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히 먼 날도 어젯밤 꿈처럼 추억의 물결을 따라 흘러와 아른거리는 그 날의 풍경은 모든 걸 주고 그린 그리움 차양 아래서 젖은 날개를 펴고 가만히 쉬어 가던 나비를, 가녀린 그를 위해 부르던 노래 꿈보다 짧았던 그 때 바쁜 여우비 예쁜 노래라 다정한 미소를 주고 간 선율 듣고 있을까 저 고운 바람이 이 맘 전할까 소리를 높여 부른 그 때 끊어져 버린 거미줄처럼 들리지 않아 홀연히 사라진 나의… 비 개인 하늘로 비단결 날개가 돌아보지 않고 떠나간 자리 타들어가는 이 아픔 끝에는 상처가 되어 남은 그리움 버려진 마음 깨져 버린 조각을 모아 소리 없이 노래 하는데 귀 먼 나비도 이제 떠나갔다고 눈가를 스치는 바람 울고 싶어서 울지 못해서 괴로운 마음만 붉게 외치네 구슬피 우는 저 산메아리는 이 맘 아는가 희미해지는 나날들에 메마른 눈물 대신 미소를 맑은 하늘에 비 쏟아지던 날 이젠… 울고 싶어서 울지 못해서 말라버린 눈물 대신 미소를 아른거리는 그 날의 풍경을 그린 그리움 듣지 못하는 이를 위해 들리지 않는 노래 부르네 아득히 먼 날 꿈보다 짧았던 그 날…
19년 지금도 시드사운드 노래를 듣고있습니다. 여래아나 조각나비 나왔을때 아이돌 노래말고 시드사운드 노래만 계속 들었거든요. 지금도 아이돌 노래보다 시드사운드 노래가 더 좋습니다. 언제나 들어도 좋기 때문에 지금도 많이 들어요. 시드사운드 맴버분들 열심히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여래아와 조각나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아픔을 이겨내고 살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터치믹스 할 시절에 최애곡이었는데 터치믹스 종료하고도 몇 년 째 듣고 있네요...시드사운드 정말 그리운데 이젠 다신 볼 수 없는곳으로 떠나신 작곡가님 한 분 과 돌아올 수 없는 과거의 그 분위기가 그립습니다...이별은 슬프지만 피할 수 없는 것이겠지요...그곳에서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추억을 회상해봅니다. 언제 들어도 너무 좋은 곡이에요..
2022년 중학생 때 처음 듣고 성인이 되어서 국방의 의무도 마치고 해외에 나와 일하고있는 지금도 아직까지 듣고 있습니다. 음악에 꿈을 갖고 음악인으로써 종사하고 있는 저에게 시드사운드는 서브컬쳐 음악계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명그룹으로 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소한 꿈을 주었던 저에겐 말이죠
아득히 먼 날도 어젯밤 꿈처럼 추억의 물결을 따라 흘러와 아른거리는 그 날의 풍경은 모든 걸 주고 그린 그리움 차양 아래서 젖은 날개를 펴고 가만히 쉬어 가던 나비를 가녀린 그를 위해 부르던 노래 꿈보다 짧았던 그 때 바쁜 여우비 예쁜 노래라 다정한 미소를 주고 간 선율 듣고 있을까 저 고운 바람이 이 맘 전할까 소리를 높여 부른 그 때 끊어져 버린 거미줄처럼 들리지 않아 홀연히 사라진 나의 비 개인 하늘로 비단결 날개가 돌아보지 않고 떠나간 자리 타들어가는 이 아픔 끝에는 상처가 되어 남은 그리움 버려진 마음 깨져버린 조각을 모아 소리 없이 노래 하는데 귀 먼 나비도 이제 떠나갔다고 눈가를 스치는 바람 울고 싶어서 울지 못해서 괴로운 마음만 붉게 외치네 구슬피 우는 저 산메아리는 이 맘 아는가 희미해지는 나날들에 메마른 눈물 대신 미소를 맑은 하늘에 비 쏟아지던 날 이젠 울고 싶어서 울지 못해서 말라버린 눈물 대신 미소를 아른거리는 그 날의 풍경을 그린 그리움 듣지 못하는 이를 위해 들리지 않을 노래 부르네 아득히 먼 날 꿈보다 짧았던 그 날
그림 이쁘다 😍 💕🥰🥰🥰 딸이 있는 부모라면 자신들의 딸이 이처럼 행복햔 표정지으며 살기를 바라겠죠 고생하고 고통스럽게 하루하루 찌들어 사는것보다 어느 부모가 그것을 좋게 여길까요? 즐겁습니까? 나의 고통과 눈물이 즐기기? 모두의 낙? 그래서 당신들이 내게 그짓거리들 했던 것입니까? 키득거리면서
아득히 먼날도 어젯밤 꿈처럼 추억의 물결을 따라 흘러와 아른거리는 그날의 풍경은 모든걸 주고 그린 그리움 차양 아래서 젖은 날개를 펴고 가만히 쉬어가던 나비를 가녀린 그를 위해 부르던 노래 꿈보다 짧았던 그때 바쁜 여우비 예쁜 노래라 다정한 미소를 주고간 선율 듣고있을까 저 고운 바람이 이맘 전할까 소리를 높혀 부른 그때 끊어져버린 거미줄처럼 들리지 않아 홀연히 사라진 나의 비개인 하늘로 비단결 날개가 돌아보지않고 떠나간자리 타들어가는 이 아픔끝에는 상처가 되어 남은 그리움 버려진 마음 깨져버린 조각을 모아 소리없이 노래하는데 귀먼 나비도 이제 떠나갔다고 눈가를 스치는 바람 울고싶어서 울지못해서 괴로운 마음만 붉게 외치네 구슬피우는 저 산메아리는 이맘 아는가 희미해지는 나날들에 메마른 눈물 대신 미소를 맑은 하는에 비 쏟아지던 날 이제 울고싶어서 울지못해서 말라버린 눈물 대신 미소를 아른거리는 그날의 풍경의 떨림 그리움 듣지못하는 이를 위해 들리지 않는 노래 부르네 아득히 먼날 꿈보다 짧았던 그날
2010년 내가 학생때 가끔 듣던 시드사운드 오랫만에 들어보니 기분이 미묘하네. 음악성은 좋은데 세션에 비해 보컬이 후달리고, 음악성의 성향은 대중가요보다는 오타쿠 지향인데, 너무 오리지널이라서 당시 우리나라의 일본문화소비중심적이였던 오덕들에게도 어필을 제대로 못했지. 광고도 미흡했고, 공연도 진짜 몇번 없던걸로 기억함. 밴드색도 오타쿠 지향인지 단순 인디밴드인지도 애매했고, 그냥 오타쿠하고 어느정도 데면데면 알고있는 사이같은 느낌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