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요즘 입시는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거 같아요. 중고등학생 여러분들 모두 힘내세요 !! 영상에서 마이크 상태가 좋지 않은 점 죄송해요 ㅠ 반성하고 다음번엔 더 업그레이드 된 음질로 찾아 뵐께요 ;) 닥프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 !! > instagram.com/doctorfriends_/ 닥프 인스타 팔로잉도 건강이랍니다 ;) 닥프 홈페이지 www.doctorfriends.co.kr 에 사연 올려 주시면 영상 제작에 도움이 된답니다 :)
@독구 이번에 고2되는 학생입니다. 아버지는 서울대 나오셨고 어머니는 서울교대 나오셨는데 제가 필요를 느끼지 않으면 공부를 안한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래서 학원도 억지로 다녀본 적이 없고 예체능도 꾸준히 해왔는데 오히려 공부에 대한 무관심이 도움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 시나리오상 어거지가 많은 이야기 였음 수학올림피아드 대상 출신이라는 설정도 있는데, 그 정도 애가 이기적 유전자 읽고 중2병 독후감 쓸리도 없거니와 의대 따위 에서 시간 낭비할 일도 없음 ㅋㅋㅋ 맘먹고 돈 벌거면 사모 펀드 나 월가 가서 충분히 십억대 연봉 가능한데 의사라니 ㅋㅌ
@@kimbabsang 저는 그게 그거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개원의로 살면 똑같습니다. 실력차도 결국 경험차에 묻히고..성적좋은게 좋은 의사로서 실력에 비례하지도 않고..주변 의사분들 보면 그래요..권위주의적 사고틀에서 못벗어나는 서울대 출신 몇명은 그래도 다르다고 우기고 사는데 사실 큰틀에서 대동소이.ㅎㅎ 물론 입시성적으로 보자면야 큰 차이 난다고도 하겠지만 그게 생각보다 긴 틀에서 큰 차이가 아니에요 제가 서울대 못가서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서울대 출신
현직 컨설턴트입니다. 정말 제가 해주는 일들이 이렇게 드라마에서 나오니 민망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돈있는 소수만 받을 수 있는 이런 상황이 옳은 것인지 많이 고민하고 반성하기도 하는데 저를 되돌아보게 된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도 이일을 오래할 것 같진않네요. 모든 수험생여러분 힘내세요.
지금 막 본과1학년 끝낸 의대생인데요! 대치동출신이 다른 집단에 비해 많긴한것같아요. 그런데 오히려 학교 들어와서 학점 잘받고 장학금 타가는 친구들 보면 고등학교때 사교육 많이받지 않고(수학학원 하나에 영어학원 하나정도? 이것도 많은거라고 하시는 분들께는 많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대치동 친구들이 한 과목당 사교육 2~3개씩 받는것에 비하면 적다는걸 말하고싶은거에요!) 고등학생때부터 많은 부분을 스스로 공부하던 친구들이더라구요~
불편해서 보기 힘든 드라마더군요 아내가 서울대 의대 최우수 졸업했는데 남쪽 끝 마산 출신입니다.그런데 저희떄는 서울출신보다 지방영재 출신이 훨씬 많았습니다. 저도 서울대 출신 개원의사입니다만 저희때만해도 강남출신은 사실 반의반 미만이였던것 같습니다. 뭐 단일 지역으로 본다면야 제일 많다고도 하겠지만 그리 많지 않았어요. 요즘은 수시제도로 바뀐뒤에 강남이 대세라곤 하더군요 입시제도 문제입니다.
@@푸바오사랑해-d4v 예 그런지점을 비난하고 있는 것이며 충분히 일리있습니다. 출신 고등학교 변수가 작용하는 입시기준을 과연 믿을 수 있겠습니까? 21세기 음서제의 부활이라고까지 비난받아도 무리가 아닙니다.출신고 변수가 최소화된 채로 서울대에 온 과거 서울대 졸업생들은 오늘날과같은 제도의 부조리를 정말 피부로 체감합니다.지방출신들이 점점 적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부모가 챙겨준 스펙이 더욱 큰 변수가 되는
@@아름다운마음-f9o 사실 그 발상도 우습습니다. 지방학생들은 예전에 엄정한 학력으로 줄세우기의 결과 지금보다 훨씬 많이 서울대에 합격했습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ysG9O0SIYuc.html서울대 역대 수석도 지방과 서울의 비율의 비등비등하거나 지방이 더 많았죠. 그런데 일단 수시를 들여놔버리니 그 비율이 완전 깨지게 되었고 그걸 바로잡고자 지방균등이니 뭐니 희한한 제도가 생겨버린 코미디가 펼쳐졌죠.
창녕에 모 고등학교 이제 졸업하는 학생인데요 수시 진짜 믿을거 못됩니다 자기아빠가 교감인 한 애가 모의고사 평균 4등급인데도 불구하고 수학,영어 3번연속으로 100점을 받았죠 ㅎㅎ (그 당시 모의고사 전과목 1개틀리고 지금 의대간 친구도 90점대, 좀한다던 친구들도 80점대 였던 시험을 연속으로 100점 받다니 ㅎㅎ) 그래서 그 당시 학부모랑 저희들,선배들 난리였었죠. 근데 어찌된일인지 교감 아직도 고개 쳐들고 학교 잘다니구요 수시 문제 참많습니다 ㅎ 이리 조작하기쉬우니 ㅎㅎ
정확히 제가 생각한걸 얘기 해주시네요. 저희 외사촌 동생도 서울의 외고 들어갔다가 적응 못해서 다시 지방으로 내려와서 공부했고 사교육은 거의 받아보지 않았어요. 게다가 이제 의대 4년차니 한창 엄마들 치맛바람 셀 세대인데도, 숙모가 오히려 아이 건강 해칠까 노심초사하며 밤 늦게까지 공부하는거 뜯어말리고.. 동생은 울며불며;; 다른집 엄마들은 공부하라고 도와주는데 엄만 왜 못하게 하냐.. 숙모는 애가 밥도 잘 안챙겨먹고 공부만 하니 밥그릇 들고 쫓아다니면서 밥먹이다가 지쳐서 책 뺏고;;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그러고 살았다고 합디다=_= 사촌동생 보면서 느낀건 본인이 공부를 즐겨야 하고, 본인만의 공부법이 있어야 의대 정도는 가능한거구나 하는걸 느꼈는데 역시 닥프에서도 그런 말씀을 하시네요. 오늘 영상도 잘 봤쯤미당!! 이낙준 쌤 어머님 넘나 멋진것...♡
닥프에 늦게 눈떠서 한창 예전에 올라온 영상들을 보고있는데 이낙준 선생님 나이를 알고 동갑이란 사실에 놀랐습니다. 뭐랄까 제 기준에선 의사 선생님은 굉장히 먼 존재라서 제대로 갖춘 어른들만 하는건줄 알았는데 동년배에 의사 선생님이라니 제 자체가 약간 피터팬 증후군 같은게 있어서 진료 받으러 갈때 항상 의사 선생님들은 어른이라는 인식으로 박혀 있었는데 ㅎㅎㅎ. 아직 철들려면 멀었나봐요 ㅋㅋ.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놀러올게요^^
굳이 문열고 들어갈 필요없는데 동의합니다ㅠㅠㅠ 저도 두번이나 열었어요.... 저때만해도 입시가 진짜 단순했는데 말이죠. 저희 어머니가 신경도안쓰고 알아서했던것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진짜달라요 제 동생때는 거의 어머니뿐만아니라 온가족이 나서서 원서썼네요. 학생혼자서 정보를 습득하기엔 진짜 너무복잡하고 다양하고... 그전략때문에 요즘 중학생들은 고등학교를 어딜 가야하나 정하는 것 부터 엄청난고민입니다. 중학생 과외하는데 고등학교 고민을 3년내내하더라구요 입시제도가 어떻게든 바껴야할텐데요..
오늘 창윤쌤 자랑&개그 특집인가요ㅋㅋㅋㅋㅋㅋ 보면서 웃은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라는ㅋㅋㅋㅋㅋ 원서 잘못쓴 창윤쌤,,, 낙준쌤 어머니 얘기도 너무 웃겨서ㅋㅋㅋㅋ 수시라는것도 있대...! 재수하면된다는걸 위한 큰그림인가요ㅋㅋㅋ 앞머리 내린 진승쌤 오늘도 바람직합니다.. 인천출신이래서 인천사람인 저는 괜히 억지로 공통점찾기하고있고요.......오늘도 나의 빛 나의 태양 진승쌤 앞머리는 바람직했습니다(?
공부가 유전은 맞는데 자녀의 가능성을 최대한 이끌려면 관련분야에 궤도에 오른 부모가 있어야 되는건 확실한듯. 공부를 잘했던 부모는 어떻게해야 잘했는지 안다.. 욕심은 나지만 건들지않는게 최고라는걸 어짜피 본인들도 체득했기때문에 ㅠㅠ 반대로 진짜 아득바득 하다가 어설프게 중타 친 부모나 잘 못했던 부모들은 엄청나게 자식 볶아대고 괴롭히면서 성적안나오면 말도안되게 학대하는 경향이 심한듯 의외로 아예 안해서 잘 모른다고 냅두는 집에서 잘되는애가 많이나오긴 하던데 이건 또 반대로 넘 무관심하다못해 자식학업에 한푼조차 아까워할수도있어서...너무 복불복 실제로 공부가 유전적으로 어지간한 예능보다도 더 타고난게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있긴했는데 백퍼 신뢰할 순 없긴한 이유가 이런 환경적인 이유로 아예 그 가능성조차 닫혀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
아니 우창윤 선생님 고향이 목포라뇨 ㅠㅜㅜ 우와 대박 , , , , ,,, 저도 목포에서 나서 현재까지도 살고 있는데 의사가 되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학원도 안다니고 유일하게 학교말고 열심히 다녀본게 바이올린하러 오케스트라 가고, 해금도 살짝 배워보기도 했는데 다른 친구들 공부할 시간에 저는 다른거 하니까 수도권 쪽만 가면 밀리진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래도 제가 공부를 더더 열심히 하면 저도 의사가 될 수 있겠죠 ??!! 우창윤 선생님 보고 다시 한번 더 공부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워 봅니다 🔥🔥
어머 전 이 영상을 이제 봤네요 ㅎㅎ 이낙준쌤 때문에 넘 공감되어서 !!! 저희 아버지가 딱 경북고 서울대치대 ㅎ 그러나 자녀공부에 욕심은 있으시고 관심은 없는 어머님이랑 딱 똑같아요 ㅋ 저랑 동생은 중학교때까지는 학원 조금 다니고 고등학교때는 증말 혼자했죵 그러나 뭐 의대가고 좋은 학교가고 다 했어요 ㅎ 스카이캐슬처럼 그렇게 한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암튼 자기 노력이 젤로 중요한듯 ㅎ
후...부모님이 저보고 의대 가라고 해서 저는 고등학교때도 야자 하고 또 학원 새벽 2시까지 다니고... 모의고사 보면 거의 전과목에서 한개 틀릴 정도까지 거의 문제푸는 기계가 됐었어요.하지만 전 수능을 안보고 내신성적으로 컴퓨터 공학과를 갔지요.. 뭐 결국은 만족스런 삶을 살고있답니다 (근데 친척들은 10년이 넘은 지금도 집안에 의사가 한명 없다고 아직도 못마땅해하심...ㅠ)
정말 인생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다는 말에 공감해요.... 취직을 위해 몇년간 열심히 공부해서 비교적 미래가 보이는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자꾸만 회의감이 드네요. 이게 내가 진짜 원하던 일인지... 이런 삶의 방식을 택하면 과연 행복할까... 합격하면 다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충분히 고민하고, 취직만을 목표로 삼지말았으면 해요. 긴 미래까지 바라보고 자주적으로 자신의 앞날을 선택하기를!
결론은 머리 좋은 사람이 스스로 공부가 가능하다는~. 보통 스스로 공부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 되고 하다보니 학원 도움 받고 과외 받고 그러죠. 글구 혼자 스스로 공부하려는 자체가 의지가 대단하거에여. 책상 앞에 앉아서 30분 있음 엉덩이가 들썩이고 딴짓하게 되고 학원에 가면 그나마 엉덩이 붙이고 수업 들으니깐요
진짜 맞는소리인게 고등학교에서 공기업들어갔다고 주변에 어머님들한테 전화와서 어떻게하냐 이렇게 구구절절 물어보는데 막상 그 내용주인공인 자식이란 놈은 관심도 없고 말도안함. 그래서 들어가도 안될친구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뭘하든 지가 하고 자기가 직접물어봐야잘되는거 같음. 안그러면 포기도 너무빨라서
(두서가 없어도 이해해주세요) 영상과는 관련이 없지 많 최근 영상이어서 이 영상에 질문을 드려요 과가 다르더라도 아는 부분에서 질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이제 고2 올라가는데요 제가 옛날에는 입냄세에 대해 고민이 없었는데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입이 건조해지고 혀가 갈라질 정도는 아니지만 침이 너무 적게 분비되더라고요 치킨 먹는 생각하면 많이 나오고요 위쪽 왼쪽 앞니 바로 옆 이가 들어가 있어서 아래 이가 윗니보다 이 하나 차이로 들어가 있어요 정말 한 달에 껌 사는 비용으로만 2만 원 정도 들고요 입 냄새 때문에 상대방과 얼굴을 마주 보면서 이야기하는 것을 피하게 되고 평소 껌이 없거나 껌을 십은 지 오래되면 입냄세가 실제로 나서 숨 쉬는 것도 냄새날까 봐 숨도 항상 참거나 지퍼를 올리고 입을 옷안으로 넣고 숨을 쉬거든요. 제가 볼 땐 입 냄새 원인이 침이 적게 분부되는 게 문제인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이 침이 적게 분비되는 게 정신적으로 관련이 있는지 정말 궁금하고요 해결법이 아니더라도 도움이 되는정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했었는데 입 냄새 때문에 만나는 것도 꺼려지고 드라마를 보더라도 내용에 집중을 하는 게 아니라 저렇게 가까이 있는데 입 냄새가 안 날까?라는 생각을 항상 할 정도에요. 꼭 좀 부탁드려요.
맞아요 약간의 서포트는 많은 도움이 되지만, 쥐잡듯이 잡는건 잘되어도 너무 괴로운 과정인것같아요. 저는 인생을 졸지에 가성비로 살고있는데 ㅋㅋㅋㅋ 부모님께서 두분다 교수라서 낙준선생님처럼 엄마아빠가 욕심은 있었거든요. 관심이 없다고 표현하기에는 좀 그렇고, 방관형이셨던건 맞아요. 성적표 들고오면 들고오는구나, 수학학원갈래하면 가는구나 이런정도 셨어요. 저는 공부꽤한다고 자부했는데, 서울권이 아니라서 굳이 올라갈 필요가 없다는 생각으로 지거국에 가서 장학금받으면서 학교다니고, 석사도 다 장학금 생활비 받으면서 풍족하게 다니고, 이제는 미국에 와서 박사하면서 장학금 생활비 받으면서 차도 끌고 잼나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목을 매면서 넌 서울대를 가야해! 이럴필요는 없는것같아요. 내얼굴에 먹칠하자말라!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아이를 쥐잡듯이 잡아서 모두가 힘들게 인생을 팍팍하게 살필요는 없는것같아요. 꿈은 정해놓되, 그때그때 열리는 문들을 열면서 인생을 살아가도 나름의 묘미가 있는것같아요. 왜 저문은 안열리는거야! 이러면서 문을 부시고 앞에서 통곡을 하며 마음아파할 필요는 없는것같아요. 어디든 길은 있는거라고 생각듭니다.
흑 저는 예비 고3인데 스카이캐슬보면 뭔가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이 막 나요ㅠㅠ 저도 목표가 의대인데, 뭔가 제 내면이 투영되는 느낌이랄까..? 저는 제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너는 여기서 멈추면 안돼, 더 잘해야 해. 더 더 더 열심히 해야해. ' 그런 말을 되뇌이는 습관이 있어요. 스카이캐슬보면 마음이 무거워지고 우울해지는게 그 드라마가 제 내면의 현실 같아서 그런 걸까요?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저는 우울한(?) 드라마나 영화를 볼때마다 그 비극 안에 저를 투영시켜서 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울한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항상 기분이 안 좋고 무기력해져요 오진승쌤께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드라마를 볼 때 자꾸 그 안에 자신을 끼워넣어서 보는 것도 일종의 정신적인 증상일까요? 엉엉 넘 힘들어요 다들 스카이캐슬 재밌다고 하고 저도 자꾸 챙겨보게 되는데 보고나면 너무 마음이 답답하고 무겁습니다ㅜㅜ 울고싶어지구요
@@추억할머니니확신이 잘 안들면 심리상담 하는곳에서 MMPI를 받아보고 생각해보는 방법도 있어요. 나를 알아보는 차원에서 다른 심리/진로검사랑 같이 받아보는것도 좋구요(MMPI는 정신과에서도 받을 수 있어요).곧 스트레스 많이 받을수 있는 시기이니 좋은 주치의 쌤이든 상담쌤이든, 손닿을 수 있는 곳에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잘 맞는 전문가를 알아두는게 생각보다 큰 힘이 될거예요!
공부 머리는 어느정도 있어야 자기주도 학습이 되는거에요. 음치가 노력한다고 가수가 되는 경우가 거의 없듯이 기본 공부 머리가 있는거죠. 사람마다 타고난게 틀려서 내가 어느쪽으로 그나마 재능이 있는지 찾아봐야되요. 공부 머리가 없는데 공부를 파는 건 비효율이죠. 음치가 가수되겠다고 노력하는거나 마찬가지.. 자기 스스로의 능력, 성격, 재능을 찾아보는게 중요.
40년전과 30년전과 20년전 그리고 10년전 5년전을 비교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40년 전에는 한 과에 100-150명을 뽑는다면, 요즘에는 과들이 합쳐진 학부에서 뽑는 인원들이 대폭 줄었습니다. 왜 그러냐면 대학교는 많아진 반면에 서울권 대학교는 전체 대학교 숫자 비율대비로 인원을 줄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전에 만명의 지원자에 100개의 대학교라면, 지금은 백만명의 지원자에 만개의 대학교가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같은 비율이 같다고 뽑는 인원은 같지 않습니다. 예전에 서울대에서 100명을 뽑았다면 지금은 50명에서 30명만 뽑는 걸로 줄였기 때문입니다.그렇기에 서울 일반고에서 상위권이라고 하더라도 20년전에는 서울권의 대학교에 간다면, 요즘은 지방권의 대학교를 갈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과 이름이 같다고 해도 서울대 의대와 연세대, 고려대, 건대등 의대출신들이 삼성병원이나 아산병원 및 기타 대학교와 지방의료원에서 받는 대우는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sky캐슬은 현실의 많은 부분을 반영한 드라마라고 보여집니다. 예전에 20년 전에 대학교 숫자와 지금의 대학교 숫자가 다르기에 총량의 법칙에서 현재의 좋은 대학교에서 뽑는 인재들이 줄었기에 지금과 같은 일이 벌어진거라고 생각됩니다.
녀러분. 중요한 걸 놓치고 가면 안돼요.자기주도학습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혼자 공부했을 때 효과가 좋고 공부가 잘 되는 것이지저같이 가만히 앉아있지도 못하고 혼자 하면 뭘 해야할지 모르고 하는 사람들은 자기주도학습은 커녕 학원을 보내놔도 간신히 따라갈까 말까해요...(언어술사라 과외쌤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 3시간 동안 공부하는 척 사실은 수다떠는 기적을 보인 적도 많았죠)어렸을 때부터 공부하는 습관이 들어있는 사람은 스스로 공부를 잘하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없이 공부를 하기 때문에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제 동족 여러분들은... 각자 맡는 공부방법을 열심히 찾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만 엄청나게 파고드는 경향이 있어서 공부를 두루 잘하지는 못했지만. 아니 그냥 못했지만. 좋아하는 거나 꽂히는 게 있으면 진짜 잠도 안자고 그것만 공부하고 알아보고 찾아보고 했어요. 근데 싫어하는 학교 공부는 백날 과외쌤이니 학원쌤이니 인강쌤이니 설명 들어도 이해도 못하겠고 흥미도 안생기고 넘 힘들더라구요..ㅠㅠ각자 자기가 잘하는 분야가 있을테니 학생 여러분들은 힘내세요!
똑똑한 사람들은 왜 학원다니나 의아해하고 왜 이걸 이해 못하지 생각해요.... 제 친척분중에 전북출신에 설의대 나오신 분이 저 중학생때 과학시험 공부하는 것보고 아니지 이건 이래서 이런거지 이러시는데......하....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쨋든 머리 좋은 사람은....그래요...
몇 달만에 올만에 들어와서 보는 닥프 영상!ㅎㅎㅎ 근데ㅠ 태어날 때부터 모태 대치동 토박이로서 그 드라마가 대치동에 대한 이미지 안좋게 만든 경향이 있어서 드라마 재미 떠나서 저는 좀 별로였네요ㅠㅠ 드라마가 당근 과장이 심하죠. 심지어 저건 아예 아닌데하는 부분도 있었답니다.ㅎㅎ 낙준쌤 비염 관련 영상있는지 궁금하네요~ 비염있다는 것도 안게 불과 몇 년전;; 어쩐지 아침마다 코 안이 답답 ㅜㅅ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