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왁스 바르는 경험도 쌓았고.. 고왁이 한번 사면 오래 쓰는 제품이다보니 이왕 살꺼 비싼거도 한번 사서 오래 써보자 이런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자이몰 글레이저 랑 스위스백스 글레이셔 둘중 하나만 흰차에 쓴다면 스위스백스가 더 나은 선택일까요? 아니면 색상 상관없이 둘중 더 선호하시는 고왁이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와이프 차하고 제차 세차하기 번거로와서 영상보고 연간방수에 마음이 혹했네요. 근데 검색해보니 연간방수 왁스가 거의 품절인데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가능하시면 링크 좀 부탁드려도... 제가 검색 요령이 부족하다 보니. 그리고 제차는 검정색 그랜저라 다크컬러 왁스면 되는데, 와이프 차는 미니 클럽맨 버건디 (와인) 색상 인데, 이것도 다크컬러 왁스로 해도 되는지, 아니면 라이트컬러 왁스를 따로 구해야 하는지요? 색상만 놓고 보면 다크컬러로 해도 될것 같은데 왠지 그렇게 했다가 와인 색상이 거뭇거뭇하게 되는 건 아닌가 해서요. ... 혹시 연간방수 왁스가 이제 완전 품절이라 판매가 안된다면... 사용자 분 중에 안 쓰시는 분 계시면, 남은 잔량만큼 금액으로 제가 구매해도 될까요?
연간방수가 품절이라면 격방수 혹은 신 격방수 제품을 구매하셔도 추천드릴 만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고체왁스를 비롯한 LSP(Last Step Product) 제품군에서 흰색 또는 밝은색상 차량용 제품과 검은차 혹은 어두운 색 차량 전용 제품을 나누는 데에는 큰 의미가 있지는 않습니다. 검은차용 제품에는 스월같은 잔흠집을 가려주고 묵직한 느낌의 광택감을 주는 데에 포커스를 둔 제품들 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흰차용 제품은 감춤효과 보다는 도장의 묵은때를 없애주고 본연의 밝은 느낌을 극대화 시켜주거나 도장면의 황변 현상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황변을 제거하여 주는 기능에 포커스를 둔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극히 드물게 왁스의 색상이 새까만 경우 혹은 고유의 색상이 도장에 묻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예시 : 엔젤왁스 제품 중 특정 컬러 차량 전용으로 나온 제품들) 그런 경우에는 판매 페이지에 안내가 되어 있으니 충분히 살펴보시고 구매하신다면 어렵지 않으실것이라 생각됩니다.
@@jygon84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인사를 너무 늦게 드려 죄송하네요. 우선 여기저기 찾아보니 연간방수는 품절인 것 같고 격방수나 신 격방수가 비슷한 역할의 왁스인 듯 한데 연간방수는 12개월을, 격방수는 3개월을 보장한다는 광고로 보아 아무래도 연간방수가 도장면 보존성이 더 오래가는 듯 해서요. 연간방수 써보신 분의 블로그를 보니 12개월은 무리고 그래도 6개월은 표면 발수성이 보존된다고 하셔서... 격방수는 1~2개월밖에 안될 것 같아서요. 제가 또 워낙 게으른 지라 연간방수로 여름 한 철 버텨보려고 해서 어렵지만 구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왁스 본연의 색상이 새까만 경우가 아니면 위에 말씀하신 대로 어두운 색, 밝은 색 왁스가 각각 용도만 다르다면 버건디색 미니에 어두운 색 왁스도 가능하겠군요. 일단 연간방수를 구해서 제 검정색 그랜저에 작업을 하고, (색깔을 확인 후) 와이프 미니에도 작업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연간방수를 구하는 것이... 큰 문제네요. 일본에 여행 가는 친구가 있는데 한번 알아봐 달라고 부탁을 해봐야 하는지... 다시 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ps. 혹시 이 글 보시는 다른 구독자님 들 중에 연간방수 남은 거 안 쓰시는 분 계시면 댓글 좀 부탁 드려요. 제가 잔량 비율로 구매할게요.
@@-.-8761 저는 자이몰의 이탈 쓰는데 글레이즈글레이저가 흰 차에 좋은 느낌을 줍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유면 자이몰의 에보니가 카나우바 함량 즁 90%가 화이트카나우바가 들어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이몰제품이 하나같이 가격이 쎈 편긴 하지만 저도 그렇고 여러 사람들이 저려미에서 즁급기 고급기를 올라오는 과정에서 중복 투자가 많아요 그래서 웬만하면 한번에 올라오는귤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아주 싼 제품부터 입문하다보니 중복투자가 많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