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공감. 사회생활해보면 내 재능 보였을때 키워주는 사람 적고 특히나 그 재능이 자기 재능이랑 같을때는 깔아뭉개거나 뺏으려는 사람이 대부분임. 심지어 그게 아주 친한 친구였어도 뒤에서 허튼짓하고 시기질투하는게 사회임. 학교에서도 있겠지만 학교에서는 적어도 시기질투정도로 끝나지만 사회생활에서는 나의 앞길, 밥벌이를 끊어버리는 경우도 있음. 특히나 그게 연예계에서는 밥그릇싸움이 일반 회사생활보다 더 치열해서 소속사도 단체로 합심공격하는 경우도 있고 자기말고 끼보이는 친구있으면 험담하고 미리 루머퍼트려서 없애는 세계인데 김형석이 지금 복면가왕에서 코멘트하니까 친근한 사람이지 진짜 작곡가 중에서는 명곡들 뽑아낸 역사적인 사람이라고 봄.
박진영은 그냥 미친놈이다 라는 수식어가 잘어울린다. 춤도 솔직히 그 당시에 춤꾼들 보다 독보적이지 않았는데, 지금 50살이 다되어 가는데도 자기 관리 하면서 다른 80~90년대 춤꾼들은 관절이 뻣뻣해서 춤도 제대로 못추고 특정 장르에 빠져있는 반면, 박진영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배우니까 지급 계급장때 떼고 나이를 초월해서 현역 어느 누구와 견주어도 춤에서 뒤지지 않음 프로듀싱 능력은 말할것도 없고,박진영이 만든 노래 가사들 보면 일반적이지가 않음 그냥 좋은 쪽으로 미친 사람임~ 투머치 기질이 있지만, 진짜 배울게 많은 사람이고, 귀감이 됨~ 김형석에게 그런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에 본인도 계속 좋은걸 알려주고 나눌려고 하는거 같음~ 사회전반에 걸쳐서 좋은일도 계속 하기를...
어떤면에서 춤이 독보적이지 않았다고 생각하는줄은 모르겠지만 항상 박진영이 말하는게 있죠 그루브는 타고나는거다 그걸 박진영도 타고 났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추구하는 춤이 솔직히 그떄 당시 유행하던 브레이킹댄스나 다른 가수가 추구하는 댄스가요의 춤이랑 다른 춤이었죠 그루브와 리듬을 중시한 춤이었고 팔다리가 길어서 그런 동작들이 더 리듬감있고 잘 표현했던 가수라 생각됩니다
기획사가 인성 가르친다고 될거면, 학교도 가능하겠다. 부모가 자식 똑같이 가르쳐도 인성 다 제각각이야. 가지가 많으면 바람 잘 날 없는 거고, 재수 없으면 그중 하나가 크게 사고치는 것 뿐... 2PM 때 박재범 사고치고, 프듀 엑스에서도 사고 쳤잖아... 살다보면 친구한테도 배신 당 할 수 있고, 가족 한테도 배신 당 할 수 있다. 하물며 기획사 따위가 연습생들 인성을 어떻게 알아보냐? 신이냐?
@@예나-y1b 이거 내리사랑처럼 김형석 작곡가에서 박진영씨가 음악과 인생을 배우고, 그런 박진영씨에게 방시혁씨가 음악과 인생을 배웠다고 합니다. 현 jyp 소속 가수들 인성이나 가수들 대우해주며 운영하는 방식들이 방시혁씨네 소속가수인 방탄에게도 적용 됐다고 봅니다. 특히 가수들 인성이 좋은 애들 특징을 보면 두 기획사 비슷하기도 하구요?! 두 소속사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lawmakersking6079 걘 이미 첨부터 인성이 글러먹었음. 2AM, 2PM 나뉘기 전에 다 같이 모여서 연습생으로서 훈련 받고 있는데, 뒤늦게 합류한 박재범이 멤버들에게 기껏 첫 인사로 한다는 얘기가 "나랑 맞짱 까고 싶은 사람 있음 언제든 나와" 라니... 보통은 "늦게 합류하게 되었는데, 잘 부탁드립니다" 이러지 않나? 걘 첨부터 정상은 아니었음.
스엠이 원래 공개오디션에서 잘 안뽑아요 서바이벌 오디션 한창 유행할 때 케이팝스타 말고는 딱히 본 적 없고요 스엠 오디션 중에 토요공개오디션, 줄여서 토공이라고 있는데 엄청 유명해요 안뽑기로... 데뷔한 애들도 토공 출신이다 하면 오오~ 소리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게다가 원래 회사 자체가 솔로도 잘 안내요 그래서 케이팝스타에서도 안 뽑은거라고 생각해요
전 중학교 때 박진영씨를 먼저 보고(게다가 집이 신촌근처) 타이타닉을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본 후 둘이 엄청 닮았다고 생각했는데...(당시에 극장에 걸려져 있던 포스터가 그렇게 그려져있어서 그랬을 수도... 그래서 저희 동네 친구들 다 비슷하다고 생각했는지도) 웃으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딱히 잘 생기지 않았다고 생각했어요...(지금도 전혀 그의 매력을 모르겠음) 그리고 박진영씨가 못생겼다고도 생각 안하고요. 더 개성있고 멋지다고 하는 난 뭐지... ㅎㅎ 다만 얼굴에 뭔가 삶의 애환이 보임... 전 슈주에서도 신동을 제일 좋아함...
자료화면으로 나온 저 데뷔무대 방송을 어릴때 봤었는데 솔직히 어린 나이에도 충격이었음. 막 바지도 내려가는거 같고 땀은 엄청흘리는데 목도리같은거 하고 열심히 춤추고 되게 특이하게 생겨서 지금도 뇌리에 박혀있었는데, 그 이후 또 다시 뇌리에 박힌 충격적인 데뷔무대를 봤으니 그 무대의 주인공은 바로 싸이.... god팬이었던 사촌누나들이랑 같이 봤는데 서로 충격받아서 말을 못하고 '어머머..어머...'만 연발했던ㅋㅋㅋㅋ
글쎼요.. 그 당시 방시혁은 자신이 잘났다기 보단 박진영으로 부터 은혜를 입은 입장이지 않을까요? 지금이야 방탄을 탄생시킨 방시혁이 대단해 보이는 것이지 그땐 방시혁 스스로도 기획사 까지 차려서 아이돌 만들 거라곤 상상 하기 힘들었을겁니다. 단지 잘나가는 작곡가에 불과했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