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이때부터 골수팬으로 써, 너무 대단하십니다. 형님들. 재석이형은 이때부터 굉장하셨고... 형돈이형은 역시 뼈그맨, 홍철이형, 형님은 이제와서 보면 재능을 타고나셨는데 저때만 보면, 진짜 원석같은 형을 , 저걸 재석이형님이 완전 다받아주시고 살려주시네요. 형님에 재능을 무시할 수도 있어는데 (그때 당시 방송분위기상), 받아주시고 살려주시는 재석형님 다시한번 멋잇으세요. 근데, 홍철이형님, 무한도전 돌아와주세요. 형돈이형도요 항상 기다립니다,.
이 때 아쉬웠던 게 극적인 연출을 하려고 중간 중간 컷에서 전철이 바뀌는 거 알았는데 워낙에 서브 프로그램이라서 크나큰 기사거리가 없었죠. 게다가 이거 미방영분에 타조하고 달리기 대결에서 이기기는 했는데 타조 건강 상태가 나빠서 아예 짜른 걸로 봐선 극적인 재미를 연출하려고 하는 걸 볼 수 있죠. 당연히 시청자들은 예능에서 재미를 원하기 때문에 막상 지하철 대결을 짜를 수 없었던 듯...그래도 혹독한 훈련 코너는 무모한 도전에서 빠질 수 없는 꿀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