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거는 좀 찐한 우리나라 유교사상이라 옛날분들 어쩔 수가 없음.. 물론 시대가 바뀌면서 점점 잘못됨을 알아채시는 고령자분들이 계시지만 예전 시대를 살던 분들에게는 인지조차 안될정도로 당연한 것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남의 부모를 비아냥거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정작 본인 조부모님, 부모님께서 그러실 수 있는 문제니까요. 그 나름대로 존중하고 좋은 말로 회유시켜야죠. 본인이 뭔데 남의 부모를 왈가왈부함
난 내가 절약형인간이고, 남편이 펑펑 쓰는 타입이라 김종국에게 솔직히 감정이입이 되긴 함ㅋㅋ. 어릴때 부모님에게 잔소리 들은적 한번도 없는데도 엄마가 평소 검소한 스타일이라 그런지 나도 모르게 닮았음. 그렇다고 엄마가 자식들에게 아끼라고 잔소리 한적도 한번도 없었음. 그냥 내가 아끼는 타입. 휴지도 쓸만큼만 쓰지 과하게 둘둘 말아는거 싫어하고, 샤워할때도 거품낼땐 물 꺼놓고, 손 씻을때도 거품낼땐 물 꺼놓고 그러는 편임. 호텔 가서도 주구장창 물틀어놓고 샤워하고나 손 씻지 않음. 남편이 집에서 방방마다 불켜놓으면 내가 방방마다 가서 불 끄는 편이고, 남편이 티비 켜놓고 딴 방가서 딴 짓하면 티비 끄는데, 그렇다고 남편에게 잔소리는 안함. 그래서 김종국이 이해가기는 하는데 근데 또 내 남편이 김종국같은 타입이면 숨막힐거 같긴 함. 저런 아끼는 타입이 남에게 잔소리만 안하면 됨. 나도 남편에게 아끼라마라 잔소리는 안하는데 과연 김종국이 결혼해서도 아내에게 아끼라마라 잔소리를 안할수있을지가 관건임 ㅋㅋㅋ여자입장에서 남자가 짠돌이면 피곤하긴 할거 같음. 김종국은 같은 사람은 자기랑 비슷한 짠순이과 여자를 만나야 쌈 안나고 잘살거 같음
국종이형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ux3go3og9e 아끼자고 하는게 극단적인게 아닙니다. 본인이 할 수 있을만큼중에 조금 더 하자는 거지요. 굳이 핸드폰도 안쓸만큼 아끼자는게 아니에요. 휴지 두장 쓸거 조금 불편하게 한장 쓰고, 음식 안남기고 하는 것만 하자는 거지요. 한분한분이 조금만 좋게 생각해 주시면 조금 더 깨끗한 지구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라면 집게로 말 많은데 난 혼자 먹을때는 집게 안 씀 젓가락으로 가능하니까. 근데 가족들이랑 먹으면 여러개를 끓이니까 젓가락으로 공기마찰 주는게 무거움 양이 많으니까. 그래서 가족들이랑 먹을 땐 집게를 사용함. 하하는 대가족이니 집게를 당연하게 생각할 것 같고 국종이는 혼자니까 이해 못할 수도? 그래도 절약하는 모습 좋음ㅋㅋ나도 가끔 뭐하다가 뜨끔해서 좀 아끼려고 노력이라도 해보려함 선한 영향력인듯
I think.. the little picture of the money bags in the title is wrong. KJG isn’t saving because he’s cheap. It’s because he was taught not to waste, which is a really good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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