 해도 다 삶의 뜻이거니 하고 받아들이려고 하는데요.. 한편으로는 제가 스스로를 방치하고 괴롭힌다는 느낌이 듭니다 ㅜㅜ 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마음에만 집중하고 있는걸까요? 나탐님도 이런 기간을 거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저 과정일 뿐인지.. 조언을 주신다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감정느끼기 하고나서부터 악몽을 자주 꾸고 꿈에서도 감정 느끼는게 넘 비슷해요~~ 마음을 잘 인정해주었다면 감정이 해소되고 행동과 삶의 변화가 일어날거에요~ 힘들어 우울해 속상해 하기싫어 무기력해 귀찮아 이런 감정들 느껴줄때 감정 느끼기도 해야하지만 감정을 바라보는 무한한 관찰자의 입장에서 바라봐주면 저는 더 좋더라구요~ 나는 우울하다. 그래 우울함이 올라왔구나. 이리와 내가 느껴줄게. 나는 무한한 사랑이고 무한한 참나야. 내가 널 느껴주고 해소되게 해줄게. 하면서 감정과 나를 점점 분리 시켜주고 나를 무한한 나로 확장시키니 용기도 조금씩 생기더라구요! 같이 힘내요 :)
감정을 마주할때 심리적 저항이 일어나지 않아야.. 감정 해소가 효과적으로 일어납니다 우리가 좋은 감정이 올라올때 그것에 대하여 이유나 토를 달지 않고 그저 기분 좋음을 만끽하듯이, 부정적인 감정도 같은 자세로 받아들여서 안아주어야 해요 누구 때문에, 이것 때문에, 무엇 때문에.. 라는 생각을 하면서 슬퍼하거나 서러워하거나 분노 하는 것은 느낌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저항과 같습니다 문제의 책임, 탓을 외부로 돌리는것은 내가 가진 힘을 외면한 채, 자신을 다른 대상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존재로 인정하고 스스로에게 나약한 자아상을 지속적으로 인식시키는 것과 같아요 될수있는 한 우리는.. 펼쳐진 상황에 대하여 자신 몫의 책임(감)을 되찾아 오는 것에서부터 작업을 시작해야 할 거예요 책임을 지겠다는 것은 자신을 단죄하고 징벌하겠다는 의미가 절대 아니라, 윗문단에서 외면했던 나의 힘을 되찾아 오는 걸 의미해요 피해(자) 의식을 붙드는 한 상황을 개선시키는것은 어려워지고, 나는 이래도 돼 라는 명분을 스스로에게 쥐어줘 가해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가해자, 피해자의 역할을 갈라서 어떤 역할만 맡으시라 종용하는 건 아닙니다, 가해가 나 자신을 괴롭히는 식으로 발현할 수 있어 그렇고요.. 두 역할 모두 수행 과정이 고통스럽기에.. 둘다 놓아버리는 것이 이롭다는 것을 전하고 싶습니다 반복되는 패턴, 윤회를 멈출 수 있는 키는 내 손에 있다는 걸 명심하세요 세상 혹은 남들이 나를 불공평하게 몰아세웠든, 나나 상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억측을 했든, 유목민 님을 어떻게 대우해왔든 간에 그간 올라왔던 감정들에만 집중하세요... 날 보호하고 있던 방어막과 갑옷 등을 기꺼이 내려놓고 맨몸으로 느껴보세요 (수치심을 자극받는 나, 아무것도 못하고 절절매는 나, 지켜주지 못하는 나, 보호받지 못하는 나, 바보같은 나, 루저인 나, 엉엉 울고싶은 나 등등.. 다양한 나의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느끼면서 가만히 머물러 보세요) 그러면서 중간 중간, 혹은 마지막에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주신다면 금상첨화.. 아주 좋을 것 같아요 * 감정을 온전히 허용한다는 것이 그것에 취해서 끄달려가는 걸 의미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생각'은 감정과 관련이 없어요. 이 작업에서 우리는 생각이 아닌 감정에게 주연 역할을 허락해주는 연출자이자 감독입니다. 힘든 과정을 경험하시는 중에.. 주위로부터 공감과 위로를 구할 수 없어 마음이 외롭고 힘드실 것 같아요. 그 누가 유목민 님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 그렇지만 유목민 님. 해가 뜨기 전의 새벽이 가장 어둡다고 하죠. 목민 님을 위한 태양이 앞서서 기다리고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곧 목민 님을 위한 도움도 찾아올 거예요. 이제까지 잘 거쳐오신 목민 님께 감사와 희망의 인사를 전합니다. 사랑이 가득하신 목민 님.. 감사합니다. + 루이스 헤이의 질병과 치유에 관한 책들을 추천해드립니다. 인식과 생각의 방식을 전환시키는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럽네요… 저는 무의식 감정을 수용해줄 준비가 되어있는데 아무리 느껴주려해도 감정이 안올라와요… 저는 어릴때부터 정말 억압받으면서 자라와서 성인이 되어서도 온갖 않좋은일만 겪엇거든요….. ㅠㅠ 심지어 현재 누구와 다투거나 혹은 누군가가 상처를 줘서 감정을 느껴주려고 해도 감정을 느낀다는게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감정을 숨긴채살아서 너무 둔한거같아 답답하네요… 그냥 열받는다라는 감정이 느껴지면 게속 “아 나지금 화났네 열받아죽겠어 왜또 이러는거야?” 이런식으로 속마음으로 중얼대는게 감정느껴주기인가요? 그러다가도 저는 화가 엄청 쉽게 사그라들어요…. 억압하는걸 원체 잘해와서 감정을 느낀다 라는 문구가 어색할 정도예요ㅠㅠ 이제 이런 현실에서 벗어나 제발 제 마음 좀 알고싶어요..
아 그래서 내게 오는 그 어떤 삶의 상황도 다 감사할 수 있는 것이었군요! 좋은건 좋아서 감사. 괴로운 상황은 까르마적인 감정정화를 위해 좋은 기회가 온것이니 감사. 그 어떤것이라도 삶은 온통 감사할 수 있는거였어... 이제 늘 감사하는 습관을 자꾸 가져야겠어요. 이젠 고통에도 상처에도 감사할 수 있어요!
이번 영상 역대급이네요~^^딱 절 위한 영상인듯 감사합니다♡ 나탐님~ 인생이 태어날 때 부터 정해진 거라면 무의식 정화도 이제 인생 풀릴 때가 되어서 그런건가요? 40부터 인생풀린 댔는데 40앞두고 나탐님 알게 된게 너무 신기해서요... 그럼 죽을때까지 정해진 인생 살다 가는건가요?ㅠ 아~~그리고 나탐님 고등학생때 부터 이쪽과 연이 되셨으면 나탐님은 모든 카르마가 다 해소된 상태인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7:15 반대 상태가 체험이 안 된다는 것은 고통을 느끼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고 저항하는 상태 8:26 현실에서 아무리 낑낑대도 풀리지 않는 문제는 마음을 들여다보기 시작하면 풀려나감 9:12 우리의 자세는 에고를 무조건적으로 허용하는 것 10:10 감정 해소의 핵심은 현재 감정을 트리거 삼아 과거에 억눌렀던 감정을 찾아 느껴주는 것 14:05 같은 기억을 떠올렸을 때 편안하지 않다면 아직 억눌린 것이 남아있는 것
문득 궁금한점. 기분좋은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 하는 행동들. 이를테면 숨 가쁠때까지 하는 운동이라든지 생활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들.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을 땐 기분이 축축 쳐지며 부정적 에너지와 감정이 의식 표면 위로 잘 떠오르게 되는데, 그러면 그 감정 에너지를 사랑으로 통합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이 아닌지. 기분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하는 행동들은 오히려 그 부정적 감정 에너지를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 억누르는 행위가 아닌지. 아니면 그런 높은 에너지를 만드는 행동을 한 뒤 만들어진 좋은 상태에서는 단지 감정 에너지를 좀 더 잘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인지.(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아니면 부정적 감정 에너지를 못올라오게 하는 것인지. 헷갈립니다. 예를 들어 생리통이 시작될 때 진통제 없이 그 고통을 그대로 두면 부정적 감정 에너지들이 굉장히 쉽게 잘 올라오는데, 이 때를 기회라고 생각해야하는지. 아니면 진통제를 먹고 외부와 단절한 채 최대한 진정을 시켜야 하는것인지...... 쉬는 날에 운동을 가지 않고 집에 있다보면 온갖 감정들이 쉽게 올라오는데 밖에서 걷거나 뛰면 그 감정 에너지가 억눌려 생각이 잘 안나는 느낌인데, 집에서 그 올라오는 감정을 느끼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나가서 뛰어야하는지.... 두서없이 떠오르는 그대로 궁금한 점을 적어보았는데, 개인적인 의견들 답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시나리오를 다 짜두었고 일어날 일들만 알아서 완벽하게 나타난다는 그 말이 왜 더 불안하고 무서운지 모르겠어요 이미 정해진 판에서 내가 놀아나고 있고 벗어날 수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무력해지고.. 깨어있으려 노력 해봤자 이번생에 그런 시나리오가 아니라면 난 죽을때까지 이 육체로 고통 받겠구나 하고 너무너무 슬프고 두려워요
예를든거처럼 간단하지 않을때는 어떻게 하나요 현실을 극복하려면 내 무기력을 없애고 열심히 사는것만이 방법인데 그게 잘 안된다면 어째야하나요 열심히 돈벌어야지만 이 암담한 현실을 끊고 새롭게 시작할수가 있는데요 나의 무기력이 자꾸 못하겠다고합니다 그냥 자포자기가 됩니다..
음..1년전에는 뭔 외계소리 하나 이해가 안가다가..1년정도 열심히 다른 세계에 대해 인정하고 인간에 대해 공부하니 이해가 되네요..무슨 미신이나 허황된 얘기로 접근하지 말고 시스템적으로 접근하세요..인간체험을 시키는것도 어떤존재?에 의해 돌아가는 시스템..시스템내의 인간들이 힘들어하고, 신은 죽었네 뭐네 떠들어봐야 개입안하는 이유를 알겠음..인간들은 죽겠어도..영혼 입장에서는 체험일 뿐이고 결국 어느단계로 갈것을 알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