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데요 앞전에 태풍이 지나고 수온이 많이 내려가고 물이 엄청 맑아지니까 수로 상류권에 붙어 있던 고기들이 하류권 으로 엄청나게 많이 빠지더군요..고기가 아예 없는수준까지는 아니나 확실이 상류권 개체수가 준것 같습니다. 수로권 포인트마다 똑같은 상황 인것 같습니다. 수심 1m 이내의 좁은수로에서 웨이더입고 스피닝으로 여름,초가을 내내 재미봤는데 딱 변해버리네요
배스 유입된지 40년 넘었습니다, 잡아서 없어지는 개념이 아니라 이젠 토착종으로 봐도 무방하지만 릴리즈를 권하지 않습니다. 법으로는 금기시되기에 불법을 권할 이유가 없죠 허나 대부분은 다 릴리즈합니다 왜냐?? 배스를 처리하는것에도 법이란게 있습니다. 살과 뼈를 나누어 일반과 음식물쓰레기로 나누어버려야 하죠 그냥 던져죽이는것도 환경보존법에 의거해서 불법입니다. 똑같은 불법이라면 그냥 풀어주는겁니다. 시골길 한적한도로에서 신호와속도위반 단한번도 안하시는 분들아니면 법 들이밀며 이중적 잣대를 배스에게만 들이 미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람은 은연중에 다 법을어기고 살지만 유도리라는 것으로 본인의 편의를 지켜나가죠 다만 그것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