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집에가면 힘들어서 뻗을 타입이네 한순간도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리액션 해주지 않는 순간이 없음 나랑 너무 비슷해서 mbti 찾아보니 나랑 똑같은 Isfp,,,ㅋㅋㅋ 최대한 에너지 다 빼가며 주변인 기분이랑 그 분위기 맞춰주다 집가서 넉다운 하는 스탈ㅋㅋ밝아보이는데 사실 내향형인ㅋㅋㅋ
초아님 시경님은 나이도 안먹나봐.....진짜..어쩜 둘다 그대로일가요 ㅜㅜㅜ 두분 그리고 너무 잘 어울려요 오늘 데이트같은 분위기....진짜 데이트라고해도 안 이상할만큼 티키타카도 너무 잘 되네여 !! 초아님텐션에 시경님의 진지함 아 진짜 두분 실제로 만나도 좋을만큼 잘 어울리네여@@@
시경이 형님!! 전문대를 졸업하고 22년도에 이제 아부지 따라서 전기 공사 현장일 다니면서 정말 육체적으로 힘들었을때 형님의 희재라는 노래를 듣고 와 이게 뭐지 목소리가 이럴 수가 있나? 성시경이 노래를 이렇게 잘했어? 이러면서 웬만한 노래들 다 찾아듣고 하면서 팬이 됐습니다 형님 유튜브 채널도 있다는걸 알게 되어서 먹을텐데를 보았는데 저도 국밥을 너무 사랑해서 형님 드시는 모습을 보니 대리만족이 되더라고요 ㅎㅎ 전 이제 사회복무요원 복무 막바지에 가고 있는데요 출퇴근할 때 차에 항상 시경이형님 노래 틀어놓고 따라부르면서 운전해서 가는데 출퇴근 길이 너무 행복합니다 자기 전에도 형님 노래 틀어놓고 자네요 ㅋㅋㅋ 친구들이랑 형들이 너 게이냐 성시경을 왜 이렇게 좋아하냐 하는데 그만큼 힘들었던 시기에 제 마음에 들어와주셔서 그런거 같아요 원래 노래를 들을 때 한두달 정도 들으면 질려서 안듣게 되는데 이상하게 좋은 노래와 히트곡이 많으셔서 그런지 하나도 질리지가 않더라구요 ㅎㅎ 작년에도 축가 콘서트 다녀왔었고 자 오늘은과 연말 콘서트는 예매 실패해서 못갔지만 이번 축가는 첫콘 다녀왔었는데 너무 행복했네요 비 때문에 계속 스트레스 받아하시고 걱정하시는게 마음이 아팠습니다 좋은 노래 많이 내주세요 형님.. 참고로 제가 01년 생인데 제 어머니께서 형님과 동갑이세요..ㅋㅋㅋ 아무튼 자 오늘은과 연말 콘서트도 꼭 가보고 싶네요 건강하시고 노래 많이 해주십쇼 또 좋은 여자분 만나서 결혼도 하시고 꿀성대 자식에게 물려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밝고 예쁜 후배 초아님과 함께한 프렌치 성수 와인바🍷보며 연이은 우중 콘서트 후 힘드시지 않을까 걱정됐던 제 맘도 밝아진 느낌이었어요 😊 멋지게 진열된 와인들과 유리벽으로 들어오는 햇살 아래 멋진 분위기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한 잔의 와인과..그라티네.캠프파이어 스프.그린커리는 소중한 날 그 특별함이 더할 것 같아요.가끔 이런 특별함이 있는 곳도 너무 좋고~즐겁게 감사히 봤어요^^💕
저렇게 진심으로 조언해줄 수 있는 선배가 어딨을까요,,, 진짜 본인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도전해보고 실망도 해보고 다시 일어나도 본 선배이기에 후배에게 저렇게 다정하게 말해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초아 부럽다아아ㅠㅠ~~~🥹💜 레스토랑도 넘 찰떡이고ㅠㅠ 저런데 데려가 주는 선배 어디 없냐고,,,
초아님 심정도 이해가 되고 성시경님 조언도 공감이 되어서 참 마음이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네요. 정말 하고싶은 일이 있는데 방법도 잘 모르겠고 너무 막연하기도 하고 만약 실패하면 돌이킬 수 없이 자신감이 무너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될 것 같아서... 그 일에 대한 갈망만이 나를 지탱하는 유일한 끈이 되어버리고 말아서 그 끈마저 끊어진다면 더이상 삶을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에 뛰어들지도 못하고 바라만 보는... 저거 정말 하고싶은데... 라는 마음만 남아서 계속 뜨거운 욕탕에 발끝만 담그듯이 기웃거리기만 하고 있는 그 답답한 마음도 충분히 공감이 되고... 그런 상황에서 오로지 답은 'leap of faith' 결과를 두려워하는 것보다 일단 스스로를 믿고 빨리 뛰어드는 것밖에 없다는 거. 실패하더라도 삶은 이어진다는 거. 그걸 머리로는 이미 잘 알고 있지만 실제로 그 단계를 깨치고 뛰어들기가 정말 어렵죠. 우리시대에 많은 청춘들이 묶여있는 족쇄기도 하고요.
유튜브 보면서 예약해서 어제 토요일 다녀왔습니다!! 아 정말 맛있었어요 ㅠㅠ 그리고 가격대가 기본적으로는 높은데 메뉴, 와인 퀄리티 생각하면 오히려 가성비는 좋았어요 간만에 만족스러운 식사 했습니다! 여긴 진짜 또 가고 싶어요 그리고 서버분들 아주 친절하시고 영상이랑 똑같이 설명 잘 해주시고 기분좋게 대해주세요:) 먹텐 나온 집 많이 가 봤는데 가장 만족수러웠어요 메뉴 잔뜩 시키고 와인 한병 먹었는데 15만원인가 나오더라구요!! 넘 만족해서 꼭 재방문 하고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