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팁입니다 태평양에 섬이 있어봤자 그래도 태평양 중간에 냅다 있을 거 같진 않으니 최대한 남북쪽은 피해서 배를 타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해는 동쪽에서 뜨기 때문에 해가 떠오르는 방향으로 쭉 가다보면 남북으로 가는 것보단 그나마 빨리 육지가 보이겠죠. 그래도 최소 한 달에서 길개는 3개월정도 뗏목에서의 생활을 해야 하니 아무래도 뗏목에서 자급자족을 해야할 것 같군요. 식량은 과일과 바다에서 잡는 물고기로 해결을 한다 쳐도 바닷물을 끓여 물을 먹는 방법은 쉽지 않겠군요. 그정도 기술력이 될 정도가 되면 섬에서 살아도 될 거 같습니다. 그냥 섬에서 좀 휴양을 즐기다 중간에 배를 만나면 뭐 좀 일찍 돌아가는 거고 알아서 때 되면 뗏목 만들어서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육지에 도착하면 나라가 어디든 나오겠죠. 한국 대사관에 찾아가 구조요청하면 집으로 돌려보내주지 않을까 싶네요. 좀 쉬다 왔으니 직장에서는 무단결근으로 잘려있을테고 밀린 세금 관리비 어쩌구 등등을 갚을 능력이 없어졌겠군요. 상황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답은 방송입니다. 입담도 외모도 없는 일반인 특성상 연예계에서 오래 살아남지는 못하겠지만 돌아가는 과정에서 좀만 화제성을 가져올 수만 있다면 돌아간 후 당분간은 여러 방송사에서 러브콜이 오겠죠. 그걸로 목돈을 마련한 뒤 다시 취업준비를 시작하는 겁니다. 이상 태평양에서 조난 당한 뒤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하기까지의 여정이었습니다.
오늘 알게되서 정주행이고 연기와 아이디어에 감탄하고 갑니다.. But...피드백을 좀 드리자면.. 물 담그는 영상부분은 다소 폭력적이라 좀 그렇긴하네요^^ 폭력적인거 안 좋아하지만 더욱이 요즘 시국이 시국이라 좀 불편한 부분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어그로도 안 끌고 선정적이지도 않고 욕설도 없어서 좋습니다!!! 계속 이렇게 신박한 콘텐츠와 아이디어로 웃음을 주는 채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구독자수에 신경쓰지마시고요 ㅋㅋㅋ 자동으로 늘어납니다!! 응원힙니다 🥰 초심중요합니다 😍
@@rookitsch 하이픽션요 ㅋㅋㅋ 깔깔스케치에서 진짜 루키치로 바꾼거에요?ㅋㅋㅋ 좀 있으면 대박스케치로 또 이름 바꿔야겠네 ㅋㅋㅋ 세분의 성장 무척 기대됩니다 ㅎㅎ 물론 지금도 연기 정말 잘하십니다 😃 대화, 말투에서 템포와 감정변화를 좀 더 실려있음 더 대박 날것 같아요 ㅎㅎㅎ (주제넘은 피드백 죄송합니다 ㅋㅋㅋ)
N들도 당연히 알음 그런 일 현실에서는 없거나 잘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는건.. 근데 그냥 생각만 해 보자는거잖음 재미있으니까.. 이해 안되는 S들은 구글면접질문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문 밖으로 나갔더니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져 있다면?' 하는 질문을 구글 면접관이 했으면 대답을 해야할거아님
태평양? 일단 배를 타야하지 않을까?? 근데 기왕이면 큰 크루즈 배였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선상에서 저녁노을 보면서 바비큐 즐기는거지, 얼마전에 재윤이 형이 바다 낚시 가고싶다 했는데 같이 부르면 되겠다!! 저녁에는 불꽃놀이도 하는데 기왕이면 사람들 불러서 같이 구경하고, 단체로 영상 찍어서 SNS같은데 올려야지~~ 근데 크루즈 탔는데 굳이 집에 가야하나? 기왕이면 해외 좀 돌아다니고 싶은데??? 만약 다른 나라 가게 된다면 어디서 가볼지 계획들 짜 보는게 좋을듯!! 내 MBTI는??
태평양에있으면 배를 타고가다 파도를 만났는데 알고보니 나는 수영을 할줄 알았고 수영을 하다 고래를 만났는데 내가 고래어도 할줄 알아서 고래랑 놀면서 지내다가 고래가 자기 집에 대려간다고 하고 바다 깊이 들어갔는데 나는 숨을 쉴수 있었고 열심히 고래가족이랑 놀다가 고래가 집에대려다줌
일단 내가 난파당하면서 함께 떨궈진 소품들을 모아야 됨 구명보트...는 너무 과한 욕심이고 큰 판자 정도면 땡큐~ 그러고 주변을 둘러보고 노로 이용 할 수 있는 걸 찾아야지 그러고 미친듯이 저어 젓다보면 분명 반드시 무인도라도 나올꺼야... 그래야 함 꼭... 제발.. 무인도에 도착하면 우선은 먹거리가 어느 정도 있을지 낚시할 도구 제작은 가능할지 계획해야 함 라이터같은 건 없을테니 거의 하루 종일 불을 피우는데 집중하지 않을까 싶고.. 주거를 만들 수 있는 재료들도 찾아야지... 불피우는 방법을 평소에 잘 숙지해놔야겠군.. 같이 난파 된 친구나 우리 신랑이라도 같이 있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음.. 여보는 낚시 해 내가 집을 지을게~ 음... 다 적자면 오늘 밤 새야 하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문제는 처음 나를 싣고 이동해줄 판자를 못구하면.... 그냥 죽어야 됨ㅠㅠ 캐스트 어웨이 보면서 제일 무서웠던 건 치통으로 이빨 부수는 장면이었음 ㅠㅠ 그건 진짜 그 어떤 노력으로도 안되는 불가항력 살면서 이런 생각을 한번도 안하고 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