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묻지 않아 고마워 와 주어서 난 기뻤어 예쁘다며 흠뻑 젖은 눈으로 날 감싸지 않아도 돼 오늘 난 그 애와 안녕을 했어 혼자라도 나는 괜찮아 둘이서 우연히 만났던 날이 조금씩 추억이 되도 그런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 감싸안 내 무릎사이 발끝 아래로 끝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다시는 널 만날 수도 보낼 수도 없단 걸 알아 하지만 잊을게 내 슬픔도 소중한 기억들도 언젠가 다시 너 없는 아침이 밝아올 그 날까지 추억이 가버릴 그 날까지 이제 난 지울게 내 사랑도 함께한 여름날도 조금씩 안녕 너 없는 아침에 미소 질 그날까지 눈물이 마를 때까지 하지만 잊을게 내 슬픔도 소중한 기억들도 언젠가 다시 너 없는 아침이 밝아올 그 날까지 추억이 가버릴 그 날까지 이제 난 지울게 내 사랑도 함께한 여름날도 조금씩 안녕 너 없는 아침에 미소 질 그날까지 눈물이 마를 때까지 하지만 잊을께 내 슬픔도 소중한 기억들도 언젠가 다시 너 없는 아침이 밝아올 그 날까지 눈물이 마를때까지
이런 가수가 유지되지 못하고 갑자기 사라진 이윤 뭘까.. 2000년대 초에 소속사라는 개념을 이해하는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소속사 사장들의 먹튀. 재정난을 이유로 스카웃 한 가수들을 버리고 자기혼자 살겠다고 도망간 소속사 사장들... 지금도 아마 존재할거라 생각된다. 소속 연예인들을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소속사 사장들. 제발... 타인의 눈에 눈물을 좀 그만흘리게 해줬으면. 당신들 눈에 피눈물이 나지않으리란 보장이 없지만, 혹여나 그런 소속사였던 사장들이 이 글을 본다면 지금은, 제발 못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