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사지오로의 하프가드 스윕은 도복 그립을 이용한 레슬링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합니다. 레슬링 테이크 다운과 사지오로의 라펠 팬츠 그립을 합쳐서 상대의 반응에 따라 조금씩 다른 연결로 마무리하는 방법들을 다뤄 보았습니다. 사지오로스윕 강좌는 다음 영상에서 이어집니다. 좋은 강좌 영상을 올리기 위해서 다시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더 열심히 영상을 올릴 예정입니다.
사지오로dvd나 윤민호선수 세미나 들었을때 얻을수없는 디테일을 얻어갔습니다. 5 hole sweep 할때 가랑이에 머리를 집어 넣고 일어서기가 상당히 힘들었는데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더라구요) 가랑이에 머리를 집어넣은상태에서 팔굽혀펴기 처럼 일어선 이유가 들어올리기 위해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인가요? 한번 연구해보고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영상에 설명한것처럼 라펠이나 팬츠그립이 없어도 할수있는 상태에서 라펠과 팬츠 그립을 이용해야지 라펠과 팬츠만 잡으려고 들면 제대로된 세팅을 할 수 없습니다. 라펠그립같은 경우 제대로 잡으면 그립만 안풀리면 상대가 언더훅 해도 가능할겁니다. 하지만 상대가 언더훅을 너무 쉽게 잡는건 전체적인 상황을 안보고 거리 각도가 아닌데 라펠만 잡으러 가서 그럴겁니다. 반대쪽 팬츠그립이 없어도 싱글렉을 순서대로 하면 됩니다. 전체적인 시스템으로 설명하는 이유가 그런 단편적인 접근을 막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