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테이블에서 4번친 피아비랑 창고에서 3번치고 4강경기시합에서 처음 치는 김가영이랑 처음부터 편파적으로 블루원 선수에게 유리하게 만든 경기였음 그래도 이정도 실력을 보여준 김가영 대단하다 시즌 랭킹 1위선수를 창고에서 총 4게임을 하게한 대회측 각성하자 아무리 스폰서가 블루원 경기라지만 좀심했음
@@user-ts7jp3cb5y 쿠드롱도 그런 어드밴티지 줍니다. 항상 같은 시간대 같은 테이블이죠. 블루원대회니 그럴 수도 있죠. 자신들이 연봉주고 후원금 내고 하는 대회니 자신의 선수 성적 잘나오게 그런 어드밴티지는 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야 자신들의 회사가 많이 노출되는 것이니까요. 쿠드롱의 경우도 수퍼스타가 중간에 빨리 떨어지면 흥행에 안 좋으니 그리 하는 것이죠. 김가영도 하나카드 소속이니 하나에서 주최할 때는 그런 홈 어드밴티지 줄 겁니다. 프로대회니까요. 현재 pba 네임드 세계랭커 선수는 쿠드롱, 조재호 여자부는 피아비, 심지어 김가영은 포켓볼 선수가 3쿠션으로 전향한 경우입니다. 너무 세계랭커가 없습니다. 더 흥행하려면 4대 천왕 및 한국 네임드가 와야하는데, 대부분 아마에서도 현재 pba에서 주는 돈 정도는 벌어드립니다. 그러니 안 오고 있죠. 그들이 오려면 상금 더 올리고, 연봉도 올라가야 올 겁니다. 아직 대회 역사가 5년도 안되었기에 흥행을 하기 위해 오는 편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풀 세트였으나 내용은 50 대 35로 스롱이 압도한 경기. 40을 눈앞에 둔 김가영이 힘겹게 스롱을 막아내는 모습이 애잔할 정도. 히다가 그랬듯이 깁갑선이 그랬듯이 임경진이 그랬듯이 급격히 쇠퇴하는 40 대를 앞두고 힘겹게 태우고 있는 김가영의 이 마지막 불꽃도 얼마나 더 갈지.
겨우 한 경기 진 것을 가지고 39세 선수를 무슨 마지막 불꽃이란 말이 나오는지 김갑선 임경진은 세계 랭커도 아니고 그 당시 여성들 수준이 애버 0.8도 못 내는 시절 선수들이라 판단하기 힘들죠. 현재 LPBA 선수들 수지가 대부분 28~32에 몰려 있고, 피아비와 가영만 35점입니다. 히다의 기록도 보면 수지 30~32점 정도의 실력이였죠. 이렇게 많은 경쟁자가 있지도 않았었습니다. 프롬펜 이외에는 경쟁자라 말한 선수도 없었습니다. 또한 히다의 경우는 일본 특유의 내성적인 성격이 LPBA룰과 안 맞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서바이벌을 통과해야 실력을 볼 수 있는데 그게 안되고 있죠. 팀경기를 봐도 먼가 주늑이든 모습입니다. 60이 넘은 브롬달 형님도 50대 후반의 쿠드롱도 활약하는 당구를 제가 보기에는 피아비가 좀 더 컨디션이 좋았고, 3쿠션 구력이 3년 밖에 안되는 가영이 운영 능력이나 디테일에서 조금 밀렸다고 보이네요. 바로 이전 경기였던 월드챔피언쉽 결승은 반대로 피아비가 힘겹게 김가영을 막아내는 모습이 애잔했었네요. 또 하나 여성부 상금이 극악이라, 그 당시에는 자기 관리할 돈도 못 벌던 시절이죠. 여성부 아마대회 상금이 100만원이고 세계대회도 몇백입니다. 괜히 여성부 탑랭커들이 다 LPBA로 넘어오는 것이 아니죠. 김가영 선수 작년 시즌 상금 수익이 1억3천이고, 팀 연봉이 7천입니다. 2억을 벌었죠. 이렇게 되면 자기 관리할 자금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참고로 피아비가 상금 수익 7천에 팀 연봉은 김가영과 비슷하죠.
김가영의 패인~ 클럽 핸디의 자존감이 원인. 스롱처럼 득점 위주로 가야하는데 지나친 포지션 플레이와 힘조절이 스롱에게 2점짜리 뱅크샷 포지션 제공이 패인. 그리고 득점 실패 후 실패의 잔상이 가영에게 더 많이 남아 있었던것 같음. 아무튼 당구의 세련미는 가영이 우위. 득점력과 행운은 스롱이 우위. 이번 게임으로 스롱이 이겼다고 가영 천적이 스롱이라고 말할수는 없음. 두 사람 다 최선을 다했고 다시 만나도 빅게임이 될거임. 비록 결승에서 이미래와 승부를 겨루었으나 가영과 스롱은 여타 선수들과 차원이 다른 실력으로 보임. 향후 가영은 에버리지가 1점은 무조건 상회할 것으로 보이고 퍼펙트도 가영과 스롱이 1순위로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임. 다음에는 가영 우승! 월드 챔스전에서 둘이 또 붙자.
![[Semi-Final]🇰🇭Sruong Pheavy(](/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