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수원이 평지가 별로 없고 서문에서 남문 방향 그리고 수원역에서 장안쪽으로 가는 방향 (수원비행장) 말고는 거의 없었죠 그래서 30-40년전까지만해도 팔달산에서 남문방향으로 내려가는쪽이 산책코스겸 운동코스이기도 했죠 아니면 서문에서 과천 방향으로 나가는 평지공도가 자도로 이용되기도 했고요 ㅎㅎ
수원 오신거 환영합니다~~~ 근데 혹시 자출 접으셨나요? 망포역 근처로 가시는거 같던데 영상에 나오는 길로 가시는 것보다 4분 40초 정도에 나오는 횡단보도 건너지 마시고 큰길따라 쭉 가시는게 자전거로 가기는 더 편합니다^^ 수원해군동지회인가가 있는 공장 앞에서 수원 버스터미널까지만 공도 조금 타시면 나머지 길들은 가셨던 데보다 좀 더 컨디션 좋은 자도 깔려 있습니다 자전거 인프라가 🐕판이라 수원 시민으로써 괜히 죄송하네요 ㅎㅎ
수원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전 화서역 ~ 안양 석수역으로 자출하기도 하고 안양까지 차로 점프를 하기도 합니다. 의왕부터 안양천 자전거길이 시작되는데 의왕까지는 어쩔 수 없이 공도를 이용해야합니다. 수원안에서는 공도를 끼지 않으면 코스를 짤 수가 없더라구요. 서수원둘레길이라는 공도 코스가 있는데 저수지를 투어하는 느낌으로 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안전한 자도 코스를 소개해 드리고 싶지만 수원은...흑흑... 안라하세요~
자전거로 다니시기에는 수원역>>수원버스터미널>>망포역 으로 쭉 직진만 하시면 길 좋은 편인데...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길이 험한 듯 합니다. 저는 날 좋을 때 마다 망포역에서 의왕으로 자출 합니다. 수원역은 지날 때 마다 지린내 심해요... 자전거 탈만한 곳은 광교호수공원, 기흥호수 정도 있습니다. 저는 종종 기흥호수나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탑니다... 경희대는 이번 주 또는 다음 주 쯤 벚꽃이 필 듯 하여 구경하기에도 좋을 듯 합니다.
수원역에서 고색동쪽으로 와서 상부공원->수인선수영숲길 방향으로 자도를 타고 수영숲길 지나서는 작은 천따라 콘크리트로된 농로를 타고 화성 서쪽 방향으로 라이딩이 가능한 코스가 있습니다. 해당방향으로 코스짜면 안산까지 인도위 자도를 탈 수 있는 길이 나와요. (다만 관리가 안된 자도 입니다.) 제가 화성 남양에서 고색동으로 출근하는지라 짜놓은 코스입니다. 로드로도 타보고 그래블로도 타봤는데 로드는 좀 빡셉니다. 농로쪽은 흙도 많고 관리가 잘 안된 콘크리트라 그래블이 알맞습니다.
여기 댓글에 달린 징징거리는 내용 대충 다 읽었고 해당 루트들 다 가봤는데... 99% 공감함 사람 생각 다 똑같음 수원은 자전거 재앙 그냥 저주 걸린 곳이고 다른 장점 100개 있어도 단점 하나 꼽으세요 하면 진짜 자전거 타기 (온갖 복합적인 + 그 어떠한 이유로든) 토나오는 곳 그거 하나. 그냥 모든 자전거 종류 통틀어서 전기자전거가 유일한 승리자인 도시임 *수원에서는 자전거 루트 네비게이션 이런거 보고 짜지 마시고 수원토박이 자전거 찐 매니아 경력 몇 년 이상인 사람한테 추천 받으셈여 영상 보니까 너무 얼토당토 않은 길로 망포 가심 ㅜㅜ
취업 축하드립니다. 한참 만에 들어와봤습니다. 인도로 다니기는 부산 보다 오래 된 구도심을 지나는 것이다보니 다른 곳으로 우회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서호공원-황구지천-망포 쪽으로 황구지천이라는 동래천 같은 지방하천길이 있어요. 그래블로 다니기 괜찮습니다. CX클럽에 제가 올린 리뷰가 있으니 시간 날 때 한번 쭉 보면 감 잡힐겁니다.
수원 영통에서 군포로 자출하고 있습니다, 그래블이라서 문제 없을것 같지만, 3분 11초 급수탑 근처에서 얕은 도로 단체에 슬립나서 대차게 자빠졌었죠..ㄷㄷㄷ 망포역까지 가실거면 개인적으로 세류4거리->이마트-> 아이파크 방향으로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ㅎㅎ 수원에서 의왕 군포 거쳐서 가다보니 느낌상 수원이 자전거타기 쫌 위험한것 같긴하네요..ㄷㄷㄷ
수원이 자전거 탈 곳이 없긴해요 다른 지역에서는 수원이 자접의 도시라 불리는군요 용인 성남처럼 탄천 같이 긴 하천이 없다 보니 그나마 하천 주변 자전거 탄다면 수원천이나 서호천을 타거나 신대호수 광교쪽으로 타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어 보이네요. MTB를 타시면 왕송호수부터 황구지천 따라서 화성 평택 진위천 합류해서 아산만까지 내려가는 길이 있기는한데 황구지천 수원 쪽은 완전 오프로드 길이라서 MTB 아니면 그래블이면 탈 수는 있겠네요. 제가 싸구려 로드로 타보기는 했는데 노면 충격이 너무 올라와서 힘들더라고요. 수원에서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타려면 의왕 지나거나 북수원에서 지지대고개 지나서 안양천이나 용인 성복역 지나서 탄천으로 가시거나 제가 또 다녀본 곳은 수원에서 서수원쪽으로 해서 화성 송산그린시티 방향으로 가시거나 안산 반월 팔곡 이 동네로 지나서 시화호 방향으로 쭉 가면 산업단지 안쪽으로 말고 바다쪽으로 가시면 그쪽부터는 탈만 하실겁니다. 그렇게 오이도 시흥 배곧쪽으로 가보기도 했고 거기서 좀 더 가면 갯골공원으로 갈 수도 있더라고요 전 소래포구 방향에서 갯골공원 갔더니 길이 너무 오프로드라 로드자전거 펑크 안난 것에 감사했던 기억이 있어요. 아니면 지하철 타고 주말에 점프 해서 타는 것 밖에는 마땅히 갈 곳이 없어요. 아니면 동탄쪽에 오산천부터 쭉 타고 내려가시고 왕복 하시는 것도 있고요. 제가 오산천 진위천 황구지천으로 해서 타본 적이 있는데 오산천은 탄천처럼 잘 되어 있는데 진위천 황구지천쪽은 오프로드라 보시면 되고 로드 타시면 주변 공도 좀 타셔야 할 것 같고요. 수원이 자전거 길이 잘 되어 있는 곳은 잘 되어 있고 그렇지 않은 곳은 또 최악이고 전 그렇게 봅니다. 진짜 자전거 타기가 너무 힘든 동네라고 생각해요. 특히 저 같이 솔라하면 공도 타기도 무서버서 차들 때문에 수원과 인접도시들 지자체들이 자전거 도로를 잘 정비해서 서로 이어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을 많이 합니다.
안라하세요 ^-^ 전 유튜버 아니고 10년째 라이더인데 요즘 인스타360 X3구입해서 3주째 사용중인데 가추 써보세요 합법적인 라이딩 영상 부탁드립니다. 대부분 유튜버들이 위법 영상을 그냥 올리네요 안전을 위해 인도위 자도보다는 공도를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차라리 사고나면 자동차랑 과실 따지는게 정신 건강에 편할듯 ㅋㅋ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 오해가 있으신 거 같아요 혹시 제 영상에 불법적인 부분이 있었을까요? 인도 위의 자전거도로도 자전거 다니라고 만들어둔 자전거 도로입니다 ^^ 10년차 라이더신데 공도에서 사고나는 게 더 편하다고 생각하시다니 독특하시네요 항상 자전거 선진문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진짜 똑같은 루트 어차피 구린거 알고 타는데도 항상 드는 똑같은 생각 똑같은 이유로 탈때마다 화나는 도시, 자전거도로 당당하게 폰하면서 걸어오길래 마주보고 일부러 비킬때까지 기다렸더니 지가 어이 없다는 듯이 야리는 새기의 도시, 광교호수공원 무슨 몇시에서 몇시까지는 자전거 출입도 막고 있음 사람까지 써가면서 ㅋㅋㅋ 데크는 데크라서 또 타지말래 세계최초 공공시설 시민 공원에서 자전거도 못타는 ㄹㅈㄷ의 도시 오늘도 자전거 배제하고 올바름과 안전을 지키는 선진 경기도청 소재지 뭐뭐특례시 대단~합니다