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nish Radio Symphony Orchestra (Hannu Lintu) 2018-12-12 Helsinki Helsinki Music Centre - Musiikkitalo Sergueï Rachmaninov: Piano Concerto n°2 in C minor, Op.18
When comes 16:39 my hearth is bursting with freedom and wisdom for peace and happiness! There are few classical peaces that makes that effect on me and one of them is Mr. Rachmaninoff, thanks to you Mr. Rachmaninoff you are Great
ما هذا الاحساس والرومانسية المتدفقة التي من خلالها الف الموسيقار العبقري رحمانينوف هذه الاوركيسترا الرائعة المليئة بالدفء والحب الصادق والتي جسدها باحساس مؤثر للغاية الرااااااائع سيونغجين انها فعلا موسيقى تدمي القلب
My eyes swell with tears every time I listen to the first few minutes of this Rachmaninoff concerto. Beautiful music; sad; happy,; solemn....just don't know why.
He gave really deep and sustained energy to create his tone ….. slighlty slower to deliver the romantic feelings in a subtle way ….. very different from evengy kissin …. …. Nice interpretation… love it 🫶🏻
저는 정말 힘든 2021년을 보냈습니다... 진짜 죽어버릴까 생각도 많이했어요 하지만 저는 성진님의 라흐마니노프곡을 들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삶도 순탄치는 않겠지만 그래도 한번 살아보겠습니다.. 열심히.. 이 곡 들으시는 모든분들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제가 살아 보니 지금 나쁜 것이 나중에도 꼭 나쁜 것만도 아니고 좋은 것 또한 마찬가지로 그 모습이 변함없이 좋은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우리 인생은 참으로 길고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지요. 지금 바닥을 향해 내려간지 한참되고 그 바닥을 뚫고 박혀버린지도 한참되었다면 이제 서서히 기회가 다가올겁니다. 기운을 내세요. 전화위복 될겁니다
He is technically brilliant, which is impressive enough.. BUT: his musicality is off the charts! It is clear that for him it is all about the music, not his own ego. Up there with the giants of the piano! Bravo indeed!
나는 조성진이 무슨 곡을 연주하건 저 특유의 고상함이 안 없어지고 느껴지는게 너무좋다. 라흐의 곡조차도 그 느낌은 사라지지 않고 나오는게 정말 신기하네. 가장 몰입해있을때 피아노랑 완전히 하나처럼 보일때가 있는데 그게 내 눈에도 보이니 아마 같은 필드에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잘 느낄까. 이미 조성진은 대한민국에 국한되지 않는 전 세계적인 클래식계의 보배라고 생각한다.
This is the Nth time I am listening to Rach 2. I was actually reviewing some files and when Seongjin is playing Rach 2, there is NO WAY I can get on with my work!! I just drop everything and enjoy it. Seongjin the poet is interpreting Rach. As always, the second movement is like the wind in the willow, or the willow in the wind, - it is melancholic, lyrical and poetic.There is absolutely nothing wrong with the first and third movements, they are good good good. I can't help but write another commentary about Seongjin's rendition of Rach 2. I have listened to Rach 2 performed by other pianists but Seongjin's interpretation takes my heart and soul away.
모든분들이 그러하듯 절망과 희망을 반복하며... 매 순간의 임계점에서 안간힘을 쓰거나 상처받지 않기 위해 마음을 비우거나, 삶의 중심을 잡기위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요. 눈부신 아침이 눈뜨기 싫은 날도 있고 정오의 햇살이 눈부셔 눈감는 순간도 아까운 날이있어요... 라흐마니노프의 곡을 들을 때면 위대한 예술가 또한 풍랑과 침잠을 반복하며 삶을 예술로 승화시켰구나... 제 스스로가 겸손해져요... 길이 길이 저를 포함한 후대에게 감명을 주는 예술가들과 조성진씨 정말 존경하고 감사드려요 예술가 개인의 비극과 상처와 슬픔이 스토리가 되어 후대의 사람에게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다는 게 예술의 위대함인것 같습니다...
본bonn 댓글 읽는데 왜 이리 마음이 쌔~ 한지....지금쯤 우울 모드에서 좀 벗어나셨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누구나 살아가다보면 살 소망이 끊기는 경우가 오곤 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극복되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경험하네요. 증상이 심할 땐 의사의 도움도 필요 하지만, 죽을 수 있는 용기로 살려고 하면, 꼭 만나야 할 사람도 만나게 되고 도움도 받게 되어 인생의 긴 여정에서 다른 문이 열리는 것을 알게 되네요. 인생을 거의 다 산 늙은이의 말이었네요. 힘내세요.
01:35 1st movement (Moderato) 07:00 1st climax 13:10 2nd movement (Adagio sostenuto) 23:50 2nd climax 25:09 3rd movement (Allegro scherzando) 34:08 3rd climax 01:35 1악장 시작 {이때부터 걍 듣자} 06:05(도 미 라 도 미 솔 도 레 미 도 라 솔 파 미 파 레...) (그냥 좋은 1악장) 07:00(1악장 고조(불명확)) 08:34 1악장 클라이맥스 (도미미미파레미라!도미미미파레미라! 라 시 라 시 라 솔파솔) 13:10 2악장 시작 {치유의 악장} 21:40(2악장 고조) 23:50 2악장 클라이맥스 (도 미 시 미 라 미 파 레 솔 도 {개인적으로 좋아함} 25:09 3악장 시작 34:08 3악장 클라이맥스
이 연주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수많은 연주중에 원탑.. 개인적으로 이곡을 좋아해서 많은연주를 들어봤지만 이보다 완벽하고 아름다운연주를 들어본적이없음.. 진짜 도입부부터 울림최고고 클라이막스부분은 말할것도없이 들을때마다 소름돋고 2악장의 클라리넷이랑 노랫소리로 말을 주고받는듯한 여린감성 선율 최고다 3악장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도 돌아버린다 라흐마니노프의 슬럼프를 극복해낸 곡이라고했는데 진짜 최고다.. 어쩜이런곡을 썼지.. 1,2,3악장 전부 개성뚜렷하고 그러면서 붕뜨는것없이 하나같이 서로 연결된다 진심 시간순삭그자체 충격적일정도 조성진씨 연주는 정말 말할것도없고 날이갈수록 성숙해지는 연주에 정말 동시대에서 오래살고싶은 욕구 뿜뿜 그리고 너무 잘생겼다 존멋 올블랙이 이렇게 간지다.. 오케스트라에 지휘에 진짜 갓벽 그자체.. 너무 멋있고 최고다.. 이걸 유툽으로 볼수있는 시대에 태어난 내가 너무 행복하다.. 너무아름다운 연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겠다ㅏㅏ 완벽 감격감동눈물... 저순간에 저공간에서 라이브로 들으신분들 다들 청력200배 상승하고가셨겠다 진짜 너무부럽다... 부럽다.....아주....부럽다...
음악은 치유의 힘이 있는거 같아요..자기직전에 듣는데 마음이 단단해짐을 느낍니다 라흐마니노프가 우울증을 이겨내고 이곡을 만들어낸 것처럼...작년에 번아웃이 오는 바람에 직장도 다 버릴려고 했는데 잘 이겨냈습니다 나 스스로를 칭찬해주면서 이 영상을 매일매일 듣고 있어요 이러다가 조성진씨 피아노를 치는 표정까지도 외워버릴거 같아요 ㅋㅋ
Послушайте Алексея Султанова в финале конкурса Клайберна 1989 года. Он тогда взял золото. Мощное исполнение этого концерта одним из величайших пианистов современности!
2020 12월 4일 새벽 1시35분 조성진의 라흐 2번을 들으며 내 삶을 다짐한다. 다시는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고 찬란하고 멋지게 살아갈 것을. 감사하다 그대에게. 살아보자. 이겨내자. 해보자. 책임지자. 나에게도 행복이. 그대에게는 더 큰 행복이. 우리. 살자. '잘' 살자..
너무나 아름다운곡 입니다. 라흐마니노프가 3~4년간 우울증에 시달리다 극복하고 만든곡이라고 알고 있는데 첫스타트가 먹구름에세 한줄기 빛을 찾는듯한 느낌이네요. 눈물이나네요. 많은 크래씩 음악을 들었어도 라흐마니노프 의 이곡은 정말 감동그자체 였습니다..조성진님 정말 최고네요.👏👏👏
공시 준비하면서 힘들 때마다 울면서 들었어요 어디선가 성진님이 라흐마니 곡을 준비하면서 러시아 관련 책을 엄청 읽으셨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지금도 시간이 날 때마다 그림 보러 다닌다는 말 들은 것 같아요 그 뜨거운 열정이 그대로 느껴져서 마음 추스르고 다시 공부했어요 지금은 발령 기다리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힘들때마다 이 곡을 그렇게 들었는데 그럴때마다 왠지 속이 후련하기도하고 위로도 됐음. 특히 이 이 영상의 연주가 제일 좋아서 계속 찾게되더라.. 눈이 쌓이고 광활한 러시아의 겨울 풍경이 떠오른다. 너무도 러시아스러운 느낌이 잘 묻어나는 곡이라고 생각하고 라흐마니노프는 정말 천재인 것 같다
With a delicate play this pianist enlight the orchestra in a harmonic way. As all the interview are saying he is a true master of musical balance. I will now look forward to his version of other concerto
Seong-Jin Bravo! Nunca ouvi o Rachimaninof com tanto brilhantismo e equilíbrio. Não havia pianista e sim um musicista sem ego. Parabéns pela exuberância da delicadeza. Bravo
미학을 공부하던 중, 이 음악을 듣고 아방가르드 예술이 지닌 한계를 인식했습니다. 물론 제 생각이지만, 르네상스 이후의 미술은 시각적인 변화와 충격에만 힘쓰고, 그 내용은 관객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클래식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주력을 다한다는 점에서.... 진정한 예술의 기능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9분 경에서 환상적인 세계을 경험했는데, 음악적 지식으로 이해하지는 못했으나 감성과 감각으로 음악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조성진님의 훌륭한 음악 능력을 살펴볼 수 있었으며, 인간이 왜 예술을 하는지, 예술이 인간에게 주는 감동이란 무엇인지 어렴풋이 깨닫는 계기가 됐습니다.
감동을 주기위한 법칙은 음악과 미술이 같다는 점이 신기하죠. 강조,대비,리듬,균형 등. 하지만 그림으로 음악만큼 직관적이고 순수한 감동을 주기란 정말 어려운 듯. 음악은 은유적인 표현으로 이미지를 그리게 한다면 그림은 이미지를 고정해 주입시키고 시각 정보를 '이해'하는 과정이 먼저 필요함. 나의 경험과 느낌을 떠올리게 하는, 다른 심상으로의 전환이 쉽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