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꺼는 양품인거 같아요. satellite쪽이랑 프런트 좌우차이 건은 괜찮네요.. 만족하긴 하는데. 조금 더 합금률 높인다든가 바퀴가 조금더 고무스러웟으면 한다든가(계속 굴려보니 괜찮은거같기도..)...도색하고 기믹하고 세밀한것은 만족합니다만.. 역시 가격이 ㅎㅎ;; 그래도 역시 팬심이 있으신 분은 충분히 지르실만 할 거라 생각드네요.~역시 정면 부스터온은 애니에서 보던 그 모습이네요~/ 헤드라이트 표현도 참 좋고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돈 값은 못하는 물건이라 생각합니다. 가격 생각하면 도색은 한 30% 아쉽고 완전 변형기믹 자체는 훌륭하나 과정에서 조금 조잡한 느낌이 있네요. 가장 마이너스인건 휠의 디테일과 타이어가 너무 장난감스러운 느낌입니다. 변형만 빼면 교쇼에서 나오는 다이캐스트 모델들 디테일에 한참 뒤쳐집니다.
터빈 디테일이 아쉽다 못해 불량인듯한 느낌마져 드네요.......내부 모양은 괜찮은데..같은 금형으로 같은 모양을 찍어냈네요...애니메이션에선 토크 상쇄를 위해 대칭으로 설계 됐겠죠......실제로 저러면 반토크때문에 차량이 기울어질듯....물론 한쪽은 드라이브 샤프트에 전달도 안되겠지만요....
어렸을 때 공중파에서 '영광의 레이서' 라는 제목으로 본 기억이 나네요. ㅋㅋ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그 때는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지금 보니 좀 촌스러운 느낌을 지울 수는 없네요. 세월이 그만큼 많이 흐른 거겠죠. ㅜㅜ 외형은 그냥 30만원짜리 치고는 별로 같지만 기믹은 확실히 돈값을 하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