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전달로 소비자들로 하여금 확실한 결정을 할수 있게 해주심에 역시 세차계의 공정한 판사님 느낌이드네요 ㅎㅎ 누구보다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면 잃을것도 많을수 있는 리뷰임에도 불구하고 피하지않고 대응해주시는 모습에 역시... 대인배는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했네요 ㅎㅎ 고생많으셨고 전 쉬팅 슬릭빠인데 떙기긴하네요 ~ 슬릭감 편도 하나 만들어주세요~
고체 클래식 왁스의 경우 블랙색상 차량에 발라보면 2차 버핑 이후에도 아주 미세하게 유분이 돌아다니는걸 경험했습니다. 언뜻 보면 안보이는데 조명 바꿔가며 각도 틀어서 보면 심지어 4차버핑을 한 이후에도 미세하게 유분이 돌아 다니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3차 버핑 부터는 아주 미세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블랙 색상에 꼼꼼하신 분들이라면 확인 가능할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체충으로서 쉬팅력은 확실히 지렸습니다. 헌데 약간 의문이 들었던게 이전 차량이 같은 IG 하브였는데 지금 이 날씨에 카나우바 왁스가 녹을 정도까지는 아니라 헤이즈가 크게 올라올 정도가 아니었는데도 헤이즈가 좀 심하긴 했었습니다. 알카리 APC사용 시 쉬팅력이 살아있긴 한데 고압 사용시 일시적 친수현상 이라고 해야하나요? 물이 쫙 퍼져나가는게 확실히 케미컬에 의한 데미지가 꽤 심한편이었습니다. 일정 수준까지 데미지가 급격하게 입고 그 이후에는 일정한 쉬팅, 발수력은 유지해 주더라구요.
@@주식어플지움 불스원 하이브리드는 제가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각 왁스들이 특징들이 좀 있더라구요. 6개월 사이에 구매한 왁스들 중에 해당 현상이 있었던건 스파샨 탑 클래식, 파볼 블랙왁스, 파볼 세마왁스(이건 미판매 제품) 이렇게 해당 현상이 있었어요. 이게 개러지에서 하나보니 어느정도 습도가 있는 환경이라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다른 왁스들은 또 그런 현상이 없는걸로 봐서 왁스 특성인 것 같습니다. 동일 환경에서 시공했던 자이몰 콩쿠르, 파볼 다이아몬드 왁스, 보닉스 블렌드 왁스, 블루믹스 메모리얼 2023 은 전혀 그런 현상이 없었어요.. 다만 그 유분기가 어느정도 습도가 있는 상황에서 개러지 처럼 조명이 빡시게 있는 곳에서만 보인다는점. 이게 개러지에서 차 빼서 자연광에서는 아예 안보일 정도라 크게 개의치 않아도 되는 것 같긴해요.
@@드라이버-q8t 셀프세차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스월이 덜 생기도록 하는게 가장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프리워시를 하고 카삼푸를 쓰고 왁스를 바르는거죠 스월이 안생긴다면 아무렇게나 세차를 해도 무방합니다 워낙 예민한게 차량 도장면이기에 스월발생이 생겼다고 하면 개인장비를 이용해서 광택까지도 내는 분들이 계신거죠 이미 스월이 생겼다면 그 흠집을 감추는 글레이즈도 있지만 이건 세차한번에 없어지고 그위에 왁스를 올려도 내구성도 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본판이 좋아야 아무것도 안발라도 광도 좋고 빤짝이는 도장면이 됩니다 여기엔 뭘 발라도 다 좋아보이죠 ^^ 이미 생긴 스월이니 넘 자세히 보지마시고 관리 하시다가 더 넓은 시야로 보시면서 취미의 영역을 넓히시거나 적당히 타협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도 일단 지인 빌려서 클래식만 써봤는데 쉬팅,광빨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론 내구성 안봐요 ㅋㅋ 근데 놀라운게 클래식 탑이 탑코트 느낌일줄 알았는데 베이스 코트?? 정말 이런 실험적인 영상 좋습니다. 클래식 탑이 많이 흥미롭네요, 내구성을 올려주다니 그렇다면 클래식 탑을 베이스코트로 올리고 다른 고체를 탑코트로 올리면??? 너무 궁금하네요, 영상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