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 여러분 오늘도 잊지 않고 왕림해 주셔서 피아비를 대신해 감사드립니다.늘 관심을 주시고 지극정성으로 악플을 달아 주시니 피아비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네요.안티팬도 팬이라는게 피아비의 아량이고 측은지심이니 죄의식에 괴로워 하진 마시구요.악플러 여러분이 한땀 한땀 수놓아 주는 악플로 피아비의 왕좌는 어느새 철옹성처럼 견고해졌네요.악플러 여러분 건강 상하지 않게 박카스라도 한 병 드시면서 앞으로도 열렬한 악플 관심 부탁드립니다~~~
뭔가 큰 오해를 하신것 같은데요. 쿠드롱은 김치빌리어드 계약 불발, 웰뱅과의 협상실패로 이번 챔피언쉽 초기부터 이미 마음이 떠나있었지요. 자기 가치를 인정받지못하고 수십억이 날아간 상태에서 챔피언쉽 내내 표정이 어두웠고 마음은 떠나있었지요. 그가 떠나는 것이 스롱 때문이 아니고 스롱이 오라 마라할 건도 아닙니다. 웰뱅에서 연봉 50% 이상해서 4~5억 주겠다고 하면 돌아올지도 모르지요.
쿠드롱의 당구 실력을 인정하고 쿠드롱이라는 당구인을 응원해 왔던 당구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이번 일은 이해하기 어렵고 실망스럽네요. 가장 오만한 선택으로서 떠나네요. ㅠㅠ 피아비의 당구 실력이 쿠드롱보다는 약하지만 인간으로서의 영향력은 오히려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모르거나 존중하지 않으면 사고의 건강함에 문제가 있는거에요. 자신이 내어놓은 메시지의 무지스러움을 언젠가는 깨닫기를 바랍니다. 정말 최악이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