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장옥정이 진짜 나쁜년이였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역사는 승자에 의해 쓰이니 그당시 승자였던 서인(인현왕후)들이 장옥정을 희대의 요부로 몰아간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여자의 사랑을 이용해 왕권을 강하게 만들고 필요없어지니까 가차없이 버린 숙종이 제일 나쁜놈 같은데;; 진짜 장옥정은 숙종을 사랑해서 희대의 요부가 된걸지도... 뭐 인현왕후도 알려진것처럼 마냥 착하고 지고지순 하지는 않았다는 설도 있으니까 진실은 그당시 사람들만 알겠지. 근데 서인쪽 사람들이 사씨남정기를 써서 백성들에게 일부러 퍼뜨렸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걸 보면 진짜 장옥정은 숙종을 사랑해서 중전이 되고싶었던 여자가 아니였을까.
양순 저 착하다고 한적 없는데요ㅋㅋㅋ 김만중인가 서인쪽 사람이 백성들한테 장희빈은 희대의 요부다, 악년다 라는 이미지 심어주기 위해 사씨남정기 적어서 퍼트린건 아시나요ㅋㅋ 장희빈이 정말 악녀였으면 굳이 그런 글을 적어서 퍼트릴 이유는 없죠. 왜? 이미 소문 다 돌았을겁니다. 궁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 궁에서만 일하는게 아니라 집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들 많았고, 지금처럼 대놓고는 아니더라도 암암리에 얘기 다 퍼졌겠죠ㅋㅋ 그걸 굳이 글로 적어서 백성들에게 퍼트린다? 이건 누가봐도 선동이죠. 이때문에 장희빈이 여태껏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처럼 악녀가 아닐지도 모른다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거구요. 그리고 제가 기억하기로 실록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숙빈 최씨를 매달아놓고 잔인하게 매질했다, 궁녀들을 때리거나 사약을 먹였다, 아들인 경종의 성기를 잡아채서 후에 경종이 자식을 얻지 못하게 되었다 등의 이야기는 적혀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우리가 장희빈이 이러한 잔인한 행위를 저지른 악녀이고, 인형왕후는 그저 지고지순하고 착한 피해자였을 뿐이다 라고 기억하는 이유는 바로 이 사씨남정기와 인현왕후 전이 큽니다. 특히나 인현왕후전은 객관적인 시선에서 인현왕후와 장희빈을 담아낸 것이 아닌 당시 인현왕후를 모셨던 궁녀가 적은 글이라서 한쪽으로 치우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니 적힌 글 속에서 묘사된 장희빈은 거짓일 확률이 크다는 것이죠. 또한 장희빈의 아들이 왕이 되면서 당시 권력을 남인이 아닌 서인이 잡았기 때문에 실록은 어쩌지 못해도 여론 즉, 백성들의 생각과 주변 신하들의 평판은 충분히 조작하고도 남을 위치였다는 점에서 장희빈의 이야기가 거짓일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겁니다.
hee bin is under the queen. due to seniority and rank, the queen should be more lavish than her. even if she favored, she should not cross her boudaries
@@IamMySelf7872 in this drama jang ok jung described as the prettiest concubine, whose beauty melts the king's heart,she is also a fashion designer before becoming a concubine while the queen is portrayed as someone admired by her folk,famous for her kindness and humility, that's why the queen's clothes in this drama are simpler and tend to be soft-colored I think the determination of clothing in this drama is used to clear up the character's ro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